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데이브 에거스
1970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났다. 변호사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사 남매 중 셋째로 자랐다. 어린 시절 시카고 근처 레이크포리스트로 이사한 뒤 그곳에서 성장했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온라인 잡지 살롱닷컴(Salon.com)의 편집자로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1993년 친구들과 함께 잡지 「마이트」를 창간했다. 작가는 독립출판사 ‘맥스위니스McSweeney’s’와 대학 연계 비영리 단체 ‘스콜라매치ScholarMatch’의 설립자이며, 전 세계 수많은 교육 기관에 영감을 준 청소년 글쓰기 센터 ‘826 발렌시아826 Valencia’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무함마드 알리 인도주의상, 데이턴 문학 평화상, 뉴베리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왕을 위한 홀로그램』을 비롯해 『전쟁 말고 커피』, 『더 에브리』, 『더 서클』,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시민은 무엇을할 수 있을까요?』 등의 책을 냈다.
사진출처 : (c)Michelle Quint
수상 : 2024년 뉴베리상
최근작 : <눈과 보이지 않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가는 길>,<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총 415종
그림작가(삽화) : 숀 해리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하프 문 베이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대중음악가입니다. 2003년 자신의 밴드 앨범 재킷과 공연 포스터를 그리면서 일러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데이브 에거스가 글을 쓰고 그가 그림을 그린 첫 그림책 『그녀의 오른발』은 여러 단체에서 좋은 그림책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데이브 에거스, 콜린 멜로
이, 맥 바넷 같은 그림책 작가들과 작업하고 있습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린 책인 『꽃을 보았니?』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작 : <꽃을 보았니?> … 총 10종
번역 : 송섬별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읽고 쓰고 번역합니다. 여성, 성소수자, 노인, 청소년이 등장하는 책을 좋아합니다. 고양이 물루, 올리버와 함께 용감하고 다정하게 살고 싶습니다. 옮긴 책으로 《페이지보이》, 《그리고 미희답게 살았습니다》, 《황금성: 백 년이 넘은 식당》,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벼랑 위의 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