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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위대한 공학자 50인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다


  • ISBN-13
    979-11-5616-778-5 (43500)
  • 출판사 / 임프린트
    리스컴 / 리스컴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4-0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폴비르 , 윌리엄 포터
  • 번역
    권기균
  • 메인주제어
    환경과학, 공학, 기술
  • 추가주제어
    정보기술: 일반 주제
  • 키워드
    #환경과학, 공학, 기술 #정보기술: 일반 주제 #엔지니어랑 #전기 #전자 #비행기 #토목 #에디슨 #테슬라 #디젤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88 * 245 mm, 216 Page

책소개

위대한 공학자 50인을 만나러 떠나는

흥미로운 시간 여행!

 

인류가 문명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공학자들의 혁신적인 발명품 덕분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천 년에 걸친 공학자 50인의 생애를 시간순으로 소개하며 공학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 알려준다. 함께 수록한 다채로운 사진과 그림으로 공학자들의 업적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공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대한 공학자 50인의 이야기는 진로 선택을 앞둔 청소년은 물론이고 과학에 흥미가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공학자들을 알면 과거와 현재, 미래가 보인다!

공학자는 과학자, 수학자, 발명가이며 때로는 건축가와 예술가이기도 하다. 〈세계 속의 위대한 공학자 50인〉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과 발명, 그리고 이를 이뤄낸 공학자들의 이야기다. 거대한 고층빌딩부터 각종 운송수단, 전화기와 시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크고 작은 모든 것에는 공학이 있다. 마찬가지로 혁신적인 발견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한 공학자들도 인류 역사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이 책에는 세상을 바꾼 50인의 공학자가 등장한다. 과학자, 수학자, 발명가, 건축가, 예술가로 잘 알려진 이 위인들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혁신적인 발명으로 오늘날의 문명을 이루어냈다. 세포를 발견한 천재 과학자 훅과 토성의 고리를 관측한 크리스티안 호이겐스, 증기 기관차를 발명한 리처드 트레비식과 전화기의 창시자 벨, 그리고 오늘날의 비행기를 있게 한 라이트 형제까지 놀라운 선구안으로 모든 것에 ‘최초’라는 이름을 붙인 공학자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류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50인의 공학자들을 만나는 여정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에 공헌한 공학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담아낸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이트 형제, 토머스 에디슨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위인들뿐만 아니라 놀라운 업적에 비해 빛을 보지 못한 훌륭한 인물들까지 모두 소개한다. 고대 피라미드부터 증기 기관차의 등장, 최초의 비행기와 현대의 고층빌딩까지 위대한 공학자 50인의 업적을 살펴보면 공학이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꿨는지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함께 수록된 다채로운 사진과 그림은 공학자들의 업적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스케치한 초기 비행기부터 전화기의 창시자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거는 역사적인 장면, 그리고 오늘날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가 된 경이로운 건축물들로 공학자들의 활약상을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원리와 함께 공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흥미진진한 공학 이야기 

제임스 와트의 증기 기관이 산업혁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뤼미에르 형제 덕분에 영화가 탄생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제임스 와트가 복사기를 발명했고, 뤼미에르 형제는 재봉틀에서 영감을 받아 영사기를 제작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초의 비행기를 고안한 인물이었다는 내용까지 아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공학자들의 삶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흥미진진한 공학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그밖에도 직류와 교류의 우수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의 ‘전류 전쟁’, 독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탄생 비화 등 책 곳곳에 숨겨진 재미난 일화를 통해 풍부한 공학 상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공학자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아냈다는 점이다.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승객들을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굴리엘모 마르코니의 무선 통신기, 60건이 넘는 특허권으로 ‘흑인 에디슨’이라고 불렸던 그랜빌 우즈, 그리고 여성의 학계 진출이 어려웠던 시대에도 꿋꿋하게 업적을 쌓았던 여성 공학자들까지 수록했다.

 

공학자들의 끈기와 도전정신

 〈세계 속의 위대한 공학자 50인〉은 기존의 이론을 토대로 실용적인 발명품을 고안한 공학자들의 활약상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함께 그려낸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것들에 답을 찾는 공학자들의 혁신은 꿈을 포기하지 않은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획기적인 발명품을 위해 일생을 바쳐 연구에 전념한 공학자들의 도전정신과 끈기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 우리는 공학자들의 삶을 통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집념, 그리고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각 분야를 빛낸 50인의 위대한 공학자 이야기는 진로 선택을 앞둔 청소년은 물론이고 공학 분야의 전문가와 과학에 흥미가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 차례

 

 임호텝•10

아르키메데스•14 

크테시비우스•18 

비트루비우스•20 

헤론•22 

장형•26 

아폴로도로스•30 

이스마일 알자자리•34 

필리포 브루넬레스키•38 

마리아노 디 자코포•44 

레오나르도 다빈치•48 

코르넬리스 드레벨•54 

크리스티안 호이겐스•56

로버트 훅•58

토머스 뉴커먼•62  

존 해리슨•66

제임스 와트•70

토머스 텔퍼드•76

리처드 트레비식•80

조지 케일리•84

조지 & 로버트 스티븐슨•88 

마이클 패러데이•94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96 

존,워싱턴 & 에밀리 로블링•102 

조셉 바잘게트•106

니콜라우스 오토•112

 

