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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 - 평면표지(2D 앞표지)
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 - 2D 뒤표지

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

유럽 소도시 여행기


  • ISBN-13
    979-11-24307-09-0 (0292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식회사 타블라라사 / 주식회사 타블라라사
  • 정가
    19,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7-1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정기 , 타블라라사 편집팀
  • 번역
    -
  • 메인주제어
    여행가이드: 도시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유럽여행 #플랑드르 #신성로마제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여행에세이 #여행가이드: 도시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5 * 170 mm, 304 Page

책소개

이 에세이는 여행서 출판사의 소도시 유럽 여행기이자,
10년간 끝내 살아남은 작은 회사의 지독한 기록이다.

『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는 벨기에, 네덜란드 등의 플랑드르 지역과 신성 로마 제국의 역사를 품은소도시 여행기를 바탕으로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의 기반을 다시 세워 가는 과정을 그린 여행 에세이다. 작은 회사의 대표로서 지난 10년간 걸어왔던 길을 되새기며 앞으로 10년의 마음을 다진 이야기이자, 작은 사업을 운영하며 버티는 사람의 솔직한 고백이기도 하다.

“낭만적인 유럽 소도시에서 건져 올린, 가장 치열하고 현실적인 10년 생존의 기록”
여행서 출판사 ‘타블라라사’가 온몸으로 증명해 낸 스몰 비즈니스 생존 지침서

모두가 디지털 지도를 볼 때 아날로그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다. 2년간 모은 10테라바이트(TB)의 영상 데이터가 한순간에 날아간 뒤 식음을 전폐했던 그는, 제로베이스에서 출판사 ‘타블라라사’를 세웠다. 출판의 ‘출’ 자도 몰랐지만, 미친 디테일과 집념으로 무장한 그는 끝내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을 여행 도서 1위에 올려놓았다. 정부 지원이나 외주 없이 오로지 B2C의 힘만으로 10년을 버텨낸 작은 회사의 대표와 직원들이, 마침내 낯선 유럽의 소도시로 묵직한 배낭을 메고 떠났다.

이 책은 단순히 예쁜 풍경을 찬미하는 여행 에세이가 아니다. 저자는 아헨의 경계선에서 불안을 동력으로 삼는 법을, 고립된 몽샤우에서 결핍이 만들어낸 생존의 힘을, 브뤼셀의 아르누보 건축에서 다르게 살아남기 위한 혁신의 방식을 읽어낸다. 네덜란드인들이 제방을 무너뜨리며 쟁취한 협상의 기술과 척박한 땅을 개척한 ‘어포던스 엔진’의 원리는, 10년간 자본의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부딪혀 온 자만이 쓸 수 있는 진짜 경영의 인사이트가.

불안정한 오늘을 버티며 매일 삶의 타이머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 조직의 울타리 밖에서 오롯이 자기 힘으로 땅을 딛고 서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낯선 골목길에서 마주친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위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무도 우리를 모르는 곳으로 떠나야 했다.


이런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 정글 같은 시장에서 매일 생존을 고민하는 작은 회사 대표 및 1인 기업가
· 퇴사 후 독립하여 오롯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 남들과 다른 길을 묵묵히 걸으며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가 필요한 분
· 낯선 유럽 소도시의 아날로그 감성과 깊이 있는 사유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
· ‘에이든 여행 지도’를 통해 한 번이라도 길을 찾아본 적이 있는 독자


여행도시는 아래와 같다.
아헨·몽샤우·브뤼셀·암스테르담·로테르담·릴·생브낭·레르·아미앵·상리스·파리·스트라스부르·프라이부르크·메어스부르크·울름·뇌르틀링겐·딩켈스뷜·로텐부르크·뷔르츠부르크·밤베르크·뉘른베르크·프라하

목차

목차

1부
생존
아헨·몽샤우
브뤼셀·암스테르담·로테르담

떠날 마음으로 사는 사람·20
직장인에서 ‘집장인’이 되다·26
기반을 만든 도시, 아헨·27
몽샤우의 생존·32
유럽의 수도, 브뤼셀·38
아르누보,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44
네덜란드와 나의 ‘어포던스 엔진’·52
로테르담의 제로베이스·70
사라져버린 10테라바이트(TB) 영상·74

2부
약속
릴·생브낭·레르·아미앵
상리스·파리·스트라스부르

주인이 일곱 번이나 바뀐, 릴·80
하루쯤 온전한 휴식을, 프랑스 시골 생브낭·86
레르의 이방인·93
아미앵의 고딕 대성당, 이탈리아인들의 악플·96
요즘 누가 종이 지도를 보나요?·99
변화는 외부에서, 무너짐은 내부에서·100
상리스, 작더라도 실제로 내딛는 첫걸음·104
약속의 장소, 파리·110
흔들리는 정체성의 힘, 스트라스부르·123

3부
검은숲과
검은 독수리

인생 첫 아우토반·138
특색 가득한 신성 로마 제국의 도시국가들·142
검은 독수리의 제국·146
자유 제국 도시·150
생각보다 더 참혹했던 30년 전쟁·152
여전히 수도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 나라·156
동화속의 검은숲과 에이든·160

