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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퍼실리테이션이 온다

학교 변화를 돕는 36가지 실전 레시피


  • ISBN-13
    979-11-6425-172-8 (1337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에듀니티 / (주)에듀니티
  • 정가
    2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2-1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학교퍼실리테이션연구회 , 윤재환 , 최경실 , 문경숙 , 이수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교육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교육 #퍼실리테이션 #학교문화 #학급운영 #수업 #생활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10 mm, 280 Page

책소개

교사는 이미 훌륭한 퍼실리테이터!! 선생님은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선생님들 속에 흩어져 있는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자질을 모아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 데 이 책이 바늘과 실로 쓰이기를 바란다. 다양하게 쓰이는 퍼실리테이션 영역 중에서 학교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모아 ‘학교 퍼실리테이션’을 만들었다. ‘학교 퍼실리테이션’은 ‘학교가 원하는 교육적 목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촉진하고 돕는 모든 활동’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한 순간 펼치면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 필요한 부분만 찾아 꺼내쓸 수 있도록 만든 학교 변화 레시피다. 학교에 적용할 퍼실리테이션이 사례별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비전 세우기, 학급 약속 정하기, 프로젝트 수업, 현장체험학습과 축제, 학부모와의 소통과 온택트 퍼실리테이션까지!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면서 선생님만의 달콤상콤한 학교 퍼실리테이션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목차

프롤로그_ 같은 재료인데 다른 빛깔과 맛으로 창조되는 요리처럼

 

1장.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퍼실리테이션

퍼실리테이션이란? 13

학교 퍼실리테이션 19

   - 교사는 이미 훌륭한 퍼실리테이터

   - 퍼실리테이터의 기술 3가지_  질문하기, 경청하기, 기록하기

쉽게 따라 하는 퍼실리테이션 5단계 25

   - 1단계 준비하기

   - 2단계 마음 열기

   - 3단계 의견 내기_ 7가지 도구 활용 사례

   - 4단계 의견 모으기_ 친화도, 기호분류법

   - 5단계 결정하기_ 6가지 도구 활용 사례

 

2장. 마음 열기 레시피

종이탑 쌓기 65

이미지카드 67

6×6 주사위 게임 69

휴먼 빙고 71

네임텐트 73

소셜네트워크 75

짝! 짝! 활짝! 77

스타와 팬클럽 78

주먹 탑 쌓기 80

키워드로 말해요 82

 

3장 회의가 좋아지는 레시피

학교 비전 세우기 85

회의 약속 정하기 94

학교 업무 최적화 99

사용자 참여 설계 ‘학교 공간혁신’ 워크숍 105

전문적학습공동체 바로 세우기 111

학교 교육과정 평가회 118

 

4장. 수업에 활용하는 레시피

교과 융합 수업 129

프로젝트 수업 138

토의·토론 수업 145

시 쓰기 수업 151

생태·환경 수업 160

 

5장. 학생들과 함께하는 레시피

우리 학급 관계 세우기 169

우리 반 약속 만들기 174

공감과 존중의 학급회의 만들기 180

학생 갈등 중재와 관계 회복하기 189

학생이 주인이 되는 자치활동 197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체육대회 204

우리가 만드는 여행 계획 세우기 211

오감 만족 학교 축제 만들기 216

 

6장. 학부모와 소통하는 레시피

학부모와 첫 만남 준비하기 225

학부모 동아리 만들기 231

학부모(보호자) 성장 연수 235

 

7장. 온라인으로 즐기는 레시피

온택트 퍼실리테이션이란? 245

온택트 퍼실리테이션 5단계 261

온택트 퍼실리테이션 사례 270

 

에필로그_ 학교 변화의 디딤돌 275

본문인용

선생님들은 퍼실리테이션을 회의뿐 아니라 수업과 학급 운영에도 적용했다. 이러한 결과는 퍼실리테이션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을 해보고 싶은 선생님들 철학의 힘이었다. 모든 학교 구성원에게 예의를 갖춰 대하고 믿으면서 걸어가는 선생님들의 따듯함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기록이다. 그윽한 풍미를 간직한 학교, 존재로 환대받는 학교를 꿈꾸는 분들의 부엌 한쪽에 놓여서 땀과 웃음을 묻혀가는 레시피처럼 쓰였으면 행복하겠다. 6쪽

 

퍼실리테이션은 학교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교직원 회의, 교육과정 평가회, 학급회의,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의 장에서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면,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만들어지는 창조적인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는 현장체험학습 사례를 살펴보자. 15쪽

 

적절한 퍼실리테이션 도구와 절차를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학교에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구성원이 원하는 목적과 결과를 명확히 하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다. 둘째, 모두 평등하게 존중받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한다. 셋째, 꼼꼼하게 설계되는 과정을 통해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넷째, 유용한 도구와 기법을 통해 구성원이 원하는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7쪽

