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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설계하는 리더들

최고의 협업과 성과를 실현하는 소프트 스킬은 무엇인가


  • ISBN-13
    978-89-8407-854-3 (04320)
  • 출판사 / 임프린트
    세종서적(주) / 세종서적(주)
  • 정가
    18,5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2-1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 , 마커스 버킹엄
  • 번역
    신예용
  • 메인주제어
    경력, 성공 조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경력, 성공 조언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00 mm, 268 Page

책소개

요즘 리더의 협업과 성공에 필수적인 

‘소프트 스킬’을 강화하는 법 - 

 

수도 없이 쏟아지는 자기계발서 가운데 핵심만을 모았다

한 권으로 읽는 리더를 위한 자기계발의 정수!

 

팀장이 되고 관리자가 되었다고 해서 말에 권위가 서는 시대는 지나갔다. 기술 속도가 빨라지고 조직마다 기술 활용이 비슷해지면서, 사람들의 합이 성과를 좌우한다. 다양한 개성의 사람들을 아우르는 리더들의 역할이 막중해진 ‘리더들의 시대’다. 역설적으로 그런 역량을 갖춘 리더라면 성공의 설계 도구를 갖는 셈이다. 바로 요즘 성공과 협업을 이끄는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다. 일과 삶의 균형도 추구하며, 늘어나는 책임만큼 불안도 커질 수밖에 없는 리더들은 어떤 고민을 하며, 어떻게 능력을 키우고 발전시켜 성공의 길에 이를까? 

시대를 초월한 자기경영의 지혜를 전해주는 성장의 모멘텀 시리즈 3권 《성공을 설계하는 리더들》에서는 설득의 대가로 불리는 로버트 치알디니, 세계적인 연사를 무대에 올리는 TED의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 경영학 분야 최고의 글쓰기 코치 빌 버처드,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의 저자인 리더십 컨설턴트 마커스 버킹엄, 무너지던 우버의 쇄신을 이끌어낸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프랜시스 프라이를 비롯해 심리학, 리더십, 의사소통, 공공정책 등을 연구한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글을 망라해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설득의 효과를 극대화해 원하는 것을 얻는 법, 8가지 원칙하에 뇌를 깨우는 문장으로 소통하는 법, 올바른 피드백을 통해 성과를 높이는 법, 강점들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법, 불안감과 가면 증후군을 극복하는 법, 개인적인 목적에 알맞은 경력을 쌓아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요즘 성공에 필수적인 소프트 스킬과 리더십을 고민하는 팀장과 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일과 삶의 균형 관리하기 ― 보리스 그로이스버그 외 

2. 설득의 과학 활용하기 ― 로버트 치알디니

3. 끝내주게 멋진 강연을 하는 방법 ― 크리스 앤더슨

4. 탄탄한 비즈니스 글쓰기의 과학 ― 빌 버처드

5. 높은 성취를 이룬 사람이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 모라 에런스멜

6. 우리는 가면 증후군 앞에서 무력하지 않다 ― 키스 도시

7. 피드백의 오류 ― 마커스 버킹엄 외

8. C레벨 최고 경영진에게 가장 중요한 스킬 ― 라파엘라 사둔 외

9. 윤리적 경력 쌓기 ― 마리암 코우차키 외

10. 목적을 통해 영향 미치기 ― 닉 크레이그 외

11. 강점을 너무 밀어붙이지 마라 ― 로버트 캐플런 외

12. 신뢰로 시작하라 ― 프랜시스 프라이 외

본문인용

남자들은 자기 파트너가 가족과 건강 또는 사회생활을 소홀히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자주 언급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경우다. “저는 할 일이 남아 있더라도 꼭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마저 일해요. 아내가 가족과의 저녁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반면 여자는 가정 내 전통적 역할에서 벗어나려는 파트너를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조금 더 많았다. 한 응답자는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 남편은 내 역할에 따르는 업무를 이해해주고,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때도 부담을 주지 않는답니다.” 즉, 남자들은 자기 경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파트너를 칭찬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자들은 일에 간섭하지 않는 파트너를 칭찬했다._p25

 

