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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언니들의 강점 내러티브


  • ISBN-13
    979-11-7217-219-0 (9433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국학술정보 / 한국학술정보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4-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전주람 , 곽상인
  • 번역
    -
  • 메인주제어
    문화연구
  • 추가주제어
    북한 , 한국 , 문화연구: 관습과 전통 , 비교문화 연구 및 주제 , 인종집단, 다문화 연구 , 사회, 문화인류학
  • 키워드
    #문화연구 #북한 #한국 #문화연구: 관습과 전통 #비교문화 연구 및 주제 #인종집단, 다문화 연구 #사회, 문화인류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20 mm, 182 Page

책소개

이 책은 '권력구조의 변화, 엘리트의 변동, 노선 및 정책 변화'처럼 상부구조나 거시구조의 변화에 주로 초점을 맞췄던 다수의 북한 연구물과 달리, 일상생활(daily life)을 주된 분석의 대상으로 삼아 북한이주민의 일상이 어떠한지를 살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인 '강점' 편은 가족학이라는 학문적 토대에 '북한'이라는 영역을 끌어들여, 북한이주민이 지닌 강점과 자원에 주목한 결과물입니다. 우선 1부에서는 강점이란 개념을 필두로, 북한이주민에 대한 남한 사람들의 차별적 시선이 어떠한지, 그들의 강점과 자원 중심적인 패러다임이 왜 중요한지에 관해 기술했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탈북여성들의 사례를 들어, 그들이 지닌 강점과 자원을 증언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요컨대 남북한 문화비교 총서는 남북인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일상문화를 찾아가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북한이주민과 강점 내러티브
 

제1장 상대적 빈곤에 갇힌 탈북청년들
1. 한국사회, 차별과 무시가 조금 나아진다고는 하나… 
2. 나와 다른 사람들: 열등감과 불안 
3. 경쟁 사회에서의 상대적 빈곤을 겪는 청년들: 경제적, 문화적 차이 
4.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정체성을 찾아 나서며… 
 

제2장 탈북청년들을 바라보는 강점패러다임 
1. 강점패러다임의 중요성 
1) 강점관점의 대표적 학자: 마틴 셜리그만(Martin Seligman)과 데니스 세일비(Dennis Saleebey)의 강점관점 
2) (사례로 살펴보는) 한 청년의 일상: 후회 없이! 긍정, 긍정과 열정의 아이콘 한지민 씨(20대 초반, 여성, 간호학과 재학 중) 
 

제2부 (탈북여성들의 증언으로 살펴보는)  탈북여성들의 자원, 강점과 힘

 

제1장 낙천적인 마음만큼 (20대 초반, 여성)
제2장 너희들이 달빛을 따라 걸어 봤냐?! (최사랑, 20대 초반, 여성) 
제3장 브로커와 폴링 인 러브(김가을, 20대 초반, 여성) 

제4장 직관적이고 자주 웃는 코뿔소 (오명쾌, 20대 초반, 여성) 
제5장 북한에서 돈 좀 있던 여자 (이부성, 40대 후반, 여성)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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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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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전주람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가족학(가족관계 및 교육, 가족문화)으로 박사학위를 최종 취득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학습·상담심리 연구교수로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직부 소속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심리치료>, <심리학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2022년부터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절박한 삶』(공저, 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20대에 생각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공저, 2022), 『21세기 부모교육』(공저,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등이 있다.
저자 : 곽상인
1976년 전남 진도에서 출생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자유융합대학 교양교육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생들에게 주로 (인)문학을 비롯,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2024년부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제2회 <사이버문학상>에 단편소설 「타래」로 입선했으며, 「상처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공존하거나(1-2)」(『시와 산문』, 2017년 겨울)로 평론 데뷔를 하였다. 저서로는 『이병주』(공저, 2017), 『절박한 삶』(공저, 2021년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20대에 생각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공저, 2022), 『소통·창의·공감의 글쓰기』(공저,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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