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인간과성’교육연구소
일본 성교육의 선구자인 야마모토 센지 선생의 탄생 100년, 인간과 성 교육연구협의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990년에 설립된 단체입니다. 성교육의 이론가이자 실천가인 야마모토 나오히데 씨가 초대 소장을 맡아 열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부터는 다카야나기 미치코 씨가 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기획 : 다카야나기미치코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NHK학원 〈인간과 성〉 전임 강사를 하다가, 현재 '인간과 성' 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른 도감》, 《어린이 성 상담실》 등 다수의 성교육 도서가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남동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엉뚱한 상상으로 만화, 그림책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잡지와 단행본에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렸고 TV광고 캐리커처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대표작인 어린이만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시리즈는 엽기적이지만 알고 보면 인간적인 귀신 선생님과 4학년 1반 아이들 모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따뜻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이야기로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서랍 속 먼지나라에 무슨 일이?!』는 남동윤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번역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폭풍우 치는 밤에》, 《보노보노,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이유가 있어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감수 : 배정원
성전문가, 성칼럼리스트. 애정생활코치, 보건학 박사. '성(性)과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진 성학자(sexologist)로서 연구와 강의 및 저술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1998년 (사)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 상담부장, 교육팀장을 겸임했고, 경향신문 미디어칸 성문화센터 소장,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초대관장, 연세성건강센터 소장, 대한성학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국방부 및 육군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로 재직 중이며,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초빙교수, (사)탁틴내일 자문위원입니다. 또한 일간지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포털사이트에서 성상담자로 성 게시판을 오랫동안 운영해 왔으며, 현재 신문, 방송 등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성칼럼 및 성 전문 패널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유쾌한 남자, 상쾌한 여자(2003, 가교)》,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2011, 한언)》,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2014, 21세기 북스)》, 《니몸, 네맘 얼마나 아니?(2015, 팜파스)》, 공역서로 《성상담의 이론과 실제(2013, 시그마프레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