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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 길잡이


  • ISBN-13
    978-89-460-7645-7 (9385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한울아카데미
  • 정가
    3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5-2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데이비드 페리스
  • 번역
    강문순 , 김진옥 , 박종성 , 유정화 , 윤교찬 , 이혜원 , 조애리
  • 메인주제어
    철학: 미학
  • 추가주제어
    문학: 문학사 및 평론
  • 키워드
    #철학: 미학 #문학: 문학사 및 평론 #발터벤야민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3 * 224 mm, 272 Page

책소개

벤야민의 모든 저작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입문서

벤야민의 사후에 덧씌워진 신비주의적 해석을 걷어내고, 텍스트 자체에 집중하다

 

현대 비평과 이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발터 벤야민의 저작은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그의 사진, 영화, 언어, 물질문화 및 시인 샤를 보들레르에 대한 분석과 19세기 파리 아케이드의 사회적·정치적·역사적 중요성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는 영속적이고 중요한 비평적 유산을 남겼다.

 

이 책은 1916년부터 1940년까지의 중요한 비평 저작의 상당 부분을 엄선하여 이런 주제들을 상세히 다루며, 전쟁 전 독일에서의 그의 삶, 프랑크푸르트 학파와 관계, 그리고 그의 사상과 방법론이 사후 여러 학문 분야로 널리 번진 과정을 설명한다.

 

저자 데이비드 페리스는 벤야민의 주요 비평 개념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며, 20세기 가장 중요한 문학과 문화 비평가 중 한 사람의 삶과 저술, 그리고 사상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개관한다.

 

 

 

이 책은 벤야민의 비평뿐 아니라 

생애, 역사적 맥락, 비평적 수용까지 벤야민 전체를 아우르는 것으로, 

벤야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전문적인 벤야민 비평 연구에도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독일 철학자 발터 벤야민의 사상을 처음 접하는 독자부터 이미 그의 텍스트를 읽어온 독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뛰어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 데이비드 페리스(David S. Ferris)는 벤야민의 난해한 글쓰기와 그의 사유를 하나의 사상적 지도처럼 정리해, 독자가 그의 핵심 개념과 문제의식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벤야민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예술, 역사, 언어, 정치에 대한 그의 독창적 사유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데, 특히 ‘아우라(aura)’ 개념, 역사철학에 대한 급진적 비판, 그리고 마르크스주의와 신학적 사유의 긴장 관계를 균형 있게 해설하는 점이 돋보인다. 페리스는 벤야민을 단순한 이론가가 아닌, 20세기 격동 속에서 사유한 실천적 지식인으로 그려내고, 이를 통해 독자는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의 정치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벤야민의 사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2008년 원서 출간 당시 이 책은 영미권 학계와 언론에서 “벤야민 입문서의 새로운 기준”, “난해함으로 악명 높은 벤야민을 놀랍도록 명료하게 풀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대학 강의용 교재로서 입문서 이상의 권위를 확보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단순한 요약을 넘어, 벤야민 사유의 ‘움직임’을 포착한다는 데 있다. 개념을 고정된 정의로 제시하기보다, 텍스트 간의 관계와 역사적 맥락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유로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스스로 벤야민을 ‘읽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 벤야민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면, 혹은 그의 사유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벤야민 사유의 복잡한 층위를 단순화하지 않으면서도, 

독자를 그의 사유 한가운데로 이끈다

 

발터 벤야민은 20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하나다. 그의 글쓰기는 문학비평과 철학, 마르크스주의와 유대 신학, 언어 이론과 역사철학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오늘날까지 인문학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사상은 진입 장벽이 높기로도 유명한데, 파편적 글쓰기 형식, 다층적 개념 구조, 복잡한 지적 계보는 처음 벤야민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커다란 부담이 된다. 벤야민의 사상은 파편적이고 모호하기로 유명하지만, 이 책의 저자 페리스는 이를 억지로 단순화하여 왜곡하지 않는다. 그 대신 벤야민이 사용한 복잡한 비유와 철학적 개념들을 학술적인 명징함으로 번역해냈다. 그는 복잡한 사유를 흐리지 않으면서도 명료하게 안내하는 데 성공한다. 또한 벤야민 사후에 덧씌워진 과도한 해석들을 걷어내고, 벤야민이 당대 지식인(아도르노, 브레히트 등)과 주고받았던 지적 긴장감을 생생하게 복원했다.

 

 

 

20세기 가장 난해한 사상가에게 가는 가장 친절한 길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사유하고, 망명길에서도 글을 멈추지 않았던 사람. 파리의 아케이드에서 역사의 잔해를 읽어낸 사람. 발터 벤야민은 20세기가 낳은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비극적인 지성이었다. 발터 벤야민의 사유는 방대하고, 그만큼 깊이 닿기 어렵다. 페리스는 벤야민이 1916년부터 1940년까지 남긴 핵심 저작들을 섬세하게 추적하며, 그의 삶과 사상, 프랑크푸르트 학파와의 관계, 그리고 그의 방법론이 오늘날 인문학 전반에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를 명료하게 펼쳐 보인다. 비평과 이론을 공부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벤야민으로 가는 가장 믿음직한 첫걸음이다.

