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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 ISBN-13
    979-11-407-1065-2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길벗 / 더퀘스트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9-1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소연
  • 번역
    -
  • 메인주제어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성장 #일잘러 #슬기로운직장생활 #성과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05 mm, 316 Page

책소개

“일하는 시간이 불행한데 삶이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

회사에 있는 당신의 시간을 더 아끼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work & life balance)은 이제 트렌드 수준을 넘어 삶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월급을 좀 덜 받더라도, 승진이 좀 늦더라도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성장 속도에 맞춰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빠른 성공신화에 길들여진 채 과로가 일상인 사회였으니 이런 흐름은 긍정적이다. 그런데 워라밸, N잡러 등의 이야기에서 아쉬운 점은 대부분 ‘퇴근 이후의 삶’에 대해서만 포커싱을 맞춘다는 것이다. 퇴근 이후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투자 공부를 하고, 운동이나 그림 등의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적어도 주중 하루 9시간 이상을 ‘퇴근 전’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의 시간이 끔찍하다면, 퇴근 후의 생활이 아무리 만족스럽다 한들 삶은 여전히 고단할 수밖에 없다. 올리는 기획안은 내는 족족 반려되고, 고작 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는 팀장에게 매번 난도질당한다면? 후배 직원에게 몇 번이나 강조했는데도 엉뚱한 결과물을 가져와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면? 좋게 말해도 꼬아서 듣는 이상한 동료가 걸핏하면 휴게실에서 내 흉을 보고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 퇴근 후 독서 토론이, 요가 수업이, 전시회 관람이 아무리 만족스러운들 그 삶이 행복하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일 하는 사람에게는 퇴근 후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계획만큼이나, 퇴근 전의 시간을 똑똑하게 쓰는 지혜도 중요하다. 이 책은 일 잘하는 사람들, 특히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인생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노하우와 특별한 습관들을 담았다.

 

“그래서 일을 잘하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하는 사람들의 멘토 박소연 저자가 들려주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기획, 말, 글, 관계의 비법

 

저자는 소위 일 잘하기로 유명한 에이스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일 습관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기업 회장과 경영진, 그리고 동기 99%를 제치고 올라온 임원들이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국가 정책을 만드는 정부, 국회, 청와대 등의 직원들은 어떻게 수많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지 지켜보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일의 가장 대표적인 4가지 영역, 많은 직장인들이 고뇌하고 에너지를 소진하는 4가지 영역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했다.

 

① 단순하게 기획하기 - 일잘러와 그밖의 사람들을 가르는 사고방식

② 단순하게 글쓰기 - 보고서 · 제안서 · 보도자료까지 직장에서 통하는 글쓰기 능력

③ 단순하게 말하기 – 처음부터 핵심을 꿰뚫고, 듣는 사람을 안 답답하게 하는 놀라운 기술

④ 단순하게 관계맺기 – 친절하고, 적당하게 ‘선’을 지키면서 일하기

 

기획, 글, 말, 관계까지 우리가 직장 생활을 하면 매일 마주치는 이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 그 방법을 배우면 프로젝트 성과가 올라가고, 상사와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며, 스트레스 가득했던 회사 내 관계에도 원활해진다.

 

일도, 말도, 관계도, 사고방식도,

단순하게!

 

일에서 의미를 찾고 열정을 태우는 직장인이든, 퇴근 이후의 삶을 소중하게 꾸리고 싶은 직장인이든, 모두 ‘일을 잘하고 싶다’는 바람만큼은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이 모두의 니즈를 담아, 효율적으로 똑 부러지게 일할 수 있는 비결을 담았다. 모든 꼭지마다 우리가 실제로 직장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현장 이야기가 함께해 더욱 공감을 높인다. 자, 이제 이 책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복잡한 것들을 걷어내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목차

프롤로그 _ 일하는 시간이 불행한데 삶이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

 

