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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집단분석의 이해 - 평면표지(2D 앞표지)
현대 집단분석의 이해 - 입체표지(3D 표지)
현대 집단분석의 이해 - 2D 뒤표지

현대 집단분석의 이해


  • ISBN-13
    979-11-89736-99-6 (9318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 코칭북스
  • 정가
    2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8-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지그문트 카르테루드
  • 번역
    고윤주 , 김미진 , 김태연 , 이호영
  • 메인주제어
    심리학
  • 추가주제어
    교육 , 의학: 일반
  • 키워드
    #심리학 #정신분석 #집단분석 #집단심리치료 #자기심리학 #정신역동 #자기해석학 #지그문트 카르테루드 #고윤주 #김미진 #김태연 #이호영 #호모스피릿쿠스 #코칭북스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Coaching Supervision Academy #교육 #의학: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대학 교재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464 Page

책소개

『현대 집단분석의 이해』는 임상적 집단분석이 집단 심리치료 분야에서 핵심 패러다임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한다. 지그문트 카르테루드는 자기self의 철학과 심리학에 대한 더 강한 강조를 통해 집단분석의 초점과 그 적용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창시자인 S. H. 폴크스Foulkes를 중심으로 집단분석의 역사적 뿌리를 다시 고찰하고, 2장은 진화, 기본 정서primary emotions, 애착attachment, 정신화mentalizing, 성격 이론, 그리고 성격장애의 영역이 집단분석과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3장은 집단의 '우리성we-ness'을 설명하는 집단 자기group self를 포함한 자기 철학을 전개하며, 4장에서는 이러한 개념들이 임상가가 직면하는 주요 도전 과제들을 다룬 일련의 임상 사례를 통해, 집단분석이 실제 임상 장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현대 집단분석의 이해』는 실무에서 집단 심리치료를 수행하고 있거나 수련 중인 모든 집단 심리치료가에게 필수적인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집단분석적 집단 심리치료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목차

저자 서문
역자 서문


1장. 집단분석의 진화
   S. H. 폴크스의 유산
   비온과 반(反)집단의 도전
   말콤 파인스와 데니스 브라운의 발자취
   자기심리학의 지속적인 기여와 몇 가지 한계


2장. 소외된 영역들
   성격장애, 특히 경계선 성격장애 환자의 도전
   현대적 성격 이론의 자원을 필요로 하는 집단분석


3장. 개인과 집단 자기의 철학
   해석학적 전통
   이해와 설명, 텍스트로서의 집단
   자기는 자신과 동일하지 않다
   자기 해석학과 자기심리학
   집단 마음인가, 집단 자기인가?
   집단 자기의 해석학
   매트릭스, 사회적 무의식, 그리고 집단 자기 개념
   집단분석적 집단 자기
   이론적 현대화: 요약


4장. 현대 집단분석적 심리치료
   발달 단계에 중점을 둔 집단 역동성과 집단분석
   집단분석의 경계 조건과 집단분석적 상황
   집단분석적 문화와 집단분석적 담론
   임상 사례 사용에 관하여
   역동 관리에 관한 몇 가지 주의 사항
   오리엔테이션 단계 다루기
   갈등 단계 다루기
   규범화 단계 다루기
   집단분석의 드라마투르기
   집단분석에서의 정서
   집단분석에서의 애착
   집단분석에서의 정신화와 정신화 실패
   집단분석 원칙의 수정에 관하여
   집단분석에서의 공감과 배려
   집단분석에서의 전이
   자기대상 전이에 대하여
   기타 전이
   치료자의 자기대상 욕구와 역전이
   집단분석에서 타자의 중요성
   집단분석에서의 공감 실패와 자기대상 실패
   집단분석에서의 모욕과 증오
   치료자의 해석과 기타 개입
   집단 구성원들의 해석과 '개입'
   방어와 저항 다루기
   집단분석에서의 꿈
   집단분석에서의 훈습 과정
   집단분석에서의 종결
   현대 집단분석 요약
 

참고 문헌
색인
역자 소개
발간사

본문인용

이 책에서 집단분석적 심리치료와 동의어로 사용할 ‘집단분석’은 유럽에서 가장 지배적인 형태의 집단 심리치료이다. 그 이론과 실행은 유럽 집단분석 훈련 기관 네트워크(EGATIN)European Group Analytic Training Institutions Network에 의해 공식적으로 관리된다. (21쪽)

 

폴크스가 집단의 동일성과 우리성의 변증법을 명확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개인과 집단, 그리고 사회에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 한 이론적이고 임상적인 탐구를 촉진했다. 이 점이 유럽 집단분석을 미국의 정신역동적 집단 심리치료보다 더 깊이 있고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이다(미국의 접근법은 더 실용적이고, “효과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더 관심을 두었다). (27쪽)

 

“이 책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고려 사항 가운데 하나는, 집단분석적 심리치료에서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反집단에 대응해야 할 집단분석가의 필요성이다. 이는 집단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가능한 한 견고하고 지지적인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을 매우 중대한 기본 과제로 두는 집단분석가들의 태도에서 출발한다.” (48쪽)

