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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가계부로 재테크하라

따라 하면 돈이 모이는 기적의 시스템


  • ISBN-13
    979-11-6484-636-8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매경출판(주) / 매일경제신문사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1-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정병욱
  • 번역
    -
  • 메인주제어
    경제, 재무, 비즈니스, 경영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재테크 #가계부 #월급쟁이 #경제, 재무, 비즈니스, 경영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248 Page

책소개

◆ 책 소개

 

“돈 쓰지 말고 가계부를 써라!”

1년에 5,000만 원 모은 월급쟁이가 알려주는 현명하게 돈 불리는 법

 

매달 월급 받는 직장인, 이제 막 돈을 벌기 시작한 사회초년생, 함께 살림을 꾸려가야 하는 신혼부부라면 돈을 아끼고 불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새는 돈을 줄이고 가진 돈을 불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계부 쓰기다. 하지만 그저 수입과 지출만 정리하는 금전출납부 같은 가계부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순한 숫자 기록만으로는 통장 잔액이 텅 비는 ‘텅장’을 막을 수 없다. 저축이든 투자든 재테크에 앞서 내 자산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마찬가지다. 내가 얼마를 벌고 쓰는지, 얼마를 가지고 있고 갚아야 하는지, 내 돈을 관리해줄 똑똑한 가계부가 필요하다. 수익과 비용, 자산과 부채를 정리해 재무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가계부 쓰기부터 시작하자.

 

가계부를 열심히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오히려 가계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야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책은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정리하는 가계부 양식 책이 아니다. 가계부를 통해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목표를 세우고, 투자와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테크 책이다. 저자는 가계부로 재테크를 시작해 2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딱 1년만 따라 해보면 어느새 경제적 자유를 향해 성큼 다가서 있을 것이다.

목차

◆ 차례

 

PART 1 가계부가 필요한 이유

01 투자가 필수인 시대

02 포기의 시대

03 투자의 시작은 가계부다

04 왜 가계부를 쓰기 어려울까?

05 가계부는 쓰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PART 2 나의 재무 상태를 파악해봅시다

06 버는 돈과 쓰는 돈

07 가지고 있는 돈과 갚아야 하는 돈

[보이는 가계부 작성 방법 ① {분류 기준, 기초 자료} 시트]

08 한눈에 파악하는 재무 상태

[보이는 가계부 작성 방법 ② {수익비용} 시트 / {손익계산서} 시트]

[보이는 가계부 작성 방법 ③ {자산} 시트 / {부채} 시트 / {재무상태표} 시트]

09 이상적인 재무 상태는?

 

PART 3 가계부에 목표를 담아봅시다

10 목표가 필요하다

11 목표는 숫자가 아니다

12 예산에 목표 담기

[보이는 가계부 작성 방법 ④ {예산서} 시트]

13 아끼고 불리는 방법

[보이는 가계부 작성 방법 ⑤ {일별 수익비용} 시트]

 

PART 4 가계부를 편하게 써봅시다

14 매일 쓰지 않는 가계부

15 애플리케이션 활용하기

16 재무 상태 자동으로 계산하기

 

PART 5 가계부를 활용해봅시다

17 얼마를 모았을까?

18 얼마가 됐을까?

19 예산밴드

20 4사분면 그래프

[보이는 가계부 작성 방법 ⑥ {대시보드 1} 시트]

21 가계부와 투자

22 만약에 테스트

[보이는 가계부 작성 방법 ⑦ {대시보드 2} 시트]

 

PART 6 이제 가계부를 작성해야 할 때

23 응원의 한마디

24 마지막 퍼즐

25 같은 곳을 바라보는 힘

26 생존 신고

본문인용

◆ 책 속으로

 

이 책은 종이로 된 가계부 양식이 아니다. 그래서 쓰기 위한 가계부가 아니라 보기 위한 가계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것, 가계부에 목표를 담는 것, 투자와 연결하는 것 모두

‘쓰기’에 머물렀을 때는 불가능한 것들이다. 그래서 어떻게 가계부를 ‘보면’ 좋을지에 중점을 뒀다.

- 11p

 

가계부를 열심히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오히려 가계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 지금까지 수익과 비용은 얼마나 발생했는지, 현재 자산과 부채는 어느 정도고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지, 목표를 향해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그렇지 않다면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가계부를 ‘보는’ 것이다. 그러면 가계부가 여러분의 귓가에 어떻게 하면 재무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지 속삭이기 시작할 것이다.

- 35p

요즘 현금을 사용할 일이 정말 많이 줄었다. 서울에서는 시내버스도 현금을 받지 않는다. 대부분의 소비는 카드나 계좌 이체로 지출되기 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생활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100만 원씩 지갑에 넣고 다닌다면 모를까, 대부분은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거나 정말 급할 때 사용할 소액만 가지고 다닐 것이다. 그 돈을 제외한다고 가계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예금계좌에서 현금을 찾으면 가계부에 비용으로 적고, 반대로 예금계좌에 현금을 넣으면 수익으로 적어 관리하면 된다. 따라서 본인이 들고 있는 현금은 가계부에서 어떤 목적으로든 비용 처리된 돈이므로 현금을 지출할 때마다 지출 내용을 하나하나 가계부에 적을 필요가 없다. 또한 현금은 사용한 뒤 영수증을 잃어버리거나 곧바로 어디든 기록하지 않으면 돈을 어디에 썼는지 잊어버리기 쉬우므로 가계부에 적기도 어렵다.

