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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뇌를 만드는 수업 - 평면표지(2D 앞표지)
다정한 뇌를 만드는 수업 - 입체표지(3D 표지)
다정한 뇌를 만드는 수업 - 2D 뒤표지

다정한 뇌를 만드는 수업

3~4학년 위한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


  • ISBN-13
    979-11-999155-2-7 (03370)
  • 출판사 / 임프린트
    새로온봄 / 새로온봄
  • 정가
    19,6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6-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정미숙 , 전지훈 , 이종필 , 박지현 , 박지영 , 박소은 , 노경화 , 김정하
  • 번역
    -
  • 메인주제어
    수업자료
  • 추가주제어
    교육 , 사회적, 정서적, 행동장애학생 교수법 ,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 학습서: 인문, 사회과학 일반 , 학습서: 심리학 , 학습장애,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관련
  • 키워드
    #수업자료 #교육 #사회적, 정서적, 행동장애학생 교수법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학습서: 인문, 사회과학 일반 #학습서: 심리학 #학습장애,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관련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8 * 210 mm, 324 Page

책소개

“다정함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단련될 수 있다”

초등 3~4학년을 위한 19가지 관계 중심 사회정서수업 이야기

 

《다정한 뇌를 만드는 수업》(3~4학년을 위한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

앞서 출간된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1~2학년을 위한 우정이 싹트는 교실)의 후속편

 

교실 안 관계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사회정서역량을 ‘다정함’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다정한 뇌를 만드는 수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앞서 1~2학년을 대상으로 나온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1편)》의 2편이다. 이 책은 초등 3~4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춘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SEL) 실천 사례를 담고 있다. 특히 ‘다정한 뇌로 변화하기’를 핵심 주제로 삼아, 8명의 현직 교사가 통합학급에서 3년간 실천해 온 19편의 수업 사례를 통해 사회정서학습이 실제 교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저자들은 3~4학년 시기를 공감과 자기조절 능력이 빠르게 성장하는 ‘뇌 발달의 황금기’로 설명한다. 저자들은 인간의 뇌가 경험에 따라 변화한다는 ‘뇌 가소성’ 개념에 주목하며,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변화 가능한 존재로 바라볼 때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다정함’과 '변화'이다. 다정함은 단순한 친절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힘으로 제시된다. 여기서 말하는 ‘다정함’은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위해 행동하는 능력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다정함이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단련될 수 있으며, 그 과정이 뇌 속 긍정적인 신경 회로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이 책의 수업들은 미국 사회정서학습협회(CASEL)의 5대 핵심 역량과 SAFE 원칙(순차적·능동적·집중적·명시적)을 바탕으로 설계해 실행한 것들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감정을 존중하고 갈등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도록 한 사례들이다. 각각의 수업은 그림책 등을 통해 역할놀이와 몸 활동, 명확한 목표 제시를 통해 사회정서학습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교실 문화를 바꾸는 지속적인 교육이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 책은 통합학급에서의 실천 사례를 중심에 두고 있고, 보편적 학습 설계를 지향하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들은 “같이 하지만, 같지 않아도 되는 참여”를 강조하며, 아이마다 다른 발달 속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수업 방식을 제안한다. 말로 표현이 어려운 아이에게는 그림 카드와 시각 자료를 제공하고, 기다림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충분한 관찰 시간을 열어두는 방식이다. 사회정서학습은 학습 이전에 안전한 관계를 만드는 기초 공사이다. 이 책이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부.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

1장. 왜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인가

2장. 사회정서학습,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가

3장. 통합학급에서의 사회정서학습, 무엇을 다르게 봐야 할까

 

2부. 다정한 뇌를 만드는 수업

1장. [뇌 가소성] 다정한 뇌 만들기

2장. [다정함] 다정함이란? ㄱㄴㄷ

3장. [자기 이해] '내 이름'으로 만나는 나

4장. [특별함]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나, 너, 우리

5장. [성장] 히아신스와 함께 자라는 마음

6장. [배움] 나는 배웁니다

7장. [마음 이해] 열한 살 마음사전

8장. [감정 인식] 감정이 없어진다면?

