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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LEE의 논리적 말하기

발표와 토론


  • ISBN-13
    979-11-5558-117-9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연암사 / 연암사
  • 정가
    17,5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2-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상혁
  • 번역
    -
  • 메인주제어
    경제, 재무, 비즈니스, 경영
  • 추가주제어
    학습서: 국어: 말하기
  • 키워드
    #논리 #말하갸 #발표 #토론 #사회 #사회자 #토론자 #논리적말하기 #프레젠테이션 #영어말하기 #협상 #경제, 재무, 비즈니스, 경영 #학습서: 국어: 말하기 #비즈니스대화 #면접 #대입면접 #논리말하기 #대화와협상 #토론과발표 #논리교재 #논리교재추천 #쉬운논리 #논리공부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4 mm, 240 Page

책소개

호감을 얻기 위한 자기소개, 대입 면접시험, 수업 발표, 입사 인터뷰, 대면 보고, 프레젠테이션, 창업 투자 유치를 위한 엘리베이터 피치, 가족회의, 청혼, 토론, 협상 등 우리는 일상에서 논리적으로 말을 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한다. 상대방을 제대로 설득하려면 논리적 말하기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논리적 말하기’를 시도할 때면 왜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것일까? 논리적 말하기가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특징

첫째, 논리적 말하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수행하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둘째, 프레젠테이션의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셋째, 준비, 질문과 답변, 평가 등 토론의 전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한다.

넷째, 곧바로 따라할 수 있는 발표와 토론의 구체적 사례를 분석한다.

목차

들어가며: “한국 사람들은 왜 논리적 말하기를 잘 못할까?” _ 7

 

제1장 논리적 말하기의 기초

1.1. 논리적 말하기의 개념과 유형 _ 17

1.2. 논리적 말하기의 5단계 _ 23

1.3. 논리적 말하기의 형식과 본질 _ 31

1.4. 오류와 편향 뛰어넘기 _ 41

1.5. 논증과 설득, 그리고 수사학 _ 47

 

제2장 논리적 말하기의 기술

2.1. 청중 분석 _ 55

2.2. 음성, 표정, 자세 _ 63

2.3. 침묵, 멈춤, 호흡 _ 71

2.4. 질문하기의 힘 _ 79

2.5. 시각 자료의 활용 _ 91

 

제3장 논리적 말하기의 실제

3.1. 이해하기 _ 101

3.2. 브레인스토밍하기 _ 107

3.3. 개요짜기 _ 113

3.4. 질문과 답변 준비하기 _ 117

3.5. 말하기 _ 123

 

제4장 논리적 말하기의 실제

4.1. 이해하기 _ 137

4.2. 브레인스토밍하기 _ 143

4.3. 개요짜기 _ 147

4.4. 질문과 답변 준비하기 _ 151

4.5. 말하기 _ 157

 

제5장 논리적 말하기의 응용

5.1. 토론 준비 _ 171

5.2. 주제, 참가자, 절차 등 소개 _ 177

5.3. 각자의 주장 발표 _ 181

5.4. 질문과 답변, 그리고 반박 _ 191

5.5. 최후 진술과 평가 _ 209

 

맺으며: “Prepare, Practice & Perfect” _ 215

 

주요용어 _ 218

참고문헌 _ 227

본문인용

첫문장

우리는 일상에서 논리적으로 말을 해야 하는 상황과 늘 마주한다.

 

 

논리적 말하기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 이해하기, (2) 브레인스토밍하기, (3) 개요짜기, (4) 질문과 답변 준비하기, (5) 말하기라는 5단계를 거쳐야 한다. 특히, (1) ~ (4) 단계는 추상적 ‘생각’으로 그리고 (5) 단계는 구체적 ‘표현’으로 각각 구분해서 작업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23-24쪽

 

논리적 말하기는 현상적 측면에서 ‘말하기’이고, 내용적 측면에서 ‘논지’를 전달하는 것이며, 본질적 측면에서 ‘논리’라는 의사소통의 틀을 활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논리적 말하기란 논쟁의 대상인 ‘이슈’에 대한 자신의 비판적 의견 즉, ‘논지’를 ‘논리’라는 틀에 올바르게 집어넣어 ‘말’이라는 형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청중으로 하여금 자신의 논지에 ‘동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31쪽

 

예를 들어, “제가 작년에 처음 팀을 보았을 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라는 A의 말에 대해 B가 “어제 팀은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라고 응답했다고 가정하자. 이에 A가 “말도 안됩니다! 무슨 오해가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라고 답변한다면, 이것은 ‘기준점 편향’에 빠진 발언일 가능성이 높다.

44쪽

 

적절한 침묵은 잠시 후 시작될 ‘논리적 말하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청중의 준비 자세 즉, ‘청중의 주목’을 이끌어 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73쪽

 

질문하기는 논리와 논증으로 상징되는 철학적 사고 혹은 과학적 사고의 본질이자 핵심이다. 동일한 맥락에서, 질문하기는 이 책의 주제인 ‘논리적 말하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79쪽

 

“혹시 오늘 아침 OOO에 관한 뉴스를 보셨나요?”, “여러분! 인권이라는 표현은 많이 들어보셨죠? 그렇다면 혹시 동물권이라는 표현은 들어보셨나요?”, “한자어 動物權의 의미를 아시나요?”, “영어 Animal Rights의 의미를 아시나요?”, “화면에 보이는 숫자 120,000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올해 한국의 출산율은 얼마일까요?” 등과 같은 질문을 통해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86쪽

 

논쟁의 대표적인 사례는 소위 ‘천성산 도롱뇽 사건’이다. 도롱뇽에게는 소송을 제기할 당사자능력이 없다고 일관되게 판결함으로써, 사법부는 일체의 동물권을 부정했다. 이와 같이, ‘동물권’ 관련 논쟁 즉, ‘동물권의 인정과 부정’이 논쟁의 대상인 이슈이다.

