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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를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 ISBN-13
    979-11-996573-3-5 (04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타이피스트 / 타이피스트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5-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변윤제
  • 번역
    -
  • 메인주제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0 * 190 mm, 182 Page

책소개

2021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변윤제의 세 번째 시집 『다들 시를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가 타이피스트 시인선 014번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와 『반국가세력』 등을 통해 현실과 환상, 비애와 유머가 뒤섞인 독창적인 감각의 세계를 구축해온 변윤제는 이번 시집에서 인간 중심의 감정 구조를 서서히 해체해나간다. 인간만이 슬픔을 독점하지 않는 세계, 모든 존재가 서로의 외로움을 나누어 갖는 세계. 그것은 이번 시집이 끝내 도달하고자 하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일 것이다.

『다들 시를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에서 변윤제는 감정을 단순히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냄새와 기척, 곡물의 온기 같은 구체적인 감각들 속에서 인간의 감정이 몸 안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를 집요하게 따라간다. 그의 시는 비극 앞에서도 지나치게 비장해지지 않으며, 죽음의 한가운데에서도 인간 존재의 시시하고 평등한 감각을 발견한다. 

인간과 벌레, 나무와 귀신 같은 존재들까지 서로의 외로움과 감각을 공유하며 살아 움직이는 이 세계 속에서, 변윤제는 ‘시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한다. 설명할 수 없는 삶 앞에서 오래 중얼거리는 마음의 언어로서, 그는 웃음과 슬픔,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한국시의 독특하고 생생한 감각을 보여 준다. 또한 이번 시집에는 포엠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가 함께 수록되어, 시인의 창작 세계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목차

1부 부드럽고 어두운 곡물 수프
2인칭/ 다들 시를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속/ 끝끝내 코딱지/ 머나먼 코털 이야기/ 부드럽고 어두운 곡물 수프/ 유신론자에게 보내는 편지/ 나의 유령에게/ 진눈깨비 마음/ 4월/ 잊기로 결심했으나, 결국 잃고 말았습니다/ 왜, 어떻게/ 팥죽과 시간/ 엄마 연습/ 색약을 앓는 벚나무에게 

2부 숲은 자세히 헤어진다
가지 진료소/ 검은 바다 동아리/ 슬픈 곤충학자의 꿈/ 슬픈 참매미 업무/ 엮다/ 투명 태아/ 점심시간/ 광화문의 발명/ 오리 수집가의 꿈/ 영화처럼/ 모과 엽서/ 이중 슬릿 슬픔 실험/ 숲은 자세히 헤어진다

3부 잠의 잠
잠의 잠/ 곱게 자랐습니다/ 꿀벌의 우울증/ 농사꾼 귀신에게/ 뒤/ 까막새의 교육법/ 낱알답게/ 어둠 감각/ 퍼스널컬러 2/ 전세 대출을 받은 친구에게/ 천하무적 오이(들)/ 퍼스널컬러/ 시절인연

인터뷰_시 이후의 시, 삶 이후의 삶
(변윤제x포엠매거진)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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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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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변윤제
2021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 『반국가세력』 이 있다. 2025 송수권시문학상 올해의 젊은 시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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