9장. [화] 나의 화 그래프

10장. [다양성] 내 안에는 사자가 있어. 너는?

11장. [다양성 존중] 나도 피자

12장. [말] 세상에서 가장 힘 쎈 말

13장. [협력] 왼손, 오른손, 두 손이 함께!

14장. [비언어적 의사소통] 말이 아니어도 통하는 사이

15장. [협력 놀이] 함께하면 즐거운 놀이

16장. [경청] 핑!

17장. [언어] 우리 반을 행복하게 하는 말

18장. [배려] 배려 카드 만들기

19장. [미래] 모으는 아이

 

나오며

본문인용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은 특정 학생의 변화를 위한 수업이 아니라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의 변화를 위한 수업입니다. 학급의 온도를 따뜻하게 올려서 서로 연결되도록 하는 수업입니다. 17p

 

관계는 학업 외에도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이며, 수업 참여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들은 관계가 안정될 때 질문하고, 시도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19p

 

관계 중심의 사회정서학습을 꾸준히 실천했을 때,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서도 친구에 대해서도 더 여유로워졌고 서로 협력하고 옹호하는 말을 주고받았습니다. 22p

 

‘다정함’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만들어지는 삶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다정함은 자기의 감정을 먼저 살피는 자기 인식과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자기조절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69p

 

사회정서학습은 이런 작은 인식의 전환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인식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이고, 그 힘은 곧 타인을 이해하는 태도로 이어집니다. 104p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감정과 그 언어를 조금 더 들여다보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행동이 아닌 말로 표현하고 조절해 나가도록 돕는 것이 자기 관리의 출발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였습니다. 146p

 

3~4학년 시기는 감정이 더욱 다양헤지고 강하게 경혐되는 시기입니다. 억울함, 속상함, 질투와 같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감정도 느끼기 시작하지만, 그것을 말로 정확하게 설명하거나 차분히 표현하는 힘은 부족하고 자라는 과정에 있습니다. 149p

 

각자 화내는 지점이 다르다는 것만 알아도 학급에서의 갈등도 줄어들고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172p

 

이처럼 서로의 필요와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교실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됩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머물 수 있는 자리입니다. 207p

 

커다란 전자칠판을 통해 자신들의 웃는 모습을 본 아이들의 표정이 더 밝아집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레 웃는 표정을 짓는 게 어색했던 친구들도 다른 친구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웃게 됩니다. 245p

 

이 활동은 나쁜 말을 지우기보다 더 좋은 말을 선택해 보는 경험을 통해 언어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기르도록 합니다. 283p

 

배려는 누군가는 돕기 위한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 함게 성장하기 위해 우리가 선택하는 공동의 약속임을 배우는 시간. 그 약속이 살아 움직이는 순간을 기대하며 수업은 계속 이어집니다. 298p

 

교실과 교실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들이 쌓이면서 저는 점점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정서학습은 단순히 ‘다정함을 가지자’는 구호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태도를 바꾸는 실제적인 힘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320p

서평

오늘날 아이들은 빠른 자극과 즉각적인 반응에는 익숙하지만, 친구의 마음을 기다리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일에는 점점 서툴러지고 있습니다. 관계의 결핍은 곧 불안으로 이어지고, 불안한 교실에서는 배움 또한 깊어지기 어렵습니다. 저자들은 사회정서학습(SEL)을 단순한 인성교육이나 특별 활동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하게 연결되는 교실, 즉 ‘배움이 가능한 교실’을 세우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초 공사로 이해합니다. 이 책은 관계가 무너진 시대에 왜 다시 ‘관계’가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특히 초등학교 3~4학년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친구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전두엽 발달이 활발해지며 공감과 자기조절 능력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은 ‘공감의 안경’을 배우듯 타인의 마음을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책에서 말하는 ‘다정함’은 단순히 착한 행동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힘입니다. 저자들은 ‘다정한 뇌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실수해도 괜찮다는 안전감을 느끼고, 그 안에서 스스로 변화할 용기를 얻도록 돕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자들은 사회정서학습의 핵심인 SAFE 원칙(순차적·능동적·집중적·명시적)을 바탕으로 수업을 치밀하게 설계합니다. 앞선 경험이 다음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구조를 만들고, 역할놀이와 몸 활동으로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며, 필요한 기술을 충분히 익힐 시간을 확보합니다. 또한 교사와 학생 모두가 “무엇을 배우는가”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목표를 명시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회정서학습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교실 문화를 바꾸는 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자리 잡습니다.

