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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사랑하는 이유


  • ISBN-13
    978-89-6170-936-1 (7784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푸른책들 / 보물창고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1-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므언 티 반
  • 번역
    신형건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54 * 279 mm, 40 Page

책소개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사랑의 개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하고 발전시킨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성장하고 지속되는 사랑의 힘에 대해 부름과 응답의 방식으로 축복한다. 모두 우아함과 유머로 그려져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사랑은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다. 부드럽고 감성적이다. -〈커커스 리뷰〉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이유는 무얼까?-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책 『사랑 사랑 사랑하는 이유』

데뷔작으로 〈뉴욕타임스〉의 찬사를 받은 작가 므언 티 반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제시카 러브의 멋진 컬래버레이션 그림책 『사랑 사랑 사랑하는 이유』가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컬렉션으로 출간되었다. 『사랑 사랑 사랑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글과 섬세한 이미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주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책장을 넘기다가 어느새 마음을 빼앗긴 독자들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담은 장면, 장면에 한참 동안 눈길을 빼앗기게 된다.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이유는 무얼까? 그림책 『사랑 사랑 사랑하는 이유』엔 사랑을 묻고 대답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사랑의 크고 작은 이유들이 아름다운 스펙트럼으로 펼쳐진다. 두 사람이 소리 내어 읽으면 더 좋을 이 그림책은 사랑이 끝없는 대화임을 보여준다. 사랑은 정말 복잡하다. 사랑은 의외로 단순하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모습이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너이기 때문이야! -서로 사랑한다면 누구든 가족이 된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가족을 이루며 살아간다. 가족을 이루기 위한 오직 한 가지 조건은 “서로 사랑하기”이다. 서로 사랑한다면 누구든 가족이 된다. 그림책 『사랑 사랑 사랑하는 이유』는 서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간결하면서도 정겨운 텍스트와 개성적이면서도 활달한 일러스트를 통해 다양한 가족 사이에서 관찰되는 사랑의 공통점을 세심하게 그려냈다.엄마가 아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아기이기 때문이다, 손녀가 할머니를 사랑하는 이유는 할머니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다리가 아픈 손녀를 위해 할아버지가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걸어가 주었기에, 손녀는 할아버지를 사랑한다. 엄마는 어린 딸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기에, 성장한 딸은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를 찾으러 넓은 세상으로 먼 여행을 떠난다. 엄마야말로 딸에겐 최고의 이야기이다.이렇듯 가족의 모습과 사연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전 세계 가족의 공통점이다. 서로 사랑하기. 가족은 특별한 이유 없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다. 사랑하는 데에는 어떠한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저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면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사회가 오랫동안 규정해 온 전형적인 가족의 모습에서 벗어나 성별, 나이, 인종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랑을 하고, 우정을 맺으며,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인물들로 가득하다. 그들은 서로 사랑과 공감을 한껏 표현하고, 자신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독자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전한다. 표지의 앞과 뒤에 펼쳐진 그림처럼 세상은 늘 생동감 넘치는 사랑, 사랑, 사랑의 춤들로 붐빈다.

 

 

 

 

 

 

 

 

 

 

 

 

 

목차

목차 없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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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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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므언 티 반
별빛과 햇빛으로 이야기를 엮는 작가이다. 이 이야기들 중 일부는 책이 되고, 이 책들 중 일부는 전 세계에서 읽히는데, 이미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데뷔작 『바닷가 마을에서』는 <뉴욕타임스>의 찬사를 받았으며, 베트남 난민 출신인 작가의 자전적 체험을 담은 그림책 『소원들』은 <혼 북><퍼블리셔스 위클리><북리스트><커커스 리뷰><북페이지><셸프 어웨어니스> 등 여러 저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제시카 러브와 함께한 신작 『사랑 사랑 사랑하는 이유』는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그림작가(삽화) : 제시카 러브
1978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 대학교에서 판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배우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첫 그림책 『인어를 믿나요?』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하였고, 두 번째 그림책 『결혼식에 간 훌리안』으로 <가디언><퍼블리셔스 위클리><커커스 리뷰> 등 여러 저널의 찬사를 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편견에서 벗어나 사랑·우정과 같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해 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고, 그림책의 가능성을 널리 펼쳐 보이고 있다.
번역 : 신형건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바퀴 달린 모자』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핫 도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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