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칸의 박스가 한 장의 지도가 되기까지
8미터 화이트보드 앞에 강사가 서 있습니다. 자료는 한 장도 띄우지 않습니다. 첫 칸에 작은 사각형 하나를 그리는 것으로 강의가 시작됩니다. 세 시간 뒤, 마지막 칸에 이르러서야 그는 펜을 내려놓습니다. 처음 그린 박스가 분화하고, 연결되고, 확장된 시스템의 전체 그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20여 년 IT 현장을 지나온 공상휘 저자가 신규 입사자 교육에서 오랫동안 반복해 온 강의의 풍경입니다. '시스템 전체'를 보여주고 싶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그는 손으로 그리는 방식을 지켜왔습니다. 《아키텍처는 진화한다》는 그 강의를 활자로 옮긴 책입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내 코드가 시스템 어디에 있는지 궁금한 3~10년 차 개발자
● 고객사 전체 그림에서 내 솔루션의 위치가 궁금한 솔루션 엔지니어
● 시스템 개선을 구조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IT 기획자·PM·PO
● 고객 IT 환경을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컨설턴트·기술영업
● 아키텍트로 한 발 더 나아가고 싶은 시니어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