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눈이 내리는 여름


  • ISBN-13
    979-11-6350-030-8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단비 / 도서출판 단비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10-1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권정생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희망 #배려 #사랑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20 * 286 mm, 48 Page

책소개

너와 내가 손을 잡는 세상이 전해주는 아름다운 위로
힘없고 약한 자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
권정생 작가의 작품 속에는 늘 어린이, 이웃, 장애인, 노인, 거지 등 힘없고 약한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눈이 내리는 여름》은 독특하게도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풍경으로 시작합니다.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시원하게 멱을 감고 있던 5학년 아이 아홉 명은 그저 어리둥절하지요. 그 혼란 속에서 아이들이 힘을 합쳐 자신들의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손을 붙잡고 걷는 아이들에게서 발견하는 희망
작가 권정생은 꿈속에서나마 자신들의 아름다운 유토피아를 만들어가는 아이들에 주목합니다. 여전히 세차게 퍼붓는 눈 속에서 걸음도 제대로 못 걸으면서도 아이들은 손을 붙잡고 걷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밝아질 것이고 그때까지 손을 놓치지 말자고 기다려 보자는 아이의 말은 끝날 것 같지 않은 어둠을 밝히는 한 줄기 희망처럼 느껴집니다. 결국 작가는 아이들이 세상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권정생 ? 고정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이 아무리 험해도 그것을 보듬을 사랑만 있으면 이겨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두 작가 모두가 전해 주는 것 같습니다.

목차

목차없음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권정생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이듬해에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일직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교회 문간방에서 《몽실언니》를 썼다.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단편동화 《강아지똥》 《무명 저고리와 엄마》 《사과나무밭 달님》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등 많은 어린이 책과, 소설 등을 펴냈다.
그림작가(삽화) : 고정순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