- 49p

 

매월 발생하는 순이익은 저축과 투자의 종잣돈이 된다. 순이익이 순자산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김단테 씨는 이번 달 월급 300만 원 중 200만 원을 비용으로 쓰고 100만 원의 순이익이 남았다고 가정해보겠다. 이번 달 김단테 씨의 자산인 예금이 100만 원 증가했다. 즉, 순이익은 자산을 늘리고 이것은 순자산의 증가로 이어진다. 그래서 열심히 모은 돈(순이익)을 투자하고 저축해 재산(순자산)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이상적인 재무 상태다.

- 85p

 

투자의 열매는 참 달콤하지만 그 열매를 따러 가는 길은 가시밭길과 같다. 한 발짝 한 발짝 디딜 때마다 바닥을 잘 살펴야 하는 것처럼 가계부를 보면서 지금 손실이 감당할 수 있는 손실인지 아닌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되면 과감하게 손절매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도록 재무 상태를 가다듬어야 한다.

- 203p

 

가계부를 작성하면서도 이런 간절함이 있었으면 한다. 목표를 반영하는 것도,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간절한 마음으로 하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가계부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간절함의 결과물이다. 가계부 작성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만의 방법으로 간절함을 담기에 좋은 수단이다.

- 235p

서평

◆ 출판사 서평

 

매일 쓰지 않는 가계부

 

가계부를 쓰면 도움이 된다는 건 알겠는데, 이런저런 핑곗거리에 미뤄져 잊어버리거나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안 그래도 쓰기 귀찮은 가계부인데, 매일 쓰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 이 책에서 알려주는 ‘변동비를 고정비화’ 시키는 방법을 적용하면 가계부를 쓰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엑셀을 이용해 가계부를 자동으로 완성함으로써 효율성을 더했다.

 

재무 상태가 한눈에 보이는 가계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와는 반대로 월급은 늘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 한정된 수입 안에서 새는 돈을 줄이고 가진 돈을 불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계부 쓰기다. 하지만 단순히 들어온 돈과 나간 돈을 기록하는 금전출납부 같은 가계부는 아무리 열심히 써도 바뀌는 것이 없다. 수익과 비용, 자산과 부채가 표시돼 재무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나만의 소비 기준을 세우고 돈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저축과 투자 계획을 담은 가계부

 

가계부를 열심히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오히려 가계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야 저축과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책은 가계부를 통해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목표를 세우고, 투자와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테크 책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딱 1년만 따라 해보면 어느새 경제적 자유를 향해 성큼 다가서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 추천사

 

저자는 5평 원룸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해 1년 만에 수도권에 있는 번듯한 아파트를 마련했다. 뚜렷한 재무 목표와 그에 걸맞은 경제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그 기반은 가계부였다. 저자의 가계부는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기존 가계부의 한계를 넘어 수익과 비용, 자산과 부채의 개념까지 담고 있다. 기록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성장과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일보한 가계부인 것이다. 그리고 이 가계부를 통해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경제적 성장을 일궈나가고 있다. 일찍이 피터 드러커는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이 이 멋진 가계부를 활용해 본인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길 바란다. 부자가 되어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훨씬 앞당겨줄 것이다.

- 청울림(유대열)(다꿈스쿨 대표,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저자)

 

가계부 하면 다들 ‘절약’에만 집중했고 애초에 과소비를 하지 않던 나와는 결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가계부를 쓰기보다 수입 늘리기에 더욱 집중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어딘가에서 내 돈이 새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늘 안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보이는 가계부’는 확실히 다르다. 가계부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우리 집 재무제표’에 더 가깝다. 현재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제대로 된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가계부다. 나아가 가계부에 소비 내역을 일일이 기록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이 책에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내용이 많다. 그중 ‘만약에 테스트’는 대단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 모네랩 대표(모네타리움, @monetarium_monet)

 

현재 2030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무지출 챌린지’, ‘거지방’ 같은 것들을 보면 월급쟁이들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알 수 있다. 보통 팍팍한 월급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가계부를 쓴다. 하지만 지출 뒤 소비 내역만 적는 가계부는 ‘텅장(텅 빈 통장)’의 현실과 마주하게 할 뿐이다. 저자는 “가계부는 쓰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수익과 비용만 다뤘던 기존 가계부와 다르게 자산과 부채까지 다루는 가계부이기에 본인 재무 상태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용이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가계부를 통해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저자의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 크로(《나는 MZ 부동산 재테커이다》 저자)

저자소개

저자 : 정병욱
단칸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평범한 30대이자 대한민국 월급쟁이다. 근로소득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는 현실에서 투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투자 내비게이션이 돼줄 가계부 작성법을 고민하다 ‘보이는 가계부’를 만들었다. 직장인, 사회초년생, 대학생, 예비부부를 포함한 신혼부부 재테커들에게 ‘보이는 가계부’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CFA(국제재무분석사)로 금융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재테크를 공부하고 이것을 <로댕, 나의 자본주의 생존기>, <크댕부부가 사는 방법> 블로그에 공유하고 있다.

이메일 jbw061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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