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꿈의 기술,
세상을 바꿀 유전자가위가 궁금하다면?
#DNA #유전자 #생명공학 #생물학
“유전자가위라니, DNA가 종이야? 자르고 붙이게?”
“유전자가위가 있으면 풀도 있을까?”10년 전 세상을 바꿀 생명공학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입니다. SF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이 최첨단 기술로 인류가 막연히 꿈꿨던 미래가 현실이 되고 있답니다. 난치병 치료와 동물복지, 식량위기 대안 등에 이용되고 있거든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개발해 노벨상을 받은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는 2023년 “지금까지의 유전자 편집은 시작에 불과하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발전은 10년 후 미래를 바꿔 놓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일상에 다가와 있는 기술이지만, 여전히 유전자가위가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은 유전자가위》는 유전자가위의 모든 것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유쾌하게 펼쳐 보입니다. DNA와 유전자, 염기 등 생물학의 기본 개념부터 유전자가위 기술의 발전 역사와 미래 전망, 현재 이루어지는 연구와 기술이 활용된 사례, 그리고 다양한 쟁점까지 앉은 자리에서 완독할 수 있는 분량으로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질병 없는 세상부터 맞춤 아기까지!
유전자가위가 꿈꾸는 경이롭고도 두려운 미래
#유전자 편집 #인간 배아 #맞춤 아기 #생명윤리
“유전자를 마음대로 가위질하면 왜 안 돼?”
“윤리적 문제가 생기거든”
2023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만든 치료제가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금껏 치료하지 못하던 희귀 유전병을 치료할 길이 열렸지요. 유전자가위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질병 없는 세상을 기대하게 되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미래 과학의 전망을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에서 비롯될 사회‧윤리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게 합니다. 인간에게 생명체의 유전자를 마음대로 편집할 권리가 있을까? 유전자가위 기술을 인간 배아에 적용해도 될까? 기술을 옳고 그름 없이 함부로 사용했다가는 영화 〈가타카〉에서 그려지는 ‘유전자 차별 사회’, 다시 말해 유전자로 모든 것을 평가받는 내일이 올지도 모릅니다. 목적에 맞춰 유전자를 편집해 태어나는 ‘맞춤 아기’가 그 예입니다. 이처럼 이 책은 유전자가위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며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논술과 토론의 뒷받침이 되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앉은 자리에서 과학을 뚝딱!
10대를 위한 〈오도독〉 시리즈
짧고 굵고 빠삭하게 오늘도 완독!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도 벅찬 현실입니다. 과학이 교양인 시대, 교과 공부에 지친 10대를 위한 과학책 어디 없을까요? 〈오도독〉 시리즈는 청소년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춰 우주과학, IT 기술, 물리, 생물, 환경과 생태 등 ‘미래 필수 과학’을 눈앞에 가져다드립니다. 핵심 키워드를 재치 있게 담아낸 도입부 만화와 요점만 싹둑! 공부 절취선으로 누구에게나 완독을 불러일으킵니다. 기본 개념부터 쟁점, 미래 전망까지 과자 먹듯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레벨 업! 분량과 거품을 확 줄인 가성비 甲 독서로 과학 좀 안다는 자신감과 지적 포만감을 챙겨 가세요.
★특별 보너스, [찜 노트]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