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서문을 대신하여
제1부 '반토막의 말'이 들려주는 사적 개인의 생애사 - 주류역사의 허무를 넘어서
제1장 한국 근·현대사의 무게를 진 ‘아틀라스’, ‘카리아티드’ - 그들이 이 세상에 존재했다
제2장 구술자료, 사적자료, 존재하지 않는 것들의 도서관 - 구술자료의 ‘역사세계’로의 틈입
제2부 함경남도 이원으로의 이거와 해방공간의 사상운동(일제시대~해방공간까지)
제1장 1921년 ‘근대’의 거대한 파고를 타고 이거하기 - 경상북도 영천 용계리에서 함경남도 이원 차호까지
제2장 1921년 영천에 백학학원 설립되다 - 이육사의 백학학원 수학과 영천지역 근대교육운동
제3장 조삼봉, 근대라는 빛을 본 자, 근대의 어둠 속으로 사라진 자 - ‘장자(長子)’, ‘장손(長孫)’의 근대를 향한 탈향
제4장 1918년 이원철산주식회사 설립되다 - 이원철산의 식민지 광업 진출과 차호근역의 활황
제5장 1934년 함경남도 이원군 차호공보에 입학하다 - 공보입학난과 ‘일본화교육’의 본질
제6장 1937년 권양기 사고 발생하다 - 근대의 대낮과 어둠, 광산사고의 비극과 한 가족의 참혹
제7장 1919년 3·1운동의 불꽃 한가운데 - 중요한 세 가지 사건, 유교가문의 근대식 법령 체제에 대한 미숙과 혼돈
제8장 1937년 7월 24일 나카타신이치 재학증명서를 써주다 - 영천으로의 귀향의 불가능과 고등과 실업교육의 전말
제9장 1942년 이원철산광업회사에 취직하다 - 이원철산의 사업확장과 그 부조화
제10장 1944년 이원철산광업회사를 사직하다 - 지식인 강제징용과 도피 혹은 공백의 시간들
제11장 1945년 해방되다 - ‘사회적 학교’로서의 야학강습과 지역공동체 활동
제12장 1946~1949년 영천10월항쟁, 보도연맹사건의 포승줄 - ‘좌익사상범’의 사슬에 구속된 시대의 망명객
제3부 구포지역의 근대화와 실명의 연대기(일제 말기~1950년대)
제1장 낙동강이 낳은 자식들, 구포가 키운 인간들 - ‘무서운 규모’의 낙동강의 장엄
제2장 1937·1949·1958년, 세 번 죽다 - ‘조만호’, ‘조만석’, ‘조만식’의 실명(實名)과 실명(失名)
제3장 1937년 미나카이백화점 부산점 설립되다 - 구포인들의 근대적 일상의 생활세계
제4장 1944년 조선총독부 처녀공출 강제하다 - 산 자와 죽은 자의 교환, 실명(失名)과 실명(失命)
제5장 1945년 해방 되다 - 봉건여성과 근대여성의 ‘사이’
제6장 1950년 10월 13일 한국군 5사단 36연대에 입대하다 - 중공군 3차 공세와 한국군 5사단 36연대의 전황
제7장 1951년 7월 15일 상이군인으로 명예제대하다 - 상이군인들의 제거되지 않은 총탄의 상흔과 ‘사회적 이물질’로서의 삶
제8장 1951년 사단법인 대한상이군인회 경상남도지부 동래군분회 조직결성의 전후 - 조만호가 남긴 필사본 문건들이 말하고 있는 것
제9장 1952년 단오날그들이 결혼하다 - 지아비 잃은 가모장 여성의 선택, 아비들이 사라진 시대 남성의 ‘이중·삼중 가장’ 되기
제10장 1956년 병풍사 이주, 칼빈총 강도 들어 전재산 강탈당하다 - 떼강도들의 시대, 1950년대의 무법?(無法)의 민생경제
제4부 시온섬 이주와 무인도 갈대숲의 개척자(1960~1970년대)
제1장 시온섬, 시온섬, 정신의 시온촌으로 돌아가다 - 시온섬과, 이문열의 강진(江盡 )혹은 하단(下壇)
제2장 1957년 이 세상의 끝으로 밀려나다 - ‘시온섬’ 지명의 기원과 ‘을숙도’와의 혼동
제3장 1959년 사라호, 1963년 셜리호 태풍이 덮치다 - 시온섬의 역사, 지리, 문화적 위치와 미디어적 표상
제4장 1950년 우장춘 ‘신코마루호’를 타고 조선으로 귀국하다 - 우장춘의 ‘씨 없는 수박’과 시온섬에서의 시험재배
제5장 1960년 최인규, 임대홍, 임채홍, 장학엽을 만나다 - 권력자들, 기업인들, 밀항자들, 사냥꾼들에 대한 기억
제6장 1952년 양한나 혹은 ‘양할라’ 여성 구호사업 하다 - 나혜석, 김우영, 그리고 시온섬의 ‘자매여숙’
제7장 1952년 영연방 ‘아동구호재단’ 부산병원 설립되다 - 1950·1960년대생 ‘바리데기 딸들’의 격전
제8장 1958(?)년 ‘똥할매’, 앉은뱅이가 되다 - ‘돌팔이들’의 의료사(醫療史)와 사고사(事故死)
제9장 1960년 ‘금성라디오’를 사고 『부산일보』, 『동아일보』를 구독하다 - 라디오, 신문을 통한 시온섬 바깥 세상과의 대화
제10장 1974년 『동아일보』 백지광고사태가 나다 - 자유시민의 이름으로
제5부 온전한 한 개인, ‘시민’의 이름을 되찾기 위하여(1980~2020년대)
제1장 ‘똥다리’ 아래 ‘똥’은 흐르고 ‘사랑’, ‘낭만’은 흐르지 않고 - 낙동강 오염과 똥의 문제
제2장 1983년 낙동강 하구언 공사 시작되다 - ‘시온섬의 역사’ 곧 ‘조만호-이분연의 생애사’
제3장 시온섬의 길, 차호의 길, 음식으로 통일되다 - 욕심이 없어 희어진 자
제4장 1998년 7월 29일 상이확인신청서 육군참모총장에게 제출하다 - 이명, 익명, 실명의 혼란의 삶을 끝내고
제5장 2001·2020년, 운명이 역사를 이기다 |- ‘작은인간’의 생애사의 새로운 시작
제6부 에필로그 나머지 ‘반토막의 말’
제1장 ‘작은인간’의 ‘복수주의’의 역사와 영혼의 봉헌
조만호 생애사 연표
한국 근·현대사 연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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