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리뷰 〉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11가지 작품으로
쌀쌀해지는 기온, 돌아온 뜨개의 계절을 즐겨보세요!
겉면에 안뜨기가 오는 특징을 가진 마들렌 재킷과 스웨터, 전통적인 노르딕 패턴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바질 스웨터, 베이직하면서 어떤 아웃핏에도 잘 어울리는 아란 무늬 바게트 스웨터, 눈꽃 무늬와 배색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슈톨렌 카디건과 스웨터 등 다양한 기법과 구조의 뜨개옷이 가득하다. 클래식한 매력과 재미있는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신작 엠마 스웨터도 만나보자.
『knits pour moi 나를 위한 뜨개』는 적은 기법과 구조적으로 간단한 작품, 배색뜨기 또는 꽈배기바늘을 사용하는 작품, 스틱코 자르는 기법 등 다양한 난이도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아우르는 작품을 담고 있다. 단계별로 뜨개 도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서술형 도안 · 차트형 도안 · QR 영상 수록
뜨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니트를 뜬다는 것은 그저 높은 벽처럼 느껴질 수 있다. 『knits pour moi 나를 위한 뜨개』의 모든 도안은 서술형 도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늬가 들어가는 작품은 본문에 기호 도안을 함께 실었다. 또한 책 속 작품을 뜰 때 필요한 기법을 그림과 QR 참고 영상을 넣어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유의 따뜻한 색감, 기성복과 같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한 권에 모두 담다!
매번 새롭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니트웨어 작가 김수민은 자기만의 취향과 디테일을 넣은 니트를 직접 떠보며 올 겨울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