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PM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정의하다
“AI를 어디까지 이해하고,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AI 프로덕트를 맡은 PM이라면 한 번쯤 마주치는 질문이다. 엔지니어가 될 필요는 없지만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고 왜 틀리는지에 대한 직관은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 경계를 명확한 판단 기준으로 제시한다. 결정론적 소프트웨어와 확률론적 AI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르게 작동하는지에서 출발해, 환각·취약성·비용 폭발처럼 기존 PM이 경험해보지 못한 실패 모드를 설계 단계에서부터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그리고 그 판단이 PRD와 지표, 팀 협업 방식에 실제로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를 짚는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1만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AI PM' 역할로 이동했고, 기업 리더의 3분의 2는 AI 역량을 신규 채용의 핵심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PM이라는 역할 자체가 재정의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갑자기 LLM 기반 서비스를 맡아 갈피를 잡지 못하는 PM에게는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기준을, 오래 프로덕트를 만들어온 PM에게는 익숙했던 판단 기준을 AI 앞에서 다시 점검할 기회를 건넨다.
대상 독자
- 갑자기 LLM·AI 에이전트 기반 프로덕트를 맡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PM
- 기존 PM 경험을 AI 시대의 제품 전략과 운영 방식으로 확장하려는 시니어 PM
- PM과 더 정확한 언어로 협업하고 프로덕트 전체 관점을 이해하려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및 데이터 과학자
- AI 프로덕트의 기술·사용자 경험·비즈니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바라보려는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