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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을 리셋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 ISBN-13
    979-11-999106-1-4 (13510)
  • 출판사 / 임프린트
    피플북 / 피플북
  • 정가
    1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6-0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손인수
  • 번역
    -
  • 메인주제어
    건강, 질병, 중독: 사회적 측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건강, 질병, 중독: 사회적 측면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5 * 210 mm, 250 Page

책소개

가만히 쉬면 몸은 정말 좋아질까?

얼마 전, 멀리 제주도에서 한 어머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무릎 연골 파열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는 “수술할 때까지 절대 움직이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굳게 믿고 6개월 동안 꼼짝 않고 누워 지낸 결과는 예상과 전혀 달랐습니다.
무릎의 불편함은 그대로였고, 다리 근육은 눈에 띄게 가늘어졌으며, 관절은 오히려 덜그럭거리며 더 불안정해졌습니다. 어머님은 조심스럽고 불안한 목소리로 물으셨습니다. “원장님, 이제 제 무릎은 점점 더 나빠질 일만 남은 걸까요?”
이 질문은 결코 이 어머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임상 현장에서 수없이 들어온, 많은 분들의 절망 섞인 탄식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몸에 통증이 시작되면 ‘내 몸이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자신의 몸을 카센터에 맡겨 수리하고 고쳐야 할 수동적인 대상으로 전락시켜 버립니다.
하지만 제가 미국에서 카이로프랙틱을 공부하며 깨달은 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우리 몸은 누군가 밖에서 억지로 고쳐주어야 하는 고철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회복하는 완벽한 시스템’입니다. 당신의 몸이 회복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단지 찌그러지고 잘못된 ‘정렬(Alignment)’의 틀 속에 갇혀, 그 위대한 치유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비틀어진 뼈대 위에서의 운동은 노동일 뿐이다
광화문 센터에서 수많은 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아주 흔하게 듣는 하소연이 있습니다. “필라테스도 하고, 헬스도 하고, 요가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제 목은 늘 뻣뻣하고 허리는 끊어질 듯 아플까요?”
이유는 단순하고도 명확합니다. 많은 분들이 ‘틀어진 정렬 위에서’ 땀을 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틀어진 뼈대 위에서 강도 높은 운동을 반복하는 것은, 몸을 건강하게 바꾸기보다 잘못된 움직임 패턴을 더욱 고착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화려한 운동법보다 ‘정렬’을 가장 먼저 이야기합니다. 골반과 척추가 현재 어떤 위치에 틀어져 있는지, 내 몸의 ‘영점’이 어디인지 그 기준이 먼저 세워져야만 비로소 움직임도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차

프롤로그_ 가만히 쉬면 몸은 정말 좋아질까? 12
이 책을 읽기 전에 16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핵심 개념 17
내 체형 먼저 확인하기 20


PART 1
통증을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

01장. 통증이라는 신호, 그 뿌리는 체형 정렬에 있다 30
02장. 스트레칭만으로는 체형이 바뀌지 않는다 34
03장. 몸의 지휘관은 근육이 아니라 뇌다 37
04장. 어지러움, 이명, 공황은 몸을 지키려는 뇌의 반응이다 40


PART 2
정렬이 무너지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05장. 거북목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48
06장. 척추가 비틀리면 몸은 어떻게 무너질까 55
07장. 디스크와 저림은 왜 반복될까 60
08장. 골반이 틀어지면 벌어지는 일 65
09장. 어깨부터 무릎까지: 관절 통증은 전신 불균형의 신호다 70
10장. 갈비뼈가 튀어나오고 등이 굽는 이유 76
11장. 발바닥부터 턱관절까지: 전신 체형 정렬의 상하
연쇄 반응 80


PART 3
우리는 왜 운동해도 변하지 않을까

12장. 근육 뭉침: 관절 중심화가 깨질 때 나타나는 변화 86
13장. 내 몸의 설계도를 모르는 운동은 노동일 뿐이다 90
14장. 스트레스는 왜 자세와 호흡까지 바꾸는가 95
15장. 필라테스: 누구에게는 명약, 누구에게는 독약인 이유 99