4부
버티는 자들의 도시
프라이부르크·메어스부르크
울름·뇌르틀링겐·딩켈스뷜·로텐부르크

프라이부르크와 뻐꾸기시계·166
드디어 검은숲·176
메어스부르크와 드러낸 채 버텨야 하는 성·178
죽어도 간섭이 싫은 울름 시민들·186
진격의 거인 배경, 뇌르틀링겐·194
아이들의 간절한 기도로 지킨 딩켈스뷜·204
마이스터트룽크, 술 한 잔으로 지킨 로텐부르크·208
기사 작위를 받은 평민 목수·214
자유 제국 도시의 한계·218
구김 없는 자유로움·219

5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뷔르츠부르크·밤베르크·뉘른베르크

뷔르츠부르크, 파괴 그리고 재기·224
천장 위에 아틀라스·228
납작 와인병·230
X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232
알테 마인교에서는 와인을·236
밤베르크, 땅을 주지 않으면 강 위에 짓겠다·238
모두 바꿀 때 나는 바꾸지 않겠다. 훈제맥주·242
마녀사냥을 위한 말레피츠 하우스 감옥·244
뉘른베르크, 화려했던 날은 가고·246
세계 최초의 휴대용 시계·252
시간과 공간을 조립하는, 에이든·258


6부
보헤미아, 신성 로마 제국의 독립왕국·262
연금술사 뉴턴·270
프라하에서의 마지막·276
새로운 시작·280

에필로그
에필로그·284
아날로그 필름으로 남긴 기록·288
유럽 여행 루트 지도·302
이 책과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304

본문인용

-

서평

“여행 에세이의 탈을 쓴, 가장 지독하고 아름다운 경영 에세이”

세상에는 성공을 말하는 책이 넘쳐난다. 하지만 진짜 필요한 것은 ‘살아남는 법’을 말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아웃사이더가 어떻게 시장의 편견을 깨고 자신만의 굳건한 성을 쌓아 올렸는지, 그 맨바닥의 궤적을 낯선 유럽 소도시의 풍경 위에 절묘하게 오버랩시킨다.

유럽 여행이라는 낭만적인 목적지를 향해 가면서도, 저자의 시선은 언제나 생존을 향해 있다. 암스테르담의 운하와 로테르담의 큐브 하우스를 바라보며 타블라라사의 브랜딩과 10년의 비즈니스를 반추하는 과정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자주 실패하고 있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책 속에 무심하게 툭 던져진 이 한 문장은, 지금 당장의 성과가 보이지 않아 흔들리는 수많은 스몰 비즈니스 대표와 프리랜서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다잡아 준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며 밥벌이를 해내는 자의 당당함. 이 책은 흔들리면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는 당신의 발걸음에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정기
타블라라사 이정기 대표는 20년간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만을 만든 뼛속까지 여행 콘텐츠 전문가이다. 여러 차례의 여행 스타트업과 하나투어와 같은 여행사를 거치기도 하였다. 여행 도서 브랜드 에이든(Aiden)을 만들었고. 전국을 직접 여행하며 지도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후 국내외 여행지도와 가이드북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저자는 여행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여행을 어떻게 보고 기억할지를 고민하며 책을 만든다. AI 시대에도 오래 곁에 두고 반복해 볼 수 있는 여행 책의 기준을 제시한다. 여행 책을 단순히 ‘읽는 대상’이 아니라, 항상 곁에 두고 필요할 때 꺼내보는 ‘반려책’으로 말이다. 현재는 타블라라사 출판사의 대표가 되어 다양한 여행 관련 도서를 기획 집필 출판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몇 안되는 '관광벤처'에 선정이 되었고 그해 신입부문 우수관광벤처로 수상도 하였다.  국내여행가이드북은 교보 여행부문 연간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고 "에이든" 브랜드의 다른 도서들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판매하는 "에이든 여행지도"는 연간 10만명에게 판매되고 있다. 에이든의 여행 도서들은 결국 디지털을 지향하고 있지만 현재는 아날로그 방식의 여행정보 제공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날로그라고 해서 항상 불편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계로 제공하기 어려운 편리함을 찾아 아날로그가 끝날 그날까지 아날로그인 종이로 제공할 것이다.
저자 : 타블라라사 편집팀
타블라라사는 정보가 아니라 경험을 남기는 출판사다. 어디를 가야 할지를 나열하는 대신, 어디를 기억할지를 고민한다. AI 시대, 오래 곁에 두고 반복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것이 타블라라사가 존재하는 이유다. 글이 많다고 이해가 깊어지는 것도 아니고, 적다고 감동이 옅어지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늘, 그 사이의 적정한 선을 찾는다.

“미친 디테일”, “여행에 진심인 출판사.” 독자들이 남긴 키워드다.
AI 시대에 맞는 한국식 콘텐츠 스타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것이다.

‘타블라라사’는 라틴어로 ‘빈 서판’을 뜻한다. 세상에 없는 콘텐츠를 한 줄 한 줄, 하나씩 그려가고자 한다.
‘Aiden’은 고대 아일랜드어로 ‘작은 불빛’이라는 뜻을 지녔다. 여행의 길을 환히 비춰주는 작은 빛이 될 것이다.

타블라라사 출판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벤처로 선정한 유일한 여행도서 출판사다.
문체부 관광벤처 인증, 여행전문가가 만드는 여행지도
2020 우수관광벤처에 선정 되었습니다.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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