 

학교 회의, 다모임, 수업 등에서 이루어지는 학교 퍼실리테이션 활용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아래 사례들을 보면 우리가 학교에서 평소 하는 많은 활동들이 퍼실리테이션 활동 분야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퍼실리테이션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보다 의미있는 교육활동에 다가갈 수 있다. 19쪽

 

퍼실리테이션을 통해서 학교 회의, 학부모와의 첫 만남, 학급 약속 만들기 등을 진행하려면 기본적인 퍼실리테이션 진행 과정을 알고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상황과 목적에 따라 조금씩 변형해서 사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아래 과정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5단계 퍼실리테이션 과정이다. 이 과정대로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하면 원하는 목적과 결과물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5단계 퍼실리테이션 과정은 다음과 같다. 25쪽

 

결정하기는 모은 의견 중에 목적에 부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의견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예를 들면, ‘학급 약속 정하기’에서 목적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을 만드는 것이다. 이때 학교 규칙에 어긋나는 ‘9시 이후 등교하기’가 학급 약속으로 결정된다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이라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목적에 부합하는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 규칙 안에서 학급 약속을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천 가능한 제안은 구성원 모두가 실제 실천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학급 약속 중 ‘수업 끝나고 청소하고 집에 가기’라고 제안했다면 학생들이 수업 끝나고 청소하고 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는지 판단해 보는 것이다. 46쪽

 

2단계 마음 열기. 마음 열기는 이미지카드로 진행했다. 이미지카드를 학습공동체 구성원 전체가 볼 수 있도록 책상 위에 펼쳐 두고 2가지 질문에 해당하는 그림을 골랐다. 첫 번째 질문은 “최근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두 번째 질문은 “나에게 전문적학습공동체란?”이다. 이미지카드를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원들이 평소 우리 공동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서로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59쪽

 

마음 열기에는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회의 주제로 연결되도록 마음 열기를 구성한다. 예를 들면, 2월 교육과정 함께 세우기 첫날 회의에서 ‘네임텐트’ 마음 열기 활동을 준비하여 새로운 전입 교원과 기존 교원이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12월 교육과정 평가회에서는 ‘6×6 주사위 게임’ 마음 열기 활동으로 서로 묻고 대답하며 1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64쪽

 

의견 내기. 교육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낱말을 선택하여 학교 구성원의 생각을 꺼내도록 돕는 과정이다. 두 가지 핵심 질문을 칠판에 제시하고 동시에 진행한다. 한 가지 질문에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낱말 하나를 포스트잇 한장에 쓴다. 이때 한 개의 질문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낱말을 2~3개 고를 수 있다. 다만 한 개의 낱말을 하나의 포스트잇에 쓰도록 안내한다. 나중에 비슷한 낱말끼리 분류하기 위해서다. 두 가지 질문에 대한 가치 낱말이 겹친다면 하나로 쓸 수 있다. 89쪽

 

결정하기. 교과 융합 수업을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였다면 교사 전체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갤러리 워크〉를 통해서 어떤 교과 융합 수업이 있는지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칭찬 한 마디와 실제 실천을 꼭 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준다. 137쪽

 

지난해 학급에서 자신에게 일어났던 행복한 순간과 힘들었던 일을 떠올린다. 각자 그 ‘순간(또는 사건)’과 ‘이유’를 포스트잇에 적어본다. 모둠에 준비된 이젤패드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붙여본 뒤 친구들에게 자세히 사건을 설명하고 이유를 말한다. 이때 학생들은 공감의 표현으로 끼어들어 말하거나 맞장구를 치지 않고 침묵으로 경청한다. 눈빛으로 공감해도 좋다. 오롯이 한 학생이 자신의 이야기를 잘 풀어놓을 수 있도록 듣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176쪽

 

학부모들이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다른 학부모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순간, 자리에 앉아서 담임교사의 이야기를 기다리는 순간들이 짧은 것 같지만 길게 느껴지고 어색한 침묵이 감돌기도 한다. 칠판에 마음 열기와 관련된 활동을 미리 적어서 안내하면 좋다. 〈네임텐트〉를 이용하여 학부모들이 자기소개를 할 수 있도록 하자. 네임텐트 만들기는 이 책의 앞부분에 자세히 나와 있다. 우선 준비된 A4 용지를 책상마다 놓아두자. 글씨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필기구는 유성매직이나 네임펜이면 좋다. 네임텐트의 가운데는 학부모의 이름을 적게 하고 네 귀퉁이에는 다음의 질문에 해당하는 것을 적도록 안내한다. 227쪽

 

온택트 퍼실리테이션 도구. 학교 현장에는 온택트 퍼실리테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가 있다. 그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줌Zoom, 알로ALLO, 구글 문서, 패들렛Padlet을 소개한다. 줌 소회의실은 화상회의에 유용하며, 알로는 아이디어를 꺼내거나 모을 때 유용하다. 이런 도구들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참가자들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번 장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을 적용하기에 유용한 도구와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246쪽

