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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13
    978-89-7954-922-5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천우 / 도서출판 천우
  • 정가
    2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3-2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정의
  • 번역
    -
  • 메인주제어
    근현대소설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길 #박정의 #단편소설 #단편소설집 #도서출판천우 #천우 #문학세계 #근현대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3 * 225 mm, 280 Page

책소개

사람이 사는 곳에는 길이 있다. 길은 사람 또는 짐승들이 오고 가고 한다. 구별이 없는가 하면 선과 악도 구별을 하질 못하는 것이 길이다. 즉 무상무념인 것이 길이다.
이 길에 착한 자가 많이 왕래하면 평온하고 악한 자가 많으면 어지러운 현상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선과 악이 뒤범벅이 되어 뒤숭숭하다.
나는 글을 써서 길 위에 착한 자는 많아지고 악한 자는 줄어드는 글을 쓴다고 썼다. 그렇게 하려면 사람마다 개인의 본성인 바른 마음으로 앞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판단하며 바르게 행하면 바른 보람을 누린다는 글을 쓴다. 앞으로도 그렇게 쓸 것이다.

- 박정의, 〈작가의 말〉

목차

나는 좀 ― 11
망배(望拜) ― 30
화분 ― 53
나그네 ― 76
여농부 ― 99
멍에 밭 ― 121
물 ― 145
연기(煙氣) ― 167
나 하나 ― 191
누굴 위해 ― 214
맘(心) ― 236
하수오 ― 258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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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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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정의
正光 박정의 소설가

1932년 3월 4일,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에서 태어났으며, 6·25전쟁 때 육군기갑부대에서 근무했다. 독학으로 고시 공부를 하였으나 응시 자격 미달로 응시치 못하고 세상을 방황하다 태고사 사무장으로 30여 년간 근무했다. 전쟁 때 다리에 박힌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69세에 두 번의 수술을 하였으나 회복되지 못하고 지팡이에 의지하면서 걷게 되어 태고사 사무장 자리를 내려놓았다.
15년간의 약초 재배와 연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약초사업을 하기 위해 진산면 지방리 가사벌에서 약초농장을 운영하면서 소설을 썼다. 약초를 이용한 약초 조청 제조 방법 발명 특허까지 획득했으나 계속되는 연구와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약초사업을 그만두었다.
2020년, 월간 『문학세계』 소설 부문에 등단하여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 글쓰기를 좋아하여 20년간 다수의 소설을 집필하였다. 글을 모아 세상에 내놓고자 마음을 다지고 출간한 첫 번째 장편소설 『흉산길산』이 있다. 조선일보에 작품 『길』을 발표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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