104쪽

 

논리적 말하기의 대표적인 유형인 프레젠테이션 즉, 발표의 2단계 브레인스토밍하기는 브레인스토밍하기 도표를 반드시 사용하고, 논지의 이유가 되는 소주제 2가지를 생각하며, 각각의 소주제를 뒷받침하는 충분한 근거를 생각하는 작업이다. 이에 더해, 청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배경’과 자연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는 ‘추가’를 준비한다. 

111쪽

 

개요짜기는 비논리적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환시키는 ‘논리적 말하기’의 가장 중요한 핵심 단계이다. 따라서 다음 3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최대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개요짜기에 쏟아야 한다.

113쪽

 

동물권이라는 낯선 주제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과 주장 잘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동물권이라는 용어가 저에게는 여전히 추상적이고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도대체 동물권이 무엇인지 한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131쪽

 

말하기란 1단계 이해하기, 2단계 브레인스토밍하기, 3단계 개요짜기를 통해 완성된 추상적 ‘생각’을 문단과 단락이라는 논리 형식에 맞추어 문장이라는 구체적 ‘표현’으로 변경하는 과정이다. 결국, 문장으로 말하기가 5단계 말하기의 본질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말하기의 핵심이 ‘생각하지 않기’라는 점이다.

157쪽

 

흥미로운 주제의 발표 감사드립니다. 특히, 자유무역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정책적 차이점이라는 주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선진국과 개도국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165쪽

 

토론의 두 번째 단계는 사회자가 토론의 주제, 참가자, 절차 등을 소개하는 것이다. 다음 페이지에 제시된 ‘사회자 스크립트’ 예시와 같이, 먼저, 토론회의 공식 명칭 및 개회 선언, 사회자 자신에 대한 간략한 소개, 모든 참가자들에 대한 감사 등을 포함한 환영인사를 한다.

177쪽

서평

 

논리적 말하기는 

면접, 입사, 발표, 대면 보고, 프레젠테이션, 

투자유치, 회의, 토론, 협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논리적으로 말을 해야 하는 상황과 늘 마주한다.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논리적 말하기’를 시도할 때마다 항상 불편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논리적 말하기가 서툰 이유는 무엇일까?

 

논리적 말하기가 힘들고 서툰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말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회피하는 독특한 서열문화 때문이다. ‘직선적 사고패턴’을 가지고 있는 영어와 달리 한국어의 독특한 문장 구조 때문이다. 여기에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다 많이 전달하기 위해 ‘What?’ 중심으로 진행해온 학교 교육과 암기 위주의 평가가 한몫한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설명하고 호감을 얻어내기 위한 자기소개, 대입이나 입사 면접시험,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한 수업 발표, 고객사 프레젠테이션, 창업 투자 유치를 위한 엘리베이터 피치,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 협상, 대면 보고에서 가족회의와 청혼에 이르기까지 말하기가 중요한 과제가 된다.

 

논리적 말하기란 논쟁의 대상인 ‘이슈’에 대한 자신의 비판적 의견 즉, ‘논지’를 ‘논리’라는 틀에 올바르게 집어넣어 ‘말’이라는 형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청중에게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논리적 말하기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논리적 말하기’의 체계적인 방법론을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쉽게’ 그러나 ‘정확하게’ 이 책은 설명한다.

제1장과 제2장은 각각 “논리적 말하기의 기초”와 “논리적 말하기의 기술”을 설명한다. 이에 더해, 제3장과 제4장은 각각 “동물권 인정”과 “자유무역 확대”라는 논지를 전달하는 논리적 말하기의 대표적인 유형인 발표의 사례를 분석한다. 제5장은 “원자력 확대 혹은 축소”라는 주제를 활용하여 논리적 말하기의 대표적인 응용 형태인 토론의 사례를 분석하고 있어 실전 대비가 가능하다.

저자소개

저자 : 이상혁
저자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에서 국제법(국제경제법) 석사 및 박사학위를 그리고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McCombs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취득했다. 고려대 법학연구원에서 WTO 관련 연구를 통해 외교통상부·산업자원부 등 각 정부 부처의 WTO 관련 연구용역에 다수 참여했고, 고려대·대진대·광운대·성신여대 등에서 국제법을 강의했으며, 영어 교육 및 출판 업무를 주로 하는 (주) KP Global Edu.와 (주) KP Publisher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국제분쟁의 우호적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조정센터(KIMC.seoul.kr)의 이사로서 협상 및 조정 관련 강의와 저술 활동에 참여 중이며, 연구·출판·강연 등을 통해 자유라는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자 설립된 연구공간 자유의 대표로서 자유·논리·영어·교육·분쟁 등 인문·사회과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책을 집필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Dr. LEE의 논리적 말하기: 발표와 토론』, 『내 인생의 마지막 영어 문법: 단어의 기능을 중심으로 영어 문장 만들기』, 『Eco-Taxes and the WTO』, 『영어 프레젠테이션 절대 공식』, 『Dr. LEE의 오류와 편향을 넘어선 논증』, 『Dr. LEE의 논리적 글쓰기』, 『Dr. LEE의 똑똑영어: 똑바로 이해하고 똑바로 실천하는 영어 공부』, 『Dr. LEE의 용어로 풀어보는 글로벌 이슈』 제1권 및 제2권, 『Dr. LEE의 ‘영어’로 대학가기』 등이 있다.
sanghyuckleeph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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