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투자자 중 30~40%는 코로나19 이후 주식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코스피 3000 주식 시장에 들어와 기쁨을 맛본 것도 잠시 2년 내리 지루하고 힘든 약세장을 겪은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 3000에 ‘아묻따’ 삼성전자를 사서 지금까지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위해 쓰였다.
누구나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일단 포기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버텨 살아남는다면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멘토를 만나야 한다. 《사요 마요》에는 주식투자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을 담았다. 지난 4년간 저자가 실제로 주식투자자뿐 아니라 신문사 기자, 방송국 PD, 작가, 유튜버에게 받은 질문 중 빈도와 무게를 감안해 추렸고,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답변을 담아냈다.
“삼성전자, 사요, 마요?” “에코프로, 지금 사기엔 늦었나요?”와 같이 기존 주식책들과는 달리 주식투자자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내용만을 엄선했다. 이 주식은 이래서 좋고, 저 주식은 저래서 좋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답이 아닌 어떤 주식이 좋은 주식인지, 2024년 메가트렌드는 무엇인지, 좋은 주식을 언제 사야 하는지 속 시원하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