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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인생 편 5

희망


  • ISBN-13
    979-11-306-5518-5 (74910)
  • 출판사 / 임프린트
    ㈜다산북스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7-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최태성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 역사, 과거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교양: 역사, 과거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45 * 217 mm, 220 Page

책소개

어린이의 인생을 바꾸는 모든 지혜가 역사에 있다!

더 깊이 있게, 재미있게 돌아온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인생 편’!

 

누적 수강생 700만이 선택한 대한민국 1등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집필한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인생 편》이 시리즈 마지막 권인 ‘희망’ 편으로 돌아왔습니다. 희망 편에서 다루는 열두 명의 인물은 모두 각자의 희망을 품고 세상을 바꾸려 했습니다. 그들의 희망은 세상을 움직이고, 사회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갔지요.

희망은 세상에 꼭 필요한 가치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유일무이한 역사 커뮤니케이터인 저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전달합니다. 역사에서 희망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사회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었는지 알려 주지요. 이 책을 통해 마음속에 희망을 가든 채운 어린이들은 나 자신을, 나아가 사회 전체를 아름답게 바꾸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주는 희망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원했던 최치원

노비 없는 세상을 꿈꾼 만적

저항의 시대를 연 홍경래

진정한 평등을 위해 싸운 이학찬

 

2부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희망

청을 배우자고 주장한 박제가

어린이를 독립된 존재로 바라본 방정환

조국을 위해 달린 손기정

민족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김구

 

3부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는 희망

가장 어두운 시기에 빛나는 업적을 이룬 정약용

최후의 최후까지 투쟁한 김지섭

한글을 목숨처럼 아낀 최현배

인간답게 살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전태일

본문인용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라는 짧은 문장 속에 담긴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권리가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던질 만큼 간절한 희망이었다는 것을 말이죠. (p. 42)

 

형평사는 창립문에서 “공평은 사회의 근본이요, 애정은 인류의 타고난 양심이다.”라는 뜻을 밝혔어요.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차별 없이 공평한 대접을 받아야 하며, 모든 인간은 사랑이라는 양심적인 마음을 타고났다는 의미지요. (p. 71)

 

방정환이 주장했던 것처럼 어린이 여러분들은 미래의 희망 그 자체예요. 여러분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그리고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선생님도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이끌어 나갈 희망차고 멋진 세상을 기대하겠습니다. (p. 112)

 

베를린에 도착해서 경기 전날까지 손기정은 한 번도 일장기가 달린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고 해요.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자신이 한국인임을 명확하게 밝혔죠. 그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이었습니다. (p. 127)

 

김지섭은 식민지 백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대낮에 길거리에서 죽임을 당하는 현실을 미래를 살아갈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독립을 이뤄 내야만 했지요. 그래서 김지섭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폭탄을 손에 들었습니다. (p. 183)

 

전태일이 바란 것은 인간다운 삶이었어요. 그가 기꺼이 바보가 되기로 한 것은 희망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되찾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전태일은 ‘바보같이’ 더 힘든 길을 택했습니다. 전태일과 같은 희망을 품었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더해져, 그의 꿈은 지금도 조금씩 실현되고 있는 중이죠. (p. 216)

서평

★ 10만 독자를 사로잡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독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어린이 인문학!

★ 대한민국 1등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알려 주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 현직 교사 22명의 극찬!

 

역사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왜냐하면 역사는 그저 과거의 사실을 학습하는 학문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역사 속 사람들을 만나 질문을 던질 때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에게도 역사는 무척 중요합니다. 역사를 통해 앞으로 살아갈 긴 인생을 헤쳐 나갈 지혜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희망을 품고 세상을 뒤바꾸려 했던 인물을 소개합니다. 2부에서는 보다 발전한 세상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던 인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지요. 3부에서는 희망으로 세상을 환하게 밝힌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최태성 선생님은 역사 속 인물이야말로 어린이가 믿고 따를 멘토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미 수백, 수천 년의 역사에서 검증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역사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며, 어린이들은 자신이 역사에서 무엇을 얻어 갈 수 있는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정말 중요합니다. 역사가 어린이의 삶을 바꾸고, 어린이들은 다시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역사 속 사람들을 만나며 삶의 방향을 잡아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보다 더 깊이 있게, 더 재미있게 역사의 ‘쓸모’를 알아 갔으면 합니다.

 

외우는 역사에서 사람을 만나는 역사로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열두 번의 역사 여행

 

역사를 처음 공부하는 어린이들은 수많은 ‘사실’ 앞에 부딪혀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는 경우도 많지요. 수천 년을 이어 온 우리 역사에는 외워야 할 것이 너무나 많게 느껴지니까요.

물론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어린이에게 필요한 역사는 ‘사실’보다는 ‘사람’입니다. 역사 속 사람들을 만나며 내가 왜 역사를 공부하는지, 역사가 나에게 무슨 쓸모가 있는지 알아야 진정으로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열두 명의 역사 속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들의 인생을 통해 역사를 들여다봅니다. 저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사람을 만나는 공부이자 뒷담화’이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인 대화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며 재미를 느끼듯, 이 책에서는 역사 속 한 사람의 인생을 만나며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했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는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책에서 역사 속 인물들의 인생을 바라보며 재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암기 위주의 역사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역사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좋은 선택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과거 사람들의 선택을 바라보며 배우는 역사 인문학

 

때때로 선택 하나가 인생을 바꿉니다. 어린이에게도 종종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때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인지, 자신의 선택을 통해 어떤 인생을 만들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면 잘못된 선택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역사는 그런 중요한 선택 앞에서 어린이들을 돕는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역사를 바라보면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그들의 인생이 바뀌고 역사가 바뀝니다. 마치 흥미진진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역사를 공부하며 자신이 내리는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과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했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인생은 역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역사 속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며 자연스럽게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최태성
랜선 제자만 700만 명, 역사 커뮤니케이터!
고교 시절 성적이 잘 나와서 역사를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사학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5·18 민주화 운동 영상을 보고 그동안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에 회의를 느끼게 되면서 다시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고, 그 후 30년간 고등학교 역사 교사, 한국사 교과서 집필, TV 역사 프로그램 진행, 역사 강연 등의 활동을 하며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을 이어 왔다. 지금은 ‘역사란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임을 믿으며 과거의 시간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 담고서 살아가고 있다.

- 전 대광고등학교 교사, EBS 한국사 대표 강사
- 유튜브 채널 ‘최태성 1TV’, ‘최태성 2TV’, '최태성 초등TV' 무료 강의 진행  
-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홍보대사
- KBS 〈역사저널 그날〉,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등 출연
그림작가(삽화) : 김옥재
인천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교과서, 사보, 광고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는 《도둑 잡는 도둑, 청길동》, 《천황과 무사의 나라 일본》, 《격쟁을 울려라!》,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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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콘텐츠그룹은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를 시대정신으로 삼아 2004년 2월 창업한 종합 콘텐츠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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