PART 4
뇌와 신경계가 정렬을 다시 배운다

16장. 운동보다 먼저 세워야 할 것, 정렬 104
17장. 뇌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108
18장. 뇌 가소성을 이용한 재학습 112
19장. 정렬이 바뀌면 몸은 회복의 조건을 되찾는다 116
PART 5
변화의 완성: 뇌를 리셋하는 정렬 솔루션

20장. 당신의 뇌를 리셋하는 리포지션 가이드
정렬은 억지 힘이 아니라 감각이다 122
뇌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3단계 리포지션 124
일상이 교정이 되는 5대 정렬 기술 125


PART 6
체형 정렬 실전 가이드 (케이스 스터디)

21장. 척추와 흉곽 정렬 리포지션
CASE 1. 척추측만증:
3차원 디로테이션(D-Rotation)과 레벨별 공략 133
CASE 2. 일자목·거북목:
경추 C커브 리포지션과 18분의 법칙 139
CASE 3.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비틀림과 전단력의 해소 144
CASE 4. 일자 허리(Flat Back):
사라진 스프링, 요추 C커브의 재건 148
CASE 5. 굽은 등(흉추 후만)과 말린 어깨:
매트릭스 법칙 152
CASE 6. 요추 과전만(Hyper-lordosis):
데드버그 리셋 156

22장. 골반과 천골의 중심축 리포지션
CASE 7. 골반 비대칭 및 회전:
짝짝이 다리의 진실, 골반 수평 리셋 160
CASE 8. 천골(Sacrum):
척추의 주춧돌, 천장관절 리셋 164
CASE 9. 천장관절(SI Joint):
인대가 보내는 경고, 운동보다 압착하라 168
23장. 하체 정렬과 보행 패턴 리포지션
CASE 10. 고관절(Hip Joint):
사타구니 찝힘, 고관절 앞 충돌증후군 172
CASE 11. 무릎(Knee):
연골을 살리는 1%의 여유 샌드위치 관절 177
CASE 12. O다리/X다리:
뼈가 휜 것이 아니라 뼈대가 돌아간 것이다 181
CASE 13. 발(Foot): 전신을 지탱하는 제2의 심장
무너진 주춧돌 다시 세우기 186
CASE 14. 안짱다리(In-toeing):
성장기 체형 정렬의 골든타임 190

24장. 상지 관절과 신경 통로 리포지션
CASE 15. 어깨(Shoulder):
찝히고 아픈 어깨, 충돌을 막는 견인과 외회전 194
CASE 16. 팔꿈치(Elbow): 테니스 엘보, 견갑골이 무너져 팔꿈치 가 ‘독박’을 쓰다 198
CASE 17. 손목(Wrist): 찌릿한 손목 터널, 신경의 고속도로를 뚫 어라 202
CASE 18. 손가락 저림: 새끼손가락의 경고, 꽉 막힌 신경의 강줄 기를 뚫어 207
CASE 19. 턱관절(TMJ): 턱에서 나는 소리, 거북목이 당기는 불 협화음 211
25장. 전신 통합 정렬 리포지션
CASE 20. 스웨이백(Sway Back): 배를 내밀고 걷는 당신, 굽은 등이 아닙니다 216
CASE 21. 호흡 패턴(Breathing): 이유 없는 불안과 가슴 답답함, 자율신경의 정렬 리셋 221
CASE 22. 체중 이동 불균형(Weight Shift): 짝다리의 나비효과, 내 몸의 저울 영점 맞추기 225
CASE 23. 시선과 균형(Visual Alignment): 원인 모를 어지러움, 눈과 몸의 GPS 충돌 230

에필로그_ 운동이 두려운 당신에게 235
스페셜 영상_ 깨진 도자기를 금으로 잇다: 마음의 정렬 238
부록_ 더 깊은 이해를 위한 디지털 리포지션 가이드 239

본문인용

이 책은 단순히 스트레칭이나 운동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몸이 왜 틀어지는지, 그리고 왜 아무리 운동을 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지를 몸의 구조와 신경계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7가지 핵심 개념이 있습니다.

