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손실을 입으면 33.33%의 수익을 내야 투자 원금으로 되돌아가고, 50% 손실을 입으면 100%의 수익을 내야 원금을 회복할 수 있다. 77.9% 손실을 입으면 352.5%의 수익을 내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한다. 이제 여러분은 내가 말하려는 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으로 장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내 자본을 지키는 일이 때때로 발생하는 큰 수익을 확보하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앞으로 이 책에 이런 교훈 이외에도 물론 매매 시점을 맞추어 결과적으로 위험을 줄이고, 자본을 유지하며, 수익을 늘릴 수 있는, 즉 효과적인 시장 진입과 청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도구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다.
_「PART 1 담백한 투자 전략」 중에서
이유는 많겠지만, 여러 이유를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주식 시장은 상대강도로 보아 나스닥 종합지수가 NYSE 지수를 주도할 때 보통 주식 시장이 더 큰 수익을 냈다. 상대강도 비율은 나스닥 종합지수를 NYSE 지수로 나누어 구하며 상대강도 비율이 10주 이동평균보다 높으면 나스닥 종합지수가 NYSE 지수를 주도하는 것으로 본다. 나스닥 종합지수만 그런 것이 아니다. NYSE 지수, 다우 지수, S&P 500 지수 모두 상대강도 지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가 NYSE 지수를 주도할 때 최상의 성과를 냈다. 그렇다고 NYSE 지수가 주도하면 약세 환경을 의미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럴 때 시장 움직임은 전형적으로 중립적이었으며 상승기인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심각한 하락기는 이 기간과 겹치는 경향이 있다. NYSE 지수가 나스닥 종합지수를 주도하는 시기에 투자하면 대체로 손익분기점 정도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_「PART 2 시장 분위기 파악: 빠르고 간편한 두 가지 지표」 중에서
요약하면 주식 시장의 장단기 추세를 반영하는 이동평균의 방향, 기울기 그리고 상승과 하락 흐름에서 각 구간의 길이 등은 투자자가 시장의 강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장에서 상승과 하락의 모멘텀을 규정하는 변동률은 진행 중인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척도일 뿐만 아니라 임박한 방향 전환을 알리는 신호일 때가 많다. 이동평균과 변동률은 모두 주요 및 단기 시장 주기의 네 단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다.
_「PART 3 이동평균과 변화 속도: 추세와 모멘텀 따라가기」 중에서
쐐기가 형성되는 동안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상승세 자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을 매수자는 꾸준히 매수한다. 따라서 지지선의 각도도 일정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매수 압력이 견고히 유지되는데도 매도 압력은 커진다. 하락하고 있는 저항선은 매도세가 신규 매수세 수준에 비해 일찍 들어왔음을 알린다. 매도자가 신규 매수 가격 수준에 비해 줄어들고 있는 수익에 안주한다. 작은 시장 주기가 반복될 때마다 매도자는 더 긴박감을 느낀다. 순 수요 공급의 균형이 결국 깨지면서 매수와 매도 압력이 수렴 교차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하락 방향으로 꺾일 가능성이 크다.
_「PART 4 예쁜 그림 그 이상: 전동 공구 같은 차트 형태」 중에서
일반적으로 주식 매수에 가장 좋은 시기는 매월 초 2~3일과 말 1~2일이다. 또한 대부분은 공휴일 전날에 수익률이 좋은 편이다. 11월~4월은 주식을 보유하기에 최상의 기간이었다. 5월~10월은 역사적으로 단기 투자 상품 수익률 미만의 수익을 거둔 기간이었다. 주식을 보유하기에 가장 좋은 해는 대선 전년이었다. 대선 이후 2년은 다소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_「PART 5 정치, 계절, 시간 주기: 시장의 파동과 물결에 편승하기」 중에서
시장의 종목 확산도를 측정하는 유용한 도구 중 총 상승 종목 수에서 총 하락 종목 수를 차감한 차이의 누적값을 기록한 등락주선이 있다. 등락주선의 시작값은 어떤 것이어도 무관하며 측정 단위 또한 일간, 주간 등 필요에 따라 자유로이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YSE 지수 등락주선을 임의의 값인 10,000에서 시작하고 첫날 상승한 종목이 1,500개, 하락한 종목이 1,000개이면 이날 상승 개수는 하락 개수보다 500개 많으므로 등락주선은 10,000에서 500단위 상승한 10,500이다. 만약 다음 날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200개 더 많다면 이날 등락주선은 10,500에서 10,300으로 하락할 것이다.
