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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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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11

작은 올빼미와 숲을 지키자!


  • ISBN-13
    979-11-6518-358-5 (7585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식회사 가람어린이 / 주식회사 가람어린이
  • 정가
    11,83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1-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타냐 슈테브너
  • 번역
    고향옥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동물 #릴리 #아이 #저학년 #시리즈 #판타지 #초등학생 #소녀 #인기 #반려동물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 도서유형
    전자책, EPUB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책소개

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골든북 수상작!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열한 번째 이야기!

수다쟁이 올빼미를 구하고 사라질 위기의 숲을 지켜라!

 

체험 학습을 간 릴리는 숲을 산책하던 중에 도와 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목소리의 주인은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올빼미 트루디. 

릴리와 예사야는 쇼핑몰 건설로 숲이 사라지고 숲속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숲과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 내어 카메라 앞에 선 릴리.

작은 올빼미의 집이 되어 줄 숲을 지킬 수 있을까? 

학교에서는 수줍은 외톨이지만 동물들에겐 인기 짱,

릴리와 동물들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

목차

등장인물

1 걸어 다니는 봄

2 멋진 장난

3 두더지 소동

4 한밤중의 숲속 산책

5 축구 시합

6 나무 위의 작은 올빼미

7 친구가 필요해

8 트루디를 구출하라

9 숲을 둘러싼 울타리

10 새로운 스타 탄생!

11 위기에 처한 숲

12 트루디의 꿈

13 인간 사슬

14 올빼미의 활약

15 초원에 모인 사람들

16 손에 손을 잡고

본문인용

-

서평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아주 특별한 거야. 그건 나쁜 게 아니라 아름다운 거야.”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릴리와 영재 소년 예사야, 

그리고 날지 못하는 올빼미가 펼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2007년 독일에서 첫 작품이 출간된 이후 10만 권이 넘게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시리즈로,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코끼리를 구해 줘!≫는 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인 골든북 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 릴리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바로 동물들과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릴리는 동물들에게는 인기가 많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친하게 지낼 수가 없다. 이상한 아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특별한 능력을 감추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다.

 

11권 ≪작은 올빼미와 숲을 지키자!≫는 날지 못하는 올빼미 트루디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숲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릴리와 예사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은 올빼미와 숲을 지키자!≫에는 인간의 손에 길러져 야생성을 잃어버린 올빼미가 등장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예사야는 삼림 벌채를 막기 위해 ‘인간 사슬’을 만들 것을 제안하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는다. 처음엔 카메라 앞에 서는 걸 두려워하던 릴리는 숲과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고, 진심이 담긴 릴리와 동물들의 목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시위와 더불어서 이러한 시민운동은 독일에서 아주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시민운동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를 알리고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시민의 반대 운동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시설이 멈춘 경우도 있다. 한 사람의 말은 무력할지 모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합쳐진 힘의 위대함을 증명한 예시이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는 현재 열세 권이 나와 있으며 새로운 이야기들이 계속 출간 중이다. 동물들과 우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독자들은 도덕적인 용기, 남과 다른 나, 두려움 극복 등 삶의 지혜를 배우고, 동물과 자연 보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타냐 슈테브너
1974년 독일 베르기셰스 란트에서 태어나 열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뒤셀도르프, 부퍼탈, 런던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도 글쓰기에 몰두했다. 현재는 남편, 딸과 함께 부퍼탈에 살고 있다. 3부작 『요정 훔멜비(Hummelbi)』는 많은 팬이 있으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어 2018년 5월에는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그림작가(삽화) : 코마가타
교토 조형대학교를 졸업 후 오사카에 살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탐정팀 KZ 사건 노트』 등의 삽화를 그렸다. 무언가를 만드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취미이다.
번역 : 고향옥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 『손톱 물어뜯는 유령』, 『코딱지 닌자』,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 줘!』, 『배 속의 꼬마 요정』, 『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1~10권』, 『뿌이뿌이 모루카 1~3 권』, 『마법 소녀 루오카 1~3권』,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10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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