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깻잎토피아 - 평면표지(2D 앞표지)
깻잎토피아 - 입체표지(3D 표지)
깻잎토피아 - 2D 뒤표지

깻잎토피아


  • ISBN-13
    979-11-6502-257-0 (4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꿈꾸는꼬리연(책고래) / (주)꿈꾸는꼬리연(책고래)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6-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나경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40 * 210 mm, 160 Page

책소개

전 세계에서 한국인만 먹는 K-푸드 깻잎!

깻잎으로 미국인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은

‘깻잎 소년’ 노아의 초록빛 성장기

 

책고래청소년 신간 《깻잎토피아》는 미국에 사는 한국계 소년 노아가 가족과 함께 깻잎을 키우며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발견해 가는 성장 소설입니다.

노아에게 깻잎은 단순한 채소가 아닙니다. 한국의 맛과 향, 가족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존재이지요. 하지만 미국에서 깻잎은 낯설기만 한 식물입니다.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깻잎을 알지 못하고, 직접 키우려 해도 번번이 실패를 겪습니다. 그럼에도 노아와 가족은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집의 뒷마당에 텃밭을 만들며 다시 한번 깻잎 키우기에 도전합니다.

씨앗을 뿌리고, 새싹을 기다리고, 예상치 못한 날씨와 어려움을 견디는 과정에서 노아는 기다림과 도전의 의미를 배웁니다. 자신에게 너무나 익숙했던 깻잎이 사실은 한국인만의 특별한 문화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지요.

《깻잎토피아》는 향긋한 깻잎 냄새가 가득한 텃밭 이야기이자, 가족과 문화, 그리고 성장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목차

작가의 말        
1. 맨발의 DNA         
2. 냄새로 기억해         
3. 너, 누구냐?         
4. 예쁜 ㅁ         
5. 다정한 미저리         
6. 새싹 집단 사망사건       
7. 무식해도 괜찮아      
8. 깻잎토피아          
9. 엄마의 소울푸드      
10. 깻잎 김밥과 뽀로로 반창고   
11. 시리얼 킬러의 타르트      
12. 너를 만나고         
13. 병의 무게          
14. 커피에 젖은 낙엽      
15. 우아한 불빛 하나       
16. 아낌없이 주는         
17. 겨울 밥상         
18. 호미, 다시 시작      
19. 피클 사업가         
20. 어떤 꿈         
에필로그

본문인용

-

서평

깻잎 한 장에서 시작된 노아 가족의 모험
가족과 추억, 그리고 ‘나’를 찾아가는 여정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한 사람의 삶과 문화를 담아내기도 합니다. 어떤 음식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떤 음식은 멀리 떨어진 고향을 생각나게 해요. 《깻잎토피아》 이야기는 한 가족의 특별한 음식에서 시작됩니다.
한국인에게 깻잎은 무척 익숙한 식재료예요. 삼겹살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쌈 채소이자, 장아찌나 전으로도 즐겨 먹는 일상 음식이지요. 작가는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질문을 던집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깻잎의 ‘맛’을 알까?’
미국에서 살아가는 노아는 친구들에게 깻잎을 보여 주고, 설명하고, 맛보게 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에게는 너무도 당연했던 깻잎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낯설고 이상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깻잎을 신기해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먹기를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선생님조차 깻잎을 알지 못해요. 그 순간 노아는 자신이 속한 문화와 정체성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소설은 노아가 겪는 일을 통해 이민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문화적 경험을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하지만 무겁거나 교훈적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쾌하고 생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깻잎을 설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한편 자신의 세계를 이해받고 싶은 아이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깻잎토피아》는 실패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노아의 가족은 깻잎을 키우기 위해 여러 번 도전하지만, 번번이 좌절을 경험합니다. 애써 키운 모종이 죽고, 예상치 못한 날씨가 텃밭을 덮치고, 계획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요. 그래도 가족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다시 씨앗을 심고, 다시 기다리고, 다시 꿈꾸지요.

 

우리는 매년 남들보다 조금 일찍 〈깻잎 천국의 오프닝 쇼〉를 위한 카펫을 화려하게 깔았다. 모두가 잠든 사이 환한 별빛 조명이 텃밭으로 쏟아졌다. 깻잎들은 그 빛을 한 장씩 받아먹으며, 한발 먼저 초록색으로 몸을 풀었다. -본문 중에서

 

깻잎을 키우느라 좌충우돌하는 노아 가족을 보며 독자들은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성장은 성공의 순간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패하고 실망하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아이는 조금씩 단단해져요. 노아가 배워 가는 것은 깻잎을 잘 키우는 방법만이 아니라 기다림, 책임감, 인내심, 그리고 희망입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가족의 모습입니다. 텃밭을 함께 만들고, 실패를 함께 견디고, 다시 도전을 준비하는 가족의 풍경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합니다. 부모는 정답을 알려 주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실수하며 성장하는 동반자로 그려져요. 그래서 《깻잎토피아》 속 가족은 더욱 현실적이고 사랑스럽습니다.

 

헐레벌떡 차에서 내린 엄마는 나를 보자마자 울먹거리며 뭐라 말했지만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엄마가 따뜻한 손으로 나의 머리, 눈과 코를 닦아 주었고 빨갛게 된 팔을 꼭 잡았다. 나는 그제야 내가 반팔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차가웠고, 또 따뜻했다. -본문 중에서

 

박나경 작가는 실제로 오랫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깻잎을 키워 온 경험과 애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그래서 작품 곳곳에는 텃밭을 가꾸는 기쁨과 어려움, 식물을 기다리는 설렘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동시에 작가는 깻잎이라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자신의 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담아서요.
《깻잎토피아》는 한 장의 깻잎에서 시작해 문화와 정체성, 가족과 성장이라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작품입니다. 독자들은 노아의 텃밭을 함께 가꾸며 웃고, 가슴 졸이고, 응원하게 되지요. 그리고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자신만의 ‘깻잎’이 무엇인지, 자신을 가장 자신답게 만드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저자소개

저자 : 박나경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멕시코 몬테레이 공과대학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페루에 있는 산 아구스틴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영어와 스페인어 강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남편 마이크, 아들 노아와 함께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행복한 늑대》, 《넘어져도 괜찮아!》, 《안전대장 리시토》, 《휴대폰에서 나를 구해 줘!》, 《발터 벤야민의 수수께끼 라디오》, 《장화 신은 늑대와 무적의 고양이 장군》, 《라푼젤 머릿니 소탕 작전》이 있으며, 쓴 책으로는 《일상이라는 이름의 기적》과 《딱히 육아체질은 아니지만》, 그림책 《무지개 롤리팝》이 있다.
(주)꿈꾸는꼬리연은 글로벌 콘텐츠기업을 꿈꾸는 콘텐츠 개발 전문 회사입니다. 도서출판 책고래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그림책과 동화책, 이론서를 출간하고 있으며, 꿈꾸는도서관을 통해 전국의 학교 및 도서관에 유용한 콘텐츠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출판 및 도서 이용에 편리한 앱‧웹 개발은 물론 전자책 제작과 영상 제작도 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으며 캐릭터 개발, 웹드라마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프로그램 기획 등 출판뿐 아니라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늘 깨어 있는 정신과 열린 마음으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

고객지원센터 원격지원

평일 09:00~18:00(휴게 12:00~13:00)

출판사 자체 업무·계약·판매 등에 대한 문의는 해당 출판사로 문의해 주세요.
상단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