윌리엄 레 바론 제니•114 

고틀리프 다임러•118 

토머스 에디슨•122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128 

블라디미르 슈호프•134 

헤르타 에어튼•138 

니콜라 테슬라•140 

그랜빌 우즈•146 

루돌프 디젤•150 

뤼미에르 형제•154 

오귀스트 뤼미에르 & 루이 뤼미에르 

라이트 형제•158

윌버 라이트 & 오빌 라이트

굴리엘모 마르코니•164  

릴리안 몰러 길브레스•168 

로버트 고다드•170 

노라 스탠튼 바니•176 

올리브 데니스•178 

나이토 타추•180

베레나 홈즈•184

이고르 시코르스키•188 

리처드 버크민스터 풀러•194 

이름가르드 플뤼게 로츠•198 

프랭크 휘틀•200

베르너 폰 브라운•204 

파즐루르 라만 칸•208

 

본문인용

| 책 속으로

 

아르키메데스는 복합 도르래를 발명해, 한 손으로 배를 육지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시연했다. 복합 도르래와 ‘아르키메데스 스크루’는 고대 세계에서 혁명적이었고 오늘날 많은 기계장치의 기초가 되었다. (중략) 아르키메데스는 지렛대로도 유명하다.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와 중심축만 있으면 그것으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아르키메데스의 주장이 지금까지 전해진다. - 아르키메데스(p.17)

 

예술은 레오나르도가 지닌 수많은 재능 중 하나에 불과했다. 그는 과학과 해부학, 수학, 건축학, 공학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두루 섭렵했으며, 관찰과 실험을 통해 모든 것을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종이 위에서 생각하고, 설계하고, 발명하는 예술가이자 공학자였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p.48)

 

1665년 훅은 현미경을 통해 발견한 내용을 모두 담은 책 〈마이크로그라피아〉를 출간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미경으로 확대한 벼룩, 파리의 눈, 식물의 구조까지 모든 것을 관찰해 삽화로 그려 넣었다. ‘세포(cell)’라는 단어도 훅이 현미경으로 본 코르크 껍질을 그린 것에서 유래되었다. - 로버트 훅(p.60)

 

한편, 다임러와 마이바흐의 작업장에서 불과 100km 떨어진 만하임에서는 칼 벤츠라는 또 다른 공학자가 자동차를 만들고 있었다. 벤츠가 제작한 ‘모토바겐‘은 휘발유 차량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델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다임러는 곧바로 칼 벤츠의 4인승 마차를 주문해서 그 안에 자기들의 엔진과 핸들을 설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중략) 이로써 최고 시속 16km로 구동하는 세계 최초의 4륜 휘발유 차량이 탄생했다. - 고틀리프 다임러(p.120)

 

나이토는 1917년부터 1년 동안 기차를 타고 미국 횡단 여행을 했다. 어느 날 기차가 급정거하면서 선반에 놓아두었던 트렁크에 큰 충격이 가해졌다. 두 개의 트렁크 중 짐을 더 많이 넣기 위해 칸막이를 빼냈던 것은 외관이 부서져 있었지만, 칸막이를 그대로 둔 트렁크는 멀쩡했다. 이를 본 나이토는 칸막이가 내진 설계의 열쇠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곧 건물 내에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내진 벽체를 세우는 방법을 구상했다. - 나이토 타추(p.182)

 

졸업식에서 데니스가 학위를 받으려 하자 청중에 있던 한 남자가 “공학 분야에서 여성이 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단 말이지?”라며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데니스는 여성 엔지니어가 할 수 있는 일을 세상에 보여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 올리브 데니스 (p.179)

 

1969년 7월 16일 폰 브라운의 팀이 설계한 새턴 V 로켓이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아폴로 11호를 우주로 발사했다. 나흘 후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이로써 다른 세계에 도달하려는 폰 브라운의 어린 시절꿈이 이루어졌다. (중략) 그는 독일 나치에 협력한 공학자이면서 동시에 진보적인 로켓 기술을 개발해 인류가 달을 정복하도록 도운 공학자였다. - 베르너 폰 브라운(p.207)

서평

| 추천글

 

인류 역사에 과학기술 발달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위대한 공학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과학기술이 국가의 위상을 나타내는 오늘날 공학자들이 창출해낸 학문적 성취와 발명품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박규택 (사)과학의전당 이사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신은 자연을 만들고 인류는 도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든 것들은 공학자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기술 혁신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운 50인의 공학자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학 분야의 전문 

가들에게도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 전 동양미래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문명을 이룬 생명체는 인류이다. 그리고 문명은 많은 공학자와 발명가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러기에 이들의 업적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다. 이 책이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에게 다가올 미래를 꿈꾸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전석천 (사)신나는과학을만드는사람들 감사,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회 부회장

  

자연과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인류에게 보다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 50인의 공학자를 선정하여 이들의 공학적 성과와 의의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귀중한 이미지 자료와 함께, 고대부터 현대까지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공학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조경숙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교수,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부회장

 

 

 

 

 

저자소개

저자 : 폴비르
과학전문지의 기자이자 저술가로 20여 년간 과학과 기술에 관해 다양한 글을 써왔다. 영국 배스왕립문학과학협회(Bath Royal Literature and Scientific Institution)의 과학기술공학 홍보대사와 유럽 우주국의 간행물 편집장을 역임했고, 영국 박물관의 공식 가이드를 제작했다.
저자 : 윌리엄 포터
20년이 넘도록 신기술, 우주여행, 공상과학, 인류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집필하고 편집해왔다. 그가 펴낸 책으로 과학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과 퍼즐 책이 있다.
번역 : 권기균
번역 및 감수 | 권기균

한양대 공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공학박사이자 칼럼니스트. 대통령 자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 위원과 미국 국립 스미스소니언연구소 정책분석실 방문연구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위원,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과학관과문화 대표,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와 과우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와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가 있고, 번역 및 감수한 책으로〈세계 속의 위대한 공학자 50인〉가 있다.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의 '2021 다양성 도서'에 선정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는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고, 베트남으로 수출되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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