PART 1.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합니다

본질을 파악하여 정곡을 찌르다_일침견혈(一針見血)의 기획

원하는 핵심을 쓰다_촌철살인(寸鐵殺人)의 보고서

언어의 낭비를 없애다_구무택언(口無擇言)의 말하기

존중하지만 거리를 두다_경이원지(敬而遠之)의 인간관계

뇌는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_뇌의 선택적 인지 법칙

바쁘고 지친 상대방을 배려하다_성인 주의력결핍증후군

 

PART 2. 단순하게, 기획하다

왜 이 일을 하는지 고민하다_‘왜’가 언제나 먼저(WHY First, Always)

좌뇌를 이용해 기획하다_로지컬 씽킹(Logical Thinking)

뇌가 편안한 방식으로 구성하다_MECE

우뇌를 이용해 기획하다_꽂히는 컨셉

낡은 내용을 새롭게 변화시키다_일상의 재발견

업무의 좌표를 표시하다_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

나의 커리어를 기획하다_핵심 프로젝트(Core Project)

 

PART 3. 단순하게, 글을 쓰다

직장의 글쓰기는 원래 어렵다_글쓰기 3대 분야

직장의 글쓰기는 고객이 존재한다_상대방 중심의 글쓰기

한 줄로 요약하다_정보 전달을 위한 글쓰기

100장 보고서도 1장으로 그리다_설득을 위한 글쓰기

글을 덩어리 짓다_메시지 전달을 위한 글쓰기

글을 어지럽히는 나쁜 습관을 경계하다_불규칙성과 권총

기호(symbol)를 활용하다_메시지를 돋보이게 하는 기법

 

PART 4. 단순하게, 말하다

같은 공간에서 다른 꿈을 꾸다_동상이몽

이해도 안됐는데 시작부터 하지 마라_질문하지 않는 문화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다_‘무슨 말인지 알지?’의 위험

처음부터 요점을 말해달라. 현기증 나니까_두괄식 보고

비슷한 답 말고 정확한 답을 말하자_에둘러 가지 말 것

상대의 머릿속에 모호함을 지우다_숫자 활용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다_비유 활용

설득할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다_최종고객 찾기

 

PART 5. 단순하게, 관계 맺다

생각을 멈추지 못하다_투머치 고민러

모두에게 좋은 사람은 없다_‘좋은 사람 + 가족 같은 조직’ 증후군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_동료에게 나의 ‘선’ 말해주기

상사와도 밀당이 있다_선 긋기의 기술

그래서 갈 거예요, 말 거예요?_꿈의 직장 판타지

관계를 갉아먹는 트랩 치우기_약탈자(Predator) 대처법

직장이 일상을 방해한다면_신경끄기(Switch Off) 연습

 

에필로그 _ 빛나는 재능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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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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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소연
서울대 국제대학원 졸업. 경제단체에 입사하여 후진타오 주석, 조지 부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국제행사(APEC CEO Summit)와 대통령 해외순방 경제사절단 총괄 등을 맡으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삼성, LG,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업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에 성공적으로 반영시켰다. 정부와 지자체, 국회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전국 규모의 행사들을 기획하기도 했다. GS그룹 회장, 효성그룹 회장 등을 보좌하였으며, 경영진이 리더를 뽑고, 훈련시키고, 때로는 탈락시키는 과정과 이유를 지켜보면서 일 잘하는 사람들의 노하우를 배웠다. 2015년 최연소 팀장으로 임명된 후 팀장 첫 해 23개 팀 중 최고 고과를 받았고 큰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시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베스트셀러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등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고 강연하는 삶을 산다.
복잡함을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업무 방식을 삼성, SK, 현대, LG, 포스코,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강연하고 있으며, 방송과 기고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하는 사람을 위한 콘텐츠 ‘시간과 생각’의 대표이다.
1990년 (주)도서출판 길벗으로 출발하여 ‘인터넷 무작정 따라하기’가 컴퓨터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컴퓨터/인터넷 분야뿐 아니라 경제/경영, 인문, 취미, 여행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시나공, 무작정 따라하기, 스크린 영어회화 등의 대표 시리즈가 있습니다.
2000년에는 이지톡을 설립하고 어학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2019년에 ‘도서출판 길벗’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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