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직면해 있는가?
지금 벌어진 상황에서 밝은 점을 찾아보자.
밝은 점을 찾으면, 지금 상황의 이유를 깨닫게 된다. 두려움에서 용기로 넘어가는 순간이다.
한국코치협회 KPC 코치
블루밍경영연구소 인터널 FT 코치
“변하지 않아야 하는, 그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이렇게 바꿔 볼 수 있다. “간직하고 싶은 내 마음의 기준은 무엇인가?”, “다른 것은 다 잃어도 잃고 싶지 않은 그것은 무엇인가?”,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마음의 중심은 무엇인가?” 무엇이 떠오르는가? 떠오르는 게 있다면, 그것을 기준으로 삼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소중히 간직하며, 마음의 중심에 두면 된다. 그렇게 변하지 않도록 간직한 그것이, 결국 자신을 지켜 준다.
-‘변할 수밖에 없는 것과 변하지 않도록 지켜야 할 것’ 중에서-
받아들여야 할 건,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선택할 수 없거나 의지로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 수동적인 삶이라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수동적인 삶은 내가 선택할 수 있고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을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지, 모든 것에 적용하는 건 아니다. 너무 주도적인 삶을 살아왔거나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선택할 수 없고 의지로 바꿀 수 없는 것까지 그렇게 하려고 한다. 그러니 마음이 힘들고 몸까지 힘들어진다. 주도적인 삶과 받아들이는 삶을 잘 구별할 때, 우리 삶의 질도 더 좋아진다. 여기서 떠오르는 기도문 하나가 있어 소개한다. 지혜로운 삶을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힘든 마음을 달래는, 마음가짐’ 중에서-
“이 결과의 의미는 무엇일까?”
당장은 힘들고 황당하기도 하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이렇게 묻는다. 그러면 그 의미를 찾게 된다. 오래지 않아 찾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 직장에서 본의 아니게 나올 때도 그랬다. 몇 년이 지나서야 그 의미를 깨달았다. 지금 자신이 원 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실망스러운가? 그럼, 잠시 그 의미를 생각해 보자. “지금 이 상황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자신에게 물어보자. 의미를 찾을 때까지 묻고 또 묻자. 그렇게 의미를 찾으면, 그 상황이 다르게 보인다. 어쩌면,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기회의 길일 수도 있다.
-‘지금 나에게 벌어진 상황이 어떤 의미일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