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실감할 수 있는 것은 뇌가 있기 때문이다
뇌와 관련한 심리 과학의 구석구석 이야기!
우리의 마음은 외부적 요소뿐만 아니라 머리에 있는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로 영향을 받는다. 뇌과학과 신경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하되,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많은 지식을 즐겁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한 권 심리 과학 세트』를 읽고 나면 사람의 행동과 여러 기제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하루 한 권, 기억』은 사람의 기억이 어떻게 저장되고 떠오르는지 설명한다. 기억은 사진이나 영상처럼 있는 그대로 남겨 불러오는 것이 아니다. 왜곡이나 오차가 있기 때문이다. 기억은 수면하면서 중요도에 따라 정리되기도 하고, 암묵기억을 무의식으로 보내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기억의 기본적인 메커니즘부터 세세한 상황까지 자세히 다루었다.
『하루 한 권, 뇌과학』은 인간의 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기능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임신과 출산이 인간의 두뇌에 미치는 영향, 뇌의 구조와 기능, 뇌가 만들어지고 자라는 과정, 뇌를 단련하고 지키고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꼼꼼하게 다루었다. 그 원리와 순서를 따라 책을 읽다 보면, 사람이 지적 기쁨과 쾌감을 얻는 과정이 뇌리에 선하게 그려질 것이다.
『하루 한 권, 뇌와 물질』에서는 풍요롭고 생기있는 일생을 살아가기 위한 ‘뇌과학식’ 지혜를 소개한다. 뇌 물질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를 뇌과학, 신경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설명했다. 카페인, 멜라토닌, 세로토닌, 아미노산, 당류, 미네랄, 캡사이신과 같이 평소 일상에서 접하는 물질들이 우리 몸에 어떻게 쓰일까? 각 물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것을 때에 맞게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를 담았다. 또한 약물에 의존하거나 물질의 부작용을 겪는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다.
한편, 『하루 한 권, 심리학』에서는 조금 더 실제 생활과 가까운 사례들을 담았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에는 이유가 있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심리 효과는 실험을 통해 그 견해를 뒷받침한다. 대략적인 심리 효과에 대해 알고 있다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인관계에서 오는 많은 문제에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선택적으로 활용해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스트레스』에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스트레스 역시 뇌에서 작용하는 심리 기제로 인해 생겨난다. 사람에게는 사는 데 꼭 필요한 좋은 스트레스가 있는 반면, 정신건강에 큰 타격을 주는 극단적인 스트레스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고장이 나버리고 만다. 이 책에서는 현실의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마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스트레스의 메커니즘과 영향력, 대처법 등을 소개한다. 심리 과학의 산물로 주어진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스트레스도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루 한 권 시리즈란?
▲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자연과학의 세계로!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최고의 과학자들의 모여 만든 과학 교양서
내일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지식, 하루 한 권 시리즈!
과학 도서는 최신 자료와 현시대 주목해야 할 과학 정보/지식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하루 한 권 시리즈의 저자들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과학 도서의 권위자들이다. 검증된 이력은 기본, 연구자로서, 교육자로서, 집필자로서 독자들을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데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과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우리가 해당 분야를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며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뿐 아니라 과학 ‘덕후’로서 과학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을 알고 있기에 어렵거나 낯선 학문이 아니라 즐거움과 지혜를 주는 학문임을 전하는 데 진심이다. 촘촘히 잘 짜인 구성과 내용으로 이루어진 완성도 높은 시리즈임을 자부한다.
▲ 과학이 가진 힘! 전권을 아우르는 총체적 주제
또 다른 시각과 지혜를 얻는 방법
『하루 한 권 심리 과학 세트』를 포함한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이 갖춘 실용적인 모습을 파헤치는 과학 교양 도서 시리즈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판, 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최대한 쉽게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과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지, 어제 사 온 씨앗을 가장 빨리 싹틔우는 방법, 새집 증후군은 왜 생기는지까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착된 문제를 과학을 통해 풀어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어떤’ 현상들을 과학의 눈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책 한 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진다는 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생존의 무기 하나를 더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우리가 어떤 현상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