1. 정렬(Alignment)
우리 몸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균형 시스템입니다. 머리, 척추, 골반, 다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정렬이 맞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입니다.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 골반에서 척추, 어깨, 목으로 이어지며 전체 균형이 도미노처럼 무너집니다. 체형 변화의 시작은 근육이 아니라 “정렬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2. 움직임 패턴(Movement Pattern)
몸은 항상 익숙한 방식으로 움직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는 습관, 허리를 먼저 쓰는 움직임 등은 뇌에 하나의 “기본 패턴”으로 저장됩니다. 문제의 원인은 약한 근육이 아니라, 잘못 학습된 움직임 패턴인 경우가 많습니다.

서평

"왜 나는 열심히 운동해도 낫지 않을까?"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했다. 스트레칭도 했다. 필라테스도 다녔다. 그런데 목은 여전히 뻣뻣하고, 허리는 끊어질 듯 아프다. 이 책은 그 질문에 정면으로 답한다.

​미국 카이로프랙틱 의학 박사(D.C.) 손인수 원장은 20년 임상 경험을 통해 하나의 진실을 확인했다. 통증은 아픈 부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허리가 아픈 이유는 허리에 있지 않고, 거북목의 출발점은 목이 아니다. 모든 통증의 뿌리는 무너진 체형 정렬(Alignment)에 있다.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하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지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으로 인해 뇌가 '비틀린 상태'를 정상으로 기억하게 됐을 뿐이다. 근육을 풀고 뼈를 맞추는 것으로는 이 기억이 바뀌지 않는다. 뇌가 스스로 올바른 정렬과 움직임을 다시 배울 때, 비로소 통증의 고리가 끊어진다.

​이 책은 척추·골반·고관절·어깨·무릎·발까지 전신 25가지 체형 문제를 실제 케이스 스터디와 함께 구체적으로 다룬다. 어려운 의학 용어 대신 독자 눈높이의 비유와 그림으로, "내 몸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통증을 참는 시간은 이제 끝났다. 체형을 리셋하면, 몸은 스스로 돌아온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운동을 해도 변화가 없는 분, 병원에서 이상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 여전히 아픈 분, 자세와 체형 문제를 근본부터 이해하고 싶은 분.

저자소개

저자 : 손인수
손인수
미국 카이로프랙틱 의학 박사 (Doctor of Chiropractic, D.C.)

통증을 단순히 아픈 부위의 국소적인 문제가 아니라, 신경계와 체형 정렬(Alignment)이 무너진 결과로 바라보는 ‘체형 정렬 전문가’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카이로프랙틱 의학 전문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와 미시간 주 카이로프랙틱 닥터(D.C.) 면허를 취득하며, 인체 구조와 신경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정렬 중심 접근법을 깊이 연구했다.
특히 누군가 외부에서 몸을 억지로 교정해 주는 수동적인 방식보다는, 뇌가 스스로 올바른 움직임 패턴을 재학습하여 균형을 찾아가는 ‘신경계 기반 재학습(Neural Relearning)’을 강조한다. 이는 카이로프랙틱의 핵심 원리인 “구조와 신경계의 완벽한 상호작용”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정렬을 통해 몸 본연의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을 지난 25년간의 교육과 임상 현장에서 증명해 왔다.
15년간 척추 전문 의료기관인 우신향병원 척추신경과 임상 자문 및 과장을 역임하며 수만 건의 임상 사례를 경험했다. 현재는 서울 광화문에서 ‘손인수 체형 필라테스’를 운영하며, 카이로프랙틱의 해부학적 원리와 능동적인 움직임 교육을 결합한 독창적인 [체형 정렬의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움직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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