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평면표지(2D 앞표지)
2D 뒤표지

저 달은 어떻게 태화강을 건넜을까


  • ISBN-13
    978-89-7954-924-9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천우 / 도서출판 천우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4-2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노명서
  • 번역
    -
  • 메인주제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도서출판천우 #문학세계 #저 달은 어떻게 태화강을 건넜을까 #노명서 #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210 mm, 128 Page

책소개

노명서 시인의 시적 상상력은 바다의 파도와 같다. 죽지 않고 쉴 새 없이 하얀 깃털을 날리는 파도와 같다. 파도는 죽지 않는다. 다만 바람의 세기에 따라 속도가 다를 뿐이다. 노명서 시인은 바닷가 파도처럼 시적 대상의 경계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넘나든다. 하늘에는 별이 살고, 사람의 가슴에는 사랑이 살고, 태화강에는 대숲과 어울려 바람과 달이 산다. 노명서 시인은 별과 사랑, 태화강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다. 한계상황을 극복하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시편 곳곳에서 꽃을 피워 올린다. 시인이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사유의 순항은 멈춤 없이 진행된다. 시인의 시적 언어는 오랜 시적 내공과 사유를 통해 얻은 깨달음의 물줄기를 가지고 있다. 이는 노명서 시학의 결정체로 정리할 수 있다. 

― 정유지(문학평론가·경남정보대 교수), 해설 중에서

목차

문학세계대표작가선 1014
저 달은 어떻게 태화강을 건넜을까

老泉 노명서 제3시집


<차례>

● 서시


제1부 꿈을 키우던 고목나무

할미꽃 ― 13
울릉도 석향石香 ― 14
죽부인 ― 15
봄의 행진곡 ― 16
봄의 향연 ― 17
영남알프스 ― 18
회상 ― 19
간월산 ― 20
꿈을 키우던 고목나무 ― 22
사과밭 단상 ― 23
고운님 오시는 길 ― 24
소금꽃 ― 25
가을 전어錢魚 ― 26
태화강 십 리 대밭 ― 27
굴러 온 돌이 밀어낸 고향 ― 28
상사화相思花 ― 30
능금 꽃향기 ― 32


제2부 마음속의 강을 건너며

참새와 방앗간 ― 35
겨울나무 ― 36
비천飛天의 언덕에서 ― 37
노거수의 그림자 ― 38
빈 둥지 ― 40
마음속의 강을 건너며 ― 42
월정사 숲길 ― 43
문지갓 ― 44
공통분모 ― 45
생의 고개 ― 46
마지막 눈물 ― 48
아바이 별곡 ― 50
휴전선 철조망 옆에서 ― 52
무궁화 백서 ― 53
버려진 옛집 ― 54
고향산천 ― 55
부처가 된 참나무 ― 56


제3부 모과의 일생

능소화 ― 59
중용中庸 ― 60
맷돌 ― 61
맺음달 ― 62
사계四季 ― 63
모과의 일생 ― 64
낙화 ― 65
안부 ― 66
왕거미 집 ― 67
삭풍 ― 68
허수아비 1 ― 69
허수아비 2 ― 70
솟대들의 합창 ― 71
비밀의 정원 ― 72
아버지를 모시고 온 산 까치 ― 73
서낭재 ― 74


제4부 태화강 소고小考

그리움 ― 77
먹감나무 ― 78
어머니의 회상 ― 80
여보 ― 82
내 마음의 강물 ― 84
찻잔에 담긴 차밭 골 ― 85
그림자 ― 86
액자 밖의 풍경 ― 87
다산의 초대장 ― 88
망초꽃 ― 90
비망록 ― 91
수몰지에 고향을 묻고 ― 92
태화강 소고小考 ― 94
시간 속으로 흐르는 강 ― 96
파도 ― 97
애기 소나무 ― 98
인생 질문 ― 99

● 후기 ― 100
● 해설 ‌따스한 서정주의자가 노래한 사유思惟의 태화강 ― 102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노명서
老泉 노명서 시인

•울산 출생
•월간 『문학공간』 시 등단
•월간 『한올문학』 수필 등단
•월간 『문학세계』 작사 등단
•제15회 고운 최치원 문학상 시 본상 수상
•제7회 한올문학상 시 대상 수상
•제3회 한올문학 수필 대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음악저작권 협회 회원
•월간 한올문학가협회 회장
•한올문학 호롱불 시 부문 10인 동인회 회장
•현) 동해산업 대표
•시집 ‌『자드락길을 걸으며』
『은사시 나뭇잎에 편지를 쓰자』
『저 달은 어떻게 태화강을 건너을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