 

자기심리학이 집단분석과 통합되지 못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중 하나는 당시에 형성된 전반적인 지적, 전문적 ‘분위기’였다. 자기심리학은 영국에서는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했다. 대상관계의 전통이 워낙 강력했기 때문인데, 어떤 이들은 도널드 위니컷Donald Winnicott이 본질적으로 유사한 관점을 이미 제시했기 때문에 자기심리학은 불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59쪽)

 

아동기 및 이후 성인기의 사회정치적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그에 부적절하게 적응할 경우, 개인의 명시적 정신화 능력capacity 발달이 뒤처지게 된다. 그 결과 사회적 협력 능력이 손상되며, 나아가 자기와 타인에 대한 객관적 평가에 대한 신뢰도 약화한다. 여기서 우리는 폴크스의 ‘집단 역동의 기본 법칙’과 연결되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87쪽

 

집단분석은 명백히 서구 문화적 기획이다. 이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사유와 현대 서구의 이상적 가치체계를 융합하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이상과 위르겐 하버마스Jügen Habermas의 ‘권력관계가 없는 의사소통’의 이상을 통합한다. 집단분석 속에서, 현대인은 유례없는 장arena을 경험하게 된다. 

(91쪽)

 

매트릭스matrix, 사회적 무의식social unconscious, 집단 자기group self라는 개념은 서로 겹치기도 하고, 부분적으로는 보완적이기도 하며, 때로는 경쟁적인 개념들이다. 이들은 인간 집단human collectivities이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파악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폴크스(1973)는 기초 매트릭스foundation matrix2)라는 개념을 통해 모든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 종으로서 공통적으로 지닌 조건들, 예컨대 사고 능력, 의사소통 능력, 타인과의 관계 형성 능력, 협력 능력, 공통 언어의 공유 등과 같은 능력들을 설명하고자 했다. (159~160쪽)

 

책의 앞부분에서 나는 집단분석이 이론적·실천적 측면 모두에서 다소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행동 속의 자아 훈련egotraining in action’이라는 슬로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근거를 들어 정당화했다. 3장에서는 진화론적 관점에 내재된 자원 들을, 그리고 그것을 자기와 집단 자기의 본질에 대한 재사유와 결합함으로써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제시하였다. (171쪽)

 

‘집단분석적 심리치료’라는 용어를 통해 고전적 의미의 집단분석부터 중증 성격장애를 위한 정신화 기반mentalization-based 집단 치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미로 사용하고자 한다. 고전적인 집단분석이 주로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장은 개인 진료실private practice이다. 그러나 다양한 치료 기관이나 공공 보건 서비스의 외래 부서에서는 맥락적 제약이나 집 단 구성원의 특수성으로 인해 집단분석의 원칙이 변형된 여러 형태의 집단 심리치료를 발견할 수 있다. (179쪽)

서평

“집단분석의 현대적 통합과 확충, TAM 모델을 통한 93개 임상 사례 분석”

 

현대 집단분석의 새로운 지평을 위해 이 책을 소개한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언제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형성하고 다듬어가는 사회적 존재이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심리적 고통과 인격적 혼란 역시 고립된 개인 내부의 문제라기보다는 관계와 소통의 불통, 그리고 소속된 집단 및 사회적 맥락 속에서 깊게 연관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세계적인 집단분석의 한 흐름을 대표하는 명제를 독자에게 소개한다. 

 

이 책은 집단분석의 창시자인 폴크스S. H. Foulkes의 고전적 유산에 현대적인 진화론, 성격 이론, 애착 이론, 정신화Mentalizing 이론, 자기심리학, 해석학적 자기 철학을 다층적으로 융합해 낸 집단 심리치료 분야의 정수이자 현대적 종합서이다. 카르테루드Sigmund Karterud는 오랫동안 인격장애 및 경계선 성격장애 환자 치료를 위한 대규모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주도해 온 데이터 기반의 과학자이자, 인간 정신의 서사적 의미를 깊이 통찰해 온 해석학자이다. 그는 오랜 임상 경험과 과학적 탐구를 토대로 ‘집단 작업’이 현대 정신건강과 가능성 개발의 중심 패러다임으로 우뚝 서야 함을 강력히 주장한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집단 분석의 역사적 뿌리부터 최신 임상 실천에 이르기까지 정교한 이론적·실용적 체계를 제공한다. 

