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일상의 변화, 그 너머의 트렌드를 읽는 자가 시장에서 승리한다!”
KOTRA가 예측하는 세계를 이끌 가장 핫한 키워드 4,
129개 도시에서 찾아낸 글로벌 산업 트렌드 리포트 33!
■ One And Only, Best and Steady!
정답은 현장에 있음을 알리는
대한민국 유일, 해외 비즈니스 트렌드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는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무역 진흥을 위해 1962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62년 동안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KOTRA는 84개국 129 도시에 소재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전파한다. 2011년부터는 300여 개에 가까운 리포트를 추려 이중 국내에 도입해볼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모아 매년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라는 이름의 도서를 출판 콘텐츠 그룹 SIGONGSA와 발간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매년 전 세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듬해 트렌드가 될 만한 산업 키워드를 국내에 소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선두가 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해외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려주는 책이자, 12년 동안 베스트&스테디 셀러가 된 이유는 KOTRA의 이러한 노력과 조직력에 있다.
코트라의 예측 중 우리 삶에 대중적으로 자리 잡은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다. 2011년 웰빙-멀티포지셔닝, 2014년 크라우드 펀딩과 로보틱스, 2015년 공유 경제가 대표적인 예다. 그 후에도 플랫폼 경제, 아그리테크 같은 비즈니스 모델도 소개하며 일상 너머에 흐르는 큰 변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60여 개 사례 분석에서 선별한
4개 키워드, 그리고 인사이트 33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에는 전 세계 84개국 129개 도시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KOTRA의 장점을 살려 지역별 특색을 담아냈다. 이번 책에서 KOTRA는 인공지능Generative AI이 혁신을 가속하는 미래산업기술Future-tech, 모빌리티Optimized Mobility, 환경 Renewable Energy·Sustainability과 초개인화Customized Experience에 주목했다.
각 도시의 유망한 산업을 조사하고 그에 맞는 특색 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직접 취재한 결과, 33개의 개성 있는 비즈니스 사례를 책에 실을 수 있었다. 시대의 변화에서 삶의 영감을 얻는 독자들은 엄선된 33개 비즈니스 모델 보고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 이번 책에서 KOTRA는 AI에 주목하되 아날로그 산업이 혁신적으로 진화한 사례, 초개인화에 집중된 비즈니스 모델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파킨슨 환자를 위한 AI 신발, 지능형 섬유, 에너지 하베스팅, 스마트 홍채 등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면밀히 보고한다. 해가 거듭되면서 코트라의 세상을 읽는 눈은 트렌드 파악을 넘어서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 새 흐름을 읽는 데까지 다다르고 있어, 《2025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의 독자는 비즈니스 게임에서 승리할 열쇠를 얻게 된다.
이 책의 목적은 세계 각지의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여, 독자가 새로운 기회를 식별하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도록 돕는 데 있다. 거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코트라가 84개국 129개 도시 변화에서
엄선해 전하는 33가지 지혜와 보고
일상, 3차 산업, 물류를 혁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AI
책의 시작을 여는 PART1의 테마는 AI다. 첫 파트 〈AI, 삶과 산업을 혁신하다〉는 3차 산업에서 혁신을 이룬 AI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본다. AI가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넘어선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AI를 도구가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고 기존의 산업에 적용한 세 가지 트렌드를 일상, 산업, 물류로 분류하여 살펴본다. 이 장에서는 한국에서는 다소 발전이 늦은 AI 산업의 흐름과 현주소를 세세히 살펴볼 수 있게 했다.
‘AI로 만들어가는 일상’에서는 파킨슨병 환자를 걷게 한 AI 신발, 소리를 시각화하여 농인과 난청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도운 시각 장치, 초개인화 쇼핑몰을 살펴본다. 일상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길어 올린 사례 중 가장 진보한 형태는 각각 취리히, 도쿄, 달라스에서 발견되었다.
