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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 ISBN-13
    979-11-970420-2-7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늘보의 섬 / 늘보의 섬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12-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문종훈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사회문제: 환경문제
  • 추가주제어
    그림책: 스토리북 , 야생동물 및 서식지보호
  • 키워드
    #환경 그림책 #멸종 위기 동물 #숲 이야기 #생명 #어린이, 청소년 사회문제: 환경문제 #그림책: 스토리북 #야생동물 및 서식지보호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54 * 218 mm, 64 Page

책소개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 첫 번째 그림책.
천진난만한 아기곰의 눈으로 바라본 숲속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상할 정도로 비가 많이 온 후 잠시 개인 어느 날, 
아기곰은 숲지기 할아버지를 따라 숲속 세상을 만난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동물, 식물들이 이 숲에서 살고 있는 걸까? 
아기곰에게는 궁금한 것, 신기한 것들 투성이다. 
숲에서 만난 나무 할머니는 아기곰에게 숲과 대지와 하늘과 바다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곤 숲을 지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오래된 책을 선물로 주는데...... 
아기곰은 숲지기 할아버지와 나무 할머니처럼 숲을 지켜낼 수 있을까?

목차

목차없음

본문인용

"저는 궁금해요.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동물들이 이 숲에서 살고 있는지. 정말 신기해요."

 

"이야기에는 알 수 없는 힘이 있어. 난 이 이야기를 수 백 번도 넘게 했지만 매번 새롭다네. 자, 그다음 이야기가 더 중요해."

 

"그들이 스스로 이곳에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을 사랑할 수 있게 생명의 노래를 들려 주어라."

 

" 우리의 마음이 인간들에게도 전해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숲과 대지와 하늘과 바다를 인간들이 사랑하게 될까?"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해."

 

"우리 아직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네가 이 편지를 읽고 있다면 우린 특별한 인연인 거겠지?"

서평

이상할 정도로 비가 많이 온 후 잠시 개인 어느 날,
아기곰은 숲지기 할아버지를 따라 숲속 세상을 만난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동물, 식물들이 이 숲에서 살고 있는 걸까?
아기곰에게는 궁금한 것, 신기한 것들 투성이다.
숲에서 만난 나무 할머니는 아기곰에게 숲과 대지와 하늘과 바다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곤 숲을 지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오래된 책을 선물로 주는데……
아기곰은 숲지기 할아버지와 나무 할머니처럼 숲을 지켜낼 수 있을까?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는 숲
이 책에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등장한다.
아주 작은 꽃들과 곤충에서부터 다람쥐 가족과 딱따구리 아주머니,
인간들에게 화가 많이 나 있는 멧돼지 아저씨,
아기곰과 함께 살고 있는 숲지기 할아버지,
숲이 생겨날 때부터 살아온 나무 할머니까지.
삶의 터전을 지키려 애쓰는 등장인물들과 숲속 세계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한 편의 이야기로 엮어졌다.
훼손되어 가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진 숲속의 모습과 개성 있는 동식물 캐릭터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이야기
이 책의 이야기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숲속 깊은 곳에서 만난 나무 할머니는 아기곰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숲과 대지와 하늘과 바다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
"이야기에는 알 수 없는 힘이 있지"
이 이야기에는 과거의 전설뿐 아니라 나중에 등장한 인간의 미래도 담겨 있어
이야기 속 동물들의 세상과 현실의 인간들의 세상을 하나로 연결한다.
이상기후와 환경문제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는 이 시대에
다음 세대를 위해 꼭 한 번 되새겨 봐야 할 이야기이다.

아기곰과 친구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아기곰은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웃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준다.
그리고 인간들에게도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편지를 쓴다.
아기곰과 친구들은 계속해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삶의 터전이 계속해서 훼손된다면 동물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숲과 대지와 하늘과 바다를 평화롭게 보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

이제 인간들이 아기곰에게 편지를 써 주어야 할 차례이다.
아직 희망을 놓아버리지 말라고, 이제라도 우리가 함께 노력하면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저자소개

저자 : 문종훈
그림책 작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들의 첫 올림픽>, <사람이 뭐예요?>, <작은 물고기>, <우리는 아빠와 딸>, <작은 씨앗>, <미래가 보인다!>, <작은 아이>, <밤톨이>, <놀이터> 등이 있고,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늘보의 섬은 그림책 전문 출판사이자 콘텐츠 스튜디오입니다.
그림책의 캐릭터와 이야기, 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며 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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