이 교훈은 새로운 사업 제안으로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팀장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팀장이 부서의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려 한다고 가정해보자. 베테랑 직원 그룹이 이에 저항할 때, 팀장은 자신이 추진하려는 조치의 장점을 내세워 직원들을 직접 설득하는 것보다 팀에서 이 제안을 지지하는 고참 직원에게 지지 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_pp42~43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조직이나 기관의 구성원이 아닌 이상 특정 조직이나 기관의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이야기는 우리를 사로잡지만, 조직에 대한 언급은 지루하고 공감하기 어렵다. 직장인들은 이 대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회사 자랑을 늘어놓지 말고 자신이 해결하고 있는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라._p70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보고서를 시작하라. 고객의 문제를 질문과 답의 형태로 제시하라. 제품 개발 작업을 수수께끼 풀듯 설명하라. 독자를 불확실한 상태에 놓고 더 나은 해결책을 발견하도록 이끌어라._p97

 

소외된 배경 출신 전문가들이 거둔 성공에는 목시(강한 의지와 자제력,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 있게 버티는 능력)의 힘이 필수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_p125

 

이 3가지 이론은 ‘자기중심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자기는 전문적이고 동료는 비전문적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자기 방식이 곧 상대방의 방식이어야 한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기 방식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성과 창출 방식을 추론하기 때문에, 자주 도를 넘어 잘못된 판단을 하고 만다._p141

 

오늘날 대부분 기업은 아마존 웹 서비스와 페이스북,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등 동일한 기술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곧 실질적인 유형의 기술 투자만으로는 차별화 기회가 적다는 의미다. 시장의 주요 경쟁자가 전부 동일한 도구 세트를 활용하는 상황에서는 이 도구를 사용하는 직원들을 탁월하게 관리해야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방면에서 탁월한 의사소통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들은 올바른 메시지를 고안할 뿐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해서 전달해야 한다.

기술을 앞세우는 업무가 많아질수록 직급을 망라하고 뛰어난 사회적 스킬을 갖춘 직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그들은 노동 시장에서 최고급 대우를 받을 것이다._p172 

 

멘토 역시 우리가 윤리적 실수를 피하도록 도울 수 있다. 직업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조언자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려 할 때 경력 사다리를 타고 빨리 올라가도록 이끌어줄 사람만 찾지 말고, 도덕적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될 사람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나와 가치관이 비슷하고 윤리 관련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조직 내·외부 사람들과 인맥을 구축하라._p188

 

어느 날 그녀는 친구와 함께 개구리를 찾아내기로 결심하고 온종일 이 연못에서 저 연못으로 돌을 헤집으며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해가 지기 직전에 개구리 한 마리를 발견하고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항상 개구리를 찾아라!”라는 목적 선언문은 현재 회사의 R&D 수석 부사장이 된 그녀의 역할에 딱 맞는 문구였다._p209

 

우리와 함께 작업했던 보험 회사의 총책임자 모린의 경우도 살펴보자. 그녀는 합의 의사 결정을 지나치게 선호해 회의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팀원들의 인내심이 극에 달했다. 어느 시점이 지나자 팀원들은 그녀가 직접 나서서 결정하기를 원했다. 전체 팀원이 아니라 팀원 10명 중 8명이 동의하는 것으로 만족하자 회의의 생산성이 훨씬 높아졌고, 동의하지 않은 두 사람도 최소한 자신의 의견이 고려되었기 때문에 기분 상하지 않았다(게다가 시간도 약간 되찾았다)._p233

서평

왜 요즘 C레벨의 역량에선 사회적 스킬이

우선되는 걸까? 