 

다양하게 쓰이는 퍼실리테이션 영역 중에서 학교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모아 ‘학교 퍼실리테이션’을 만들었다. ‘학교 퍼실리테이션’은 ‘학교가 원하는 교육적 목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촉진하고 돕는 모든 활동’이다. 선생님은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선생님들 속에 흩어져 있는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자질을 모아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 데 이 책이 바늘과 실로 쓰이기를 바란다. 276쪽

서평

“선생님,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옆 초등학교 교무부장 최 선생님은 학교 회의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매번 말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고, 다수가 침묵하는 회의가 과연 민주적 협의 문화인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퍼실리테이션에서 적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렸다. 실제로 진행해 보니 목소리를 내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는 최 선생님은 퍼실리테이션에 매료되어, 결국 교내에서 퍼실리테이션 연수를 열었다. 학급회의, 전교 학생회,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학교의 문화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선생님들이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결과에 대해 모두 수긍하며 함께 책임지려는 분위기가 생겼다. 예전에는 먼저 말한 사람이 일을 떠맡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있어도 내놓지 않던 선생님들이 이제는 자유롭게 의견을 펼치기 시작했다. 교직원 회의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 모임도 활성화되었다.

 

무엇이 학교 변화를 도왔을까?

그 디딤돌에 ‘학교 퍼실리테이션’이 있다.

 

선생님들은 퍼실리테이션을 회의뿐 아니라 수업과 학급 운영에도 적용했다. 이러한 결과는 퍼실리테이션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을 해보고 싶은 선생님들 철학의 힘이었다. 모든 학교 구성원에게 예의를 갖춰 대하고 믿으면서 걸어가는 선생님들의 따듯함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기록이다. 그윽한 풍미를 간직한 학교, 존재로 환대받는 학교를 꿈꾸는 분들의 부엌 한쪽에 놓여서 땀과 웃음을 묻혀가는 레시피처럼 쓰이기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학교퍼실리테이션연구회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기본 기술, 퍼실리테이션 사례 개발, 각종 워크숍 진행 등을 통해 교육에 퍼실리테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충남교육청 소속 교원으로 구성된 연구회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 퍼실리테이터 역량 개발 프로그램, 학교에 쉽게 적용하는 퍼실리테이션 5단계 과정을 개발하였으며, 학교 퍼실리테이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였다. 퍼실리테이션으로 학교 문화의 변화를 꿈꾸며 퍼실리테이션에 관심 있는 선생님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저자 : 윤재환
CF(인증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지닌 초등학교 교사이다. 혁신학교 혁신부장으로서 교육공동체 모두의 잠재력이 발현되고 구현되는 새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여 회의문화,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급운영, 수업의 변화를 경험하였고, 이를 통해 학교 문화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퍼실리테이션의 매력에 빠졌다. 《학교 퍼실리테이션 사례 개발을 통한 학교 혁신문화 조성에 관한 연구》를 하였으며, 퍼실리테이터로서 교육 현장에 퍼실리테이션을 쉽게 적용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면서 학교를 돕기 위해 찾아가고 있다.
저자 : 최경실
개인이 본성을 회복하고 존재로 환대받으며 타인과 잘 연결될 때, 학교 변화가 시작된다고 믿는다. 학교비전 워크숍을 진행하며 발견한 참여자들의 빛나는 에너지에 마음이 움직여 현재 퍼실리테이터(1급)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소속 회복적 중재자로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 조정을 위해 참여하고 있으며, 선생님들과 《무학년제 운영》, 《수업혁신 사례》등을 연구했다. 학교업무 최적화, 학부모 교육, 학교와 마을 교육 비전 세우기, 교육과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푸른 연금술사>에 7년째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저자 : 문경숙
학교공간혁신을 통한 학교의 변화를 꿈꾸며 건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기술・가정교사이다. 수년간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사용자 참여설계 사전 기획과 워크숍에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함을 느꼈다. 퍼실리테이터(1급)로 활동 중이며,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자문단으로 3년간 활동했고, 과정중심평가 연구학교를 2년간 운영하였다. 교육부 나이스 현장자문단, 교실혁명 선도교사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이수진
전체 교사가 모이는 유일한 월 1회 1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퍼실리테이션을 실천하기 시작하였고, 그 속에서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진심’과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함께’의 힘을 경험하게 된다. 2016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타운홀미팅 수업평가회를 시작으로 교직원 회의와 연수, 학급 및 수업 등 다양한 교육과정 장면에서 퍼실리테이션을 실천하고 있다. 퍼실리테이터(1급)로 학교혁신, 민주적 협의 문화,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육과정 함께 세우기 등을 주제로 강의 활동을 하며 학교 퍼실리테이션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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