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완벽한 장미 가드닝 노트
장미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아름답고 화려한 장미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부지런히 꽃을 피우며 다채로운 색감과 달콤한 향기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 아름다운 꽃을 잘 재배할 수 있도록 장미 재배 테크닉을 쉽게 알려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장미 키우기』는 장미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장미의 수형에 따른 특징, 토양 관리와 비료 주기, 해충 관리 등 계절마다 필요한 관리법까지, 장미를 키우는 데 필요한 지식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최근 수년 동안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장미 품종이 많이 등장했지만, 모종을 심는 것만으로는 장미가 아름답게 피지 않는다. 적합한 토양에 심고, 성장에 필요한 관리를 제때 해주어야 장미 본연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초보자들도 쉽게 장미를 재배할 수 있도록 월별로 나누어 단계별 설명과 풍부한 사진으로 이해를 돕는다. 장미를 사랑하지만 어떻게 가꿔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다면 『장미 키우기』를 통해 아름다운 장미를 꽃피워보자.
장미를 처음 키우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명확한 재배 지침서
로즈 가드너를 위한 완벽한 바이블!
장미는 꽃의 모양과 색의 변화가 다채롭고, 풍부한 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사철 개화성이라면 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어 하는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꽃이다. 수천 종 이상의 장미는 색깔과 향기뿐 아니라 나무 모양도 각기 다른데, 장미를 처음 기르는 초보자라면 무슨 품종을 선택해야 할지, 모종은 어떻게 옮겨 심어야 할지, 병충해는 어떻게 방지해야 할지 궁금한 것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장미 품종과 그에 따른 특성을 소개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장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올바른 심기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각 과정마다 실제 사진을 삽입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계절별 관리 요령과 물주기, 가지치기 등 기본적인 관리 방법은 물론 흔히 발생하는 병충해와 그 방지법까지 상세히 다루어 건강한 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실용적인 조언을 통해 처음 장미를 키우는 사람이라도 자신감을 갖고 가드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설명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A to Z가 이 한 권에!
초보자가 장미를 선택할 때는 꽃의 색깔이나 형태보다는 질병에 강한지 아닌지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비가 많이 오는 환경이라면 검은무늬병에 내성이 강한 품종을, 베란다에서 기를 경우 흰가룻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품종에 따라 수고(樹高) 차이가 많이 나므로 화분에서 키운다면 다 자랐을 때 수고가 낮은 품종인지 따져 보는 것이 좋다.
장미를 재배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은 검은무늬병인데, 중증이라 해도 포기하지 말고, 발견하는 대로(6~9월 중에 최대한 빨리) 잘 매만지면 회복할 수 있다. 병든 잎을 따고 약제를 살포한다면 가을 장미가 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장미는 기본적으로 더위에 약한 식물은 아니지만, 품종에 따라 더위 먹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고사해버릴 수도 있으니 여름철에는 특히 잘 살펴야 한다. 더위 먹은 증상을 보이는 장미는 그늘진 곳이나 석양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 흙을 건조하게 관리하고 비료는 주지 않는다. 봄철에 관리를 잘 했다면,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에도 봄 못지않게 아름다운 장미를 즐길 수 있으며, 이 시기가 끝나면 내년을 대비한 분갈이를 하거나 꺾꽂이로 장미를 증식해본다.
장미를 아름답게 꽃피우려면 물 주기와 비료, 병충해 방제 등 계절 변화에 따른 관리를 반드시 알아두고, 필요한 때에 적절히 해주어야 한다. 기르는 품종, 환경 등의 차이는 있다 해도 장미를 키우다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장미 키우기』가 있다면 이 책 한 권으로도 쉽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나만의 장미 정원을 가꾸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완벽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