 

무엇보다 깊은 울림을 주는 부분은 통합학급에서의 실제 실천 사례입니다. 발달 속도와 표현 방식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교실에서, 저자들은 ‘모두가 똑같이 참여하는가’를 묻지 않습니다. 대신 ‘모두가 안전하게 이 시간 안에 머물 수 있는가’를 고민합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에게는 그림 카드로, 기다림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관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참여의 문턱을 낮춥니다. 그렇게 교실은 경쟁과 비교의 공간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의 장이 됩니다.

 

책 속 19편의 생생한 수업 사례에는 아이들의 작은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화를 참지 못하던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친구의 이름을 퉁명스럽게 부르던 아이가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건네며, “나도 변할 수 있어요”라고 웃어 보이는 순간들. 그 변화는 거창하지 않지만, 교실을 조금씩 따뜻하게 바꾸는 힘이 됩니다. 『다정한 뇌를 만드는 교실; 3~4학년을 위한 관계 중심 사회정서학습』은 교사들에게는 아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학부모에게는 관계와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서로에게 다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책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정미숙
경기도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사입니다.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문해력, 그림책 활용 수업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특수교육연구회 의 그림책 유닛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통합교육 지원자료 《통합교육 톺아보기》 집필에 참여했으며, 아이스크림원격연수원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 강사로 통합교육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 : 전지훈
학급긍정훈육(PDC)과 통합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즐거운 학교를 꿈꾸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20년차 교사입니다. 건강하게 아이들과 만나고 싶어서 달리기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통합교육 지원자료 《서로 다른 우리 함께 해요》(1~2학년군, 3~4학년군) 집필과 특수교사일반교사협력교수 메뉴얼 《더공감교실 운영을 위한 특수, 일반교사 협력교수 도움자료》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저자 : 이종필
학생들의 긍정적인 ‘관계 맺기’에 관심이 많아 20년 가까이 통합학급에서 <우정이 싹트는 교실>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관심단)에서 사회정서학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좋은 경험을 쌓아가며 다정하게 변화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모두가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꿈꿉니다. 함께 쓴 책으로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 학습의 모든 것》 《교사 통합교육을 말하다》 등이 있습니다.
저자 : 박지현
어릴 적 놀이터를 가듯 학교에 가는 매일이 즐거운 특수교사입니다. 서로 다른 빛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즐거움을 아이들과 나누며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유·초등 특수교사들의 학급긍정훈육(PDC)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통합교육 중심학교(정다운학교)에서 협력교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 《학급긍정훈육 특수교육 실천편》이 있습니다.
저자 : 박지영
전남 혁신학교에서 11년을 보내며 교육의 자율성을 실천해 온 21년 차 특수교사입니다. '내 아이'를 넘어 '우리 아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지향합니다. 학급긍정훈육(PDC)과 그림책 교육자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자 : 박소은
다름이 어울림이 되는 교실을 만들어 가는 19년 차 특수교사입니다. 대전에서 통합교육 연구학교 ‘정다운 학교’를 운영하여 통합교육과 협력교수의 실천 사례를 만들어 왔으며, 통합 체육 활동에 관심이 많아 협력 체육, 통합체육 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자 : 노경화
광주에서 특수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듭니다. 혁신학교에 근무하면서 시작한 ‘우정이 싹트는 교실’을 통해 통합교육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자 : 김정하
부산에서 23년째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로 아이들과 만나며 교실의 이야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학급긍정훈육(PDC)을 공부하며 전국 특수 PDC&ECE 실천연구회와 부산 특수PDC교육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유아교육자를 위한 긍정훈육(ECE) 매뉴얼》을 공역하고, 《학급긍정훈육법 특수교육 실천편》을 공저했습니다.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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