 

‘차이의 조화’를 낳는 소프트 스킬도 학습의 영역 

 

리더십의 근본적인 과제는 다른 사람을 통해 일을 해내는 것이다. 이런 과제는 개인주의적인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시하는 방법을 매일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상당히 고통스럽다. 이제는 “내가 상사니까”라는 말이 직원들에게 통하지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는 공식적인 권력 구조보다 설득의 기술이 다른 사람의 행동에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설득은 가르치고, 배우고, 적용하는 기본 원칙의 지배를 받는다. 경영진은 이런 원칙을 숙지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거래를 성사시키고, 양보를 얻어내는 사업 현장에 과학적 엄격함을 불어넣는다. 《설득의 심리학》, 《설득의 기술》, 《설득의 논리학》 등을 펴내 ‘설득의 대부’로 불리는 심리마케팅 교수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 책에서 설득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실현되지 못하고 조직을 이끌 수 없다. 세계적 강연회 TED의 대표이자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은 여러 사람 앞에서 자기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경영 부문 책을 많이 저술하고 글쓰기 코치로 일하는 빌 버처드는 이메일로든 보고서로든 상대를 설득하고 의견을 잘 전달하기 위한 글쓰기 비법을 설명한다.

 

그 외에도 이 책은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 《강점이 미래다》 등을 펴낸 사람 및 성과 연구자 마커스 버킹엄, 무너지던 우버의 쇄신을 이끌어 다시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서게 한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프랜시스 프라이를 비롯해 인간 심리, 조직 관리, 조직행동, 리더십, 인력 관리, 공공정책, 글쓰기, 강연 등의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의 조언을 담았다. 리더로서 더 잘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거나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능률을 향상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헤매는 리더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협업과 성과를 큰 성공으로 이어주는

소프트 스킬의 모든 것

이 책에 모든 해답이 있다!

 

직장에서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개인 삶도 행복하게 꾸리고 싶은데,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잘 유지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사업을 제안했는데 베테랑 직원 그룹이 이에 저항할 경우, 사람들을 설득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부하직원이 자꾸만 늑장을 부려 일에 진척이 없을 때, 그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 있고 매력적으로 의견을 발표하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 뇌에서 도파민이 나올 정도로 만족스러운 글쓰기 능력을 키워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판매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직업적으로 성공했으나 왠지 모르게 불안할 때, 최악의 시나리오와 잘못될 가능성에 사로잡힌 ‘걱정 요정’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나 내 능력과 업적이 의심스럽고 나 자신이 존경받을 자격이 없다는 가면 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리더십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고 실천에 옮겨 뛰어난 리더가 되고 싶은데, 리더십 목적을 어떻게 찾을까? 강압적 태도와 합의 의사 결정이라는 리더십의 두 강점을 균형 있게 조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조직이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사회적 스킬을 갖춘 인재가 더 많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다양한 유형의 인재를 채용하는 데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처럼 《성공을 설계하는 리더들》에서는 21명의 비즈니스 전문가가 각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리더십의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진정한 리더십이란 팀의 구성원들을 신뢰해 각자 역량과 힘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이나 리더 역할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로버트 치알디니
로버트 치알디니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심리마케팅학과 석좌교수다. 40여 개 언어로 출간 번역된 비즈니스의 고전 《설득의 심리학Influence》(2023, 21세기북스)을 비롯해 《설득의 논리학Logic of Persuasion》(2020, 웅진지식하우스), 《설득의 기술The Persuasive Leader》(2009, 21세기북스) 등을 집필해 ‘설득의 대부’로 불린다.
저자 : 마커스 버킹엄
마커스 버킹엄은 ADP 연구소의 사람 및 성과 연구 책임자다. 《강점이 미래다The One Thing You Need To Know》(2011, 21세기북스),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First, Break All The Rules》(2006, 21세기북스), 《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Find Your Strongest Life》(2011, 살림출판사), 《사랑과 일Love + Work》 등을 집필했으며, 애슐리 구달과 함께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Nine Lies About Work》(2019, 샘앤파커스)을 공동 집필했다.
번역 : 신예용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방송사에서 구성작가로 일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성과로 말하는 사람들》, 《성장을 이끄는 팀장들》, 《겸손의 힘》, 《템페스트》, 《이기는 게임 을 하라》,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가장 잔인한 달》, 《잃어가는 것들에 대하여》, 《공짜 치 즈는 쥐덫에만 있다》,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누리기》, 《하루 10분 책 육아》, 《북유럽 공부 법》, 《나우이스트》, 《스킨케어 바이블》, 《영문과 함께하는 1일 1편 셜록 홈즈 365》, 《탤런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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