 

집단 분석의 창시자인 폴크스의 유산과 그의 자아심리학적 접근을 재고찰한다. 이어 윌프레드 비온Wilfred Bion의 기본 가정 집단 이론과 모리스 니춘Morris Nitsun이 제기한 ‘반집단Anti-group의 파괴적 힘을 대면하며, 말콤 파인스Malcolm Pines와 데니스 브라운Dennis Brown을 거쳐 하인츠 코헛Heinz Kohut의 자기심리학Self Psychology이 집단분석에 기여한 성과와 이론적 한계를 밀도 있게 추적한다. 전통적 집단분석 담론에서 다소 간과되었던 영역인 성격장애, 특히 경계선 성격장애(BPD) 환자들의 임상적 도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성격의 세 축인 기질Temperament(기본 정서), 애착Attachment, 정신화Mentalizing를 결합한 TAM 모델을 제안하며, 진화와 문화, 문명이 인간의 자기Self 형성에 어떻게 개입하는지 철저히 검증된 경험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개인과 집단 자기의 철학을 위해 폴 리쾨르Paul Ricoeur의 자기 해석학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G. W. F. Hegel의 인정 이론, 하인츠 코헛의 개념을 결합하여 개인 자기의 두 차원인 동일성Idem과 자기성Ipse, 그리고 이를 매개하는 내러티브 정체성을 다룬다. 나아가 기존의 객체로서의 집단Group-as-object 관점을 확장하여, 주체로서의 집단, 즉 ‘집단 자기Group Self’ 개념을 새롭게 정립 함으로써 매트릭스Matrix와 사회적 무의식Social Unconscious이 지닌 역동적 의미를 철학적으로 규명한다. 

 

정립한 이론적 자원들을 임상 현장에 어떻게 유연하게 적용할 것인가를 제안해 갈등, 규범화, 실행, 종결로 이어지는 집단 발달 단계와 경계 조건, 그리고 93개의 생생한 임상 사례를 통해 정동, 애착, 정신화 결손, 전이 및 역전이, 공감 실패와 모욕 등의 역동을 다루는 실천적 지혜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 책이 지닌 가장 핵심적인 의의는 ‘집단분석의 현대적 통합과 확충’에 있다. 첫째, 기존 정통 분석이 지녔던 일인 심리학적 한계와 고정된 자아 개념을 과감히 탈피하여, 철학과 진화 뇌과학이 뒷받침된 ‘상호주관적 자기Intersubjective Self’ 관점으로 집단 작업을 격상시켰다. 인간은 타인에게 인식되고 인정받음으로써 비로소 주체적 자기를 얻게 되며, 집단은 바로 이러한 상호 인정과 의미 형성이 일어나는 살아있는 관계의 장이다. 둘째, 성격장애나 특성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낸다. 경계선 성격이나 심각한 정서 조절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들에게 기존 고전 치료가 제공하지 못했던 구조화된 틀과 정신화 기반 접 근(MBT-G)의 접점을 제시함으로써, 임상가들이 집단 안에서 안전하고 유연하게 고통을 다룰 수 있는 기술적 레퍼토리를 제공한다. 셋째로 ‘집단 자기’ 개념을 통한 공동체성의 회복이다. 현대 사회의 파편화와 이기주의 속에서, 이 책은 공동의 과업과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성We-ness’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한다. 이는 단순한 임상 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정의롭고 따뜻한 집단적 삶을 지향하는 윤리적·철학적 이정표의 제시다. 이 같은 성과는 유럽의 학계나 실천 연구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 책은 임상 실천자, 상담사, 수퍼바이저뿐만 아니라 조직과 팀을 이끄는 코치, 리더, 그리고 인간 마음의 관계적 본질을 다루는 모든 학문적 탐구자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손쉬운 이해, 정보성 이론을 넘어 보다 한걸음 깊이 있게 탐색하려는 모든 분에게 자양분이 되고, 자기를 발견하고 치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놓이기를 손 모은다.

저자소개

저자 : 지그문트 카르테루드
지그문트 박사(MD, PhD)는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집단분석가로, 북유럽 지역에서 집단분석 심리치료의 교육, 연구, 조직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는 자기심리학, 성격, 성격장애, 그리고 정신화기반치료(MBT)에 관한 책들도 저술했다.
번역 : 고윤주
-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코칭 전공
- 現)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전문위원, 팀코칭아카데미 (TCA) 파트너 팀코치
-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KFA-CPF),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AC)
-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터, 버크만 디브리퍼, 팀심리적안전감 프렉티셔너, 인재역량평가사
- 이메일: trend365@naver.com
번역 : 김미진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상담심리 박사 수료, 숭실대 평생교육 HRD 석사
- 現)HD현대이엔티 마음정원 상담실장, 前)현대중공업 생애설계지원 센터 수석 상담사
-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이사, 한국드라마심리상담 수련감독 전문가, 국제 SC 안전한 대화 리더,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 팀코칭아카데미(TCA) 수료
- 이메일: megan71@hanmail.net
번역 : 김태연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상담심리학 박사,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現)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전문위원, 前)삼성전자 부장, 구매·공급관리 전문가
-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AC), 팀코칭아카데미(TCA) 수료, 조직심리·리더십 전문가
- 이메일: taewury@naver.com
번역 : 이호영
- 서울미디어대학원 미디어경영 석사, 연세대학교 코칭아카데미 수료
-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 연세대학교 인증코치, 정신역동코칭 과정 수료,
팀코칭아카데미(TCA) 수료
- 現) KBS미디어 경영지원팀장, 前)한국코치협회 기획위원
- 이메일: waynri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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