‘AI가 만드는 사업의 미래’에서는 예측형 AI를 통해 세우는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콘크리트 탄소 문제를 해결한 AI 솔루션 기업, AI 기술이 적용된 리사이클링 비즈니스, AI로 불량 제품을 잡아내는 섬유 산업, 양조장의 폐기물을 변신시킨 AI 비즈니스, 그리고 AI가 적용된 교도소 시스템 소개로 실용적인 보고부터 상상력과 윤리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심도 깊은 코트라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암스테르담, 로스엔젤레스, 실리콘벨리, 리스본, 프랑크푸르트, 부다페스트에서 각 산업의 선두 기업을 살펴본 각 무역관들은 한국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 유의미한 AI 산업을 고려하며 한국에도 적용이 가능할지를 살피고 새로운 산업의 지형도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아 면밀하게 기록했다.
‘AI 물류 혁명’에서는 이커머스의 페러다임을 바꾼 스마트 물류 비즈니스를 베이징에서, 항만 산업을 헬싱키에서, 그리고 세계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말레이시아의 모습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혁명을 보고한다.
글로벌 혁신 미래 산업이 될
항공 경제와 자율 주행
PART2 〈모빌리티 지능형 서비스로 진화하다〉에서는 ‘이동’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다. 이 장에서는 항공 경제와 자율 주행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한한 가능성의 항공 경제’는 중국이 선두하고 있는 기술이자, 중국에서 크게 각광받는 중국 저공 경제 산업에 대한 리포트로 시작된다. 새로운 경제와 산업이 탄생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통해 스마트 교통 플랫폼 구축, 도서・산간 지역 물류 운송, 관광 산업 등의 미래를 상상해보자. KOTRA는 유럽의 도심 항공 시대를 여는 암스테르담의 모습, 민간 우주 관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애틀란타의 모습도 상세하게 담았다.
‘일상으로 들어온 자율 주행’에는 우한·모스크바에서 로보 택시가 영업을 하고 있는 산업 리포트, AI가 대신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뮌헨의 모습, 2024년부터 거리를 청소하는 로봇 산업이 전개되어 블라디보스톡에 대한 보고가 있다. 다른 나라와의 기술·산업적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 글로벌 미래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KOTRA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자.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설계,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PART3 〈친환경 기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다〉는 보다 더 오래 인류와 지구가 공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착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룬다. 런던, 무스카트, 빈, 홍콩, 아크라, 파리에 있는 KOTRA의 무역관들이 소개를 맡았다.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산업 기술’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만드는 영국의 기술, 바위산에서 발견한 무스카트의 미래 기술, 버려진 매트리스에서 찾아낸 순환 경제와 빈의 산업 기술, 패션과 환경의 조화를 생각한 섬유 산업의 미래 기술 보고를 통해 국내에서 아직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시장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세우게 된다.
‘지속 가능한 플랫폼’에서는 친환경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살아남는 지금 시대에 발맞춘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한다. 지구온난화 문제에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세계 여러 국가의 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과 제도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해 런던에서 주목받고 있는 안티 그린워싱 기업과 아크라의 농업 플랫폼을 소개한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수익화로 연결시킨 해당 사례를 통해 독자는 기후 테크 기업의 성장 비결과 환경문제에 대한 국내 인식,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영감을 준
초개인화 시대의 라이프 스타일
PART4 〈스마트 커스터마이징, 새로운 소비 사회를 맞이하다〉에서는 일상에서 개인이 겪는 보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만드는 커스텀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본다.
‘일상의 솔루션이 되는 커스텀 비즈니스’에서는 운전 중인 부모 대신 우는 영유아를 달래는 로봇 기업과 자동차 기업의 협업 사례, 소기업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돕는 CRM 비즈니스 선두 기업의 노하우, 최고 속도 시속 70km에 에어백도 없지만 1인 가구 소비자를 대상으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초소형 택시 비즈니스, AI로 하이엔드 패션의 카피 제품을 가려내는 중고 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본다.
‘웰니스 커스터마이징’에서는 스마트 홍채가 삽입되어 빛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콘텍트렌즈 사업, 초개인화에 맞춰진 치의학 AI 서비스, 정신 건강 분야에서 활약하는 AI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의료 서비스 전반에 AI가 개입하면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사례 등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