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무에 몰두하려면 마감 시간을 마음속에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네타임(NeTime, No Extra Time) 전략입니다. 모든 업무는 가급적 몰입하는 시간에 끝을 낸다고 생각해야 효율이 오릅니다. 집중이 안 된다고 해서 야근을 하기보다, 몰입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동일한 시간 내에 성과를 내는 것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 p.68 ‘성과의 80은 몰입하는 20에서 나온다’ 중에서
비전이 올바른 방향이라면, 리딩은 그 방향으로 이끄는 ‘무브먼트’인데요. 시버스는 리더를 ‘보스’가 아닌 ‘메신저’라고 강조합니다. 팔로워는 리더가 자신과 동등하다고 생각할 때 따르기 시작합니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이 확고히 생각한 메시지를 전달할 줄 알아야 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팔로워를 끌어들입니다.
- p.149 ‘비전과 리딩, 회사가 성장하는 법’ 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신경써 주고, 걱정해주는 리더를 신뢰합니다(공감). 사람들은 리더의 판단이 옳고, 그가 유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를 신뢰합니다(논리). 사람들은 리더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신뢰합니다(진정성). 벤투 감독에게는 이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 p.168 ‘손흥민을 움직인 벤투의 진정성’ 중에서
저는 ‘상사를 고객처럼 대하라’고 조언합니다. 예전에는 고객도 매스마케팅이라고 비싼 광고를 하면 다 통한다고 생각했죠. 지금은 개인화라고 해서 고객 한 분 한 분에 신경을 씁니다. 고객에게도 그러는데 상사라고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 pp.181~182 ‘상사를 경영하는 직원이 되라’ 중에서
내부 부조리가 많아지면서 가장 먼저 발생하는 것은 능력 있는 착한 자부터 떠나는 것이에요. 악한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능력 있는 착한 자’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세대가 일하는 곳일수록 리더가 악하면 안 돼요. 리더는 역량 있는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해요. 착한 리더 밑에 있는 사람들은 역경이 와도 버틸 수가 있어요.
- p.216 ‘회사에서는 나쁜 놈이 정말 잘 나갈까’ 중에서
이자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기원전 3,000년 전 메소포타미아 문명에도 이미 이자와 이자율은 존재했습니다. 화폐라는 것이 생겨나기 전부터 이자는 있었다는 건데요. 서양에서 사용하는 이자(interest)와 자본(capital)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모두 가축(livestock)과 관련이 있었다고 해요. 가축이 새끼를 낳는다(reproduction)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인류는 이자라는 개념을 생각했던 것 같다고 챈슬러는 설명합니다
- pp.235~236 재테크의 출발은 이자와 금리 이해하기
“20대 창업과 30대 창업은 다릅니다. 특히 큰 사업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어떤 산업에서 일하고 싶은가? 어떤 큰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얼마나 많은 자본이 필요한가? 구성할 팀은 어떤 모습일까? 내가 달성할 수 있는 성공은 무엇인가?
- p.275 ‘머스크와 애드콕의 창업 공통점’ 중에서
노스이스턴대학 심리학과 리사 펠드먼 바렛(Lisa Feldman Barrett) 교수는 ‘신체예산(Body Budget)’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우리의 신체는 정해진 예산(에너지)이 있는데 마이크로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너무 많은 예산을 써버리면 정작 필요한 곳에서는 그 예산을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일반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 p.296 ‘별일 없는데 지친다면 마이크로스트레스’ 중에서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빠르게 실패하는 데 있습니다. 도자기를 많이 만든 학생들은 스스로 빠른 실패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데 반해, 품질만을 강조한 학생들은 고민하다 시간만 보냈다는 메시지입니다. 만약 반복적으로 해 봐서도 마음에 드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포기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데카르트는 ‘방법론’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확실히 가장 좋은 길을 결정할 수 없을때, 우리는 조금 더 좋아 보이는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 p.318 ‘잘 실패하고 제대로 포기하는 방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