_「PART 6 저점 매수와 고점 포착 그리고 확고한 포지션 유지를 위한 강력한 도구」 중에서
단기 트레이딩 지표(Short-Term Trading Index) 또는 지표를 고안한 리처드 W. 암스 주니어(Richard W. Arms Jr.)의 이름을 따서 암스 지표(Arms Index)라고도 부르는 TRIN은 1967년 〈배런스〉에 처음 소개됐다. 리처드의 1989년 책 《The Arms Index(TRIN Index)》에서 이 지표에 대해 더 심도 있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많은 트레이더가 TRIN을 이용해서 주식 시장의 매집(매수)과 분산(매도) 압력과 관련된 힘을 추적 관찰한다. TRIN은 매우 단기간의 데이 트레이딩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장기간으로 적용해서 시장 내의 매수 매도 압력을 가늠할 수 있다.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정교한 지표는 아니지만, 특히 극도로 비관적인 시기에 시장이 매수세의 기로에 있을 때는 TRIN이 움직이는 형태가 시장의 분위기 변화를 자주 반영하므로 종종 유용하다.
_「PART 7 극단적인 거래량, 변동성 그리고 VIX: 절정과 저점 매수 기회를 파악하는 법」 중에서
내가 1970년대 후반 고안한 이동평균수렴확산지표를 활용한 적기 판단 모형은 주식, 채권 및 다른 투자 시장에서 장단기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가장 인기 있는 기술적 도구가 되었다. 실질적으로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기술적 트레이딩 프로그램과 플랫폼에서 주요 지표로 도입했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표는 지금부터 MACD로 표기한다. MACD는 전 주기를 대상으로 이용하는 지표다. 월간 데이터를 쓰면 더 긴 장기 추세를 분석하는 데 쓸 수 있다. 일간, 주간 데이터를 반영해서 더 단기로 이용하면 중단기 시장 추세 분석에 적용할 수 있다. 시간, 분 단위로 장중 시간대에 적용하면 단기적인 데이 트레이딩에 적합하게 쓸 수 있다. 정교한 진입과 청산 신호도 자주 낸다. 이 지표의 강점 중 하나는 시장이 심각한 중기 하락을 마무리하고 우호적인 환경으로 바뀌는 기로에 있는 시장 진입 시점을 잡아내는 능력이다.
_「PART 8 고급이동평균수렴확산지표: 최고의 시장 적기 지표인가?」 중에서
이동평균의 이격도는 두 가지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대상인 시장 지수 혹은 투자 상품의 변동성과 이동평균의 기준 기간이다. 데이터의 변동성이 클수록 이동평균의 변동성이 커지고 이동평균채널도 더 넓어진다. 기간이 길수록 가격 출렁임이 더 큰 범위의 움직임을 아우르므로 이동평균 기준 기간이 길수록 채널도 더 넓어진다. 기술적 분석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으면 여러 이격도를 시험하고 투자 대상에 가장 적합한 채널폭을 설정할 수 있다.
_「PART 9 이동평균채널: 어제의 움직임으로 내일의 전환을 예측하는 법」 중에서
인간의 본성은 좋은 거래 습관에 반하도록 작용한다. 우리는 수익 실현을 즐기고 손실 확정을 싫어한다. 그 결과 트레이더는 상승세가 가장 강한 포지션을 계속 굴러가도록 놔두는 대신 너무 일찍 청산하고(수익을 가두고), 하락세가 가장 강한 포지션은 작은 손실만 확정하고 청산하는 대신 너무 오래 유지 한다(‘손실은 확정할 때까지 손실이 아니다’라는 태도).
_「PART 10 종합편: 시장 전략 구성하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