목차

서문

감사의 말

약어 목록

 

제1장 생애

떠돌이의 삶

1892~1912  베를린: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1912~1917  대학, 전쟁, 그리고 결혼

1917~1925  학문적 이력

1925~1933  비평적 야망

1933~1940  파리 망명

1940  유럽에서의 탈출

 

제2장 배경

학생 청년 운동과 제1차 세계대전

게오르게 학파

바이마르 공화국과 국가사회주의의 부상

마르크스주의와 프랑크푸르트 학파

 

 

 

제3장 작품

1│형이상학적 시작 1914~1918

「학생의 삶」(1914~1915, 출판 1915)

「프리드리히 횔덜린의 시 두 편」(1914~1915)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1916)

「미래 철학의 프로그램에 대하여」(1918)

 

2│비평문 발표 1919~1925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1919, 출판 1920)

「폭력 비판을 위하여」(1921)

『괴테의 친화력』(1919~1922, 출판 1924~1925)

「번역자의 과제」(1921, 출판 1923)

『독일 비애극의 원천』(1924~1925, 출판 1928)

 

3│문화, 정치, 비평 1926~1931

『일방통행로』(1923~1926, 출판 1928)

「초현실주의: 유럽 지식인의 최근 스냅사진」(1929)

「프루스트의 이미지」(1929)

「독일 파시즘 이론」(1930)

「칼 크라우스」(출판 1931)

 

4│미디어와 혁명 1931~1936

「사진의 작은 역사」(1931)

「생산자로서의 작가」(1934)

「프란츠 카프카. 그의 죽음 10주기에」(1934)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1935~1939)

「이야기꾼」(1936)

 

5│역사, 유물론, 그리고 메시아적 1936~1940

『아케이드 프로젝트』(1927~1940, 미발표)

『샤를 보들레르: 고도 자본주의 시대의 서정 시인』(1937~1939)

「보들레르의 모티프들에 대하여」(1939년 2~7월)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1939~1940)

 

 

제4장 비판적 수용

번역과 초기 수용의 역사

정치적·마르크스주의적 영향을 받은 수용

문학 및 비평 이론에서의 수용

학제를 뛰어넘는 영역에서의 벤야민 수용과 그에 대한 최근의 비판적 접근 방식

 

더 읽을거리 소개

찾아보기

옮긴이 후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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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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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페리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의 인문학 및 비교문학 교수다. 문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비교문학, 미학이론, 철학적 비평을 연구하고 있다.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테오도르 아도르노(Theodor Adorno),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 등 프랑크푸르트 학파와 현대 대륙 철학자들의 사상을 연구하며, 특히 발터 벤야민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본 역서인 『발터 벤야민 길잡이(The Cambridge Introduction to Walter Benjamin, 2008)』 외에, Silent Urns: Romanticism, Hellenism, Modernity(2000), Theory and the Evasion of History(1993)가 있다.
번역 : 강문순
한남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18세기 영문학에 나타난 풍자와 광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문학적 생명력』(공저), 『노인과 바다』, 『동물농장』, 『담배 대 책』, 『낭만시를 읽다』(공역), 『경계선 넘기: 새로운 문학연구의 모색』(공역),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공역), 『스토리텔링의 이론』(공역), 『영화와 디지털을 만나다』(공역), 『젠더란 무엇인가』(공역), 『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공역) 등이 있다.
번역 : 김진옥
한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Charlotte Brontë and Female Desire, 『제인 에어: 여성의 열정, 목소리를 갖다』, 『멜라니 클라인적 관점에서 영미문학 읽기』가 있고, 역서로는 『탈식민주의 길잡이』(공역), 『스토리텔링의 이론, 영화와 디지털을 만나다』(공역), 『젠더란 무엇인가』(공역), 『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공역) 등이 있다.
번역 : 박종성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충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와 런던대학교 퀸메리 칼리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영문학 인사이트』와 『탈식민주의에 대한 성찰』, 『좋은 영어, 문체와 수사』, 『탈구조주의, 10가지 시각』이 있다. 역서로는 『탈식민주의 길잡이』(공역) 등이 있다.
번역 : 유정화
목원대학교 금융경제학과 조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는 『고독은 영혼을 빚고』, 『무기여 잘 있거라』, 『위대한 개츠비』, 『참깨와 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공역), 『스토리텔링의 이론, 영화와 디지털을 만나다』(공역), 『젠더란 무엇인가』(공역), 『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공역) 등이 있다.
번역 : 윤교찬
한남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명예교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는 『비평의 전제』, 『허클베리 핀의 모험』, 『고함과 분노』, 『워더링 하이츠』,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탈식민주의 길잡이』(공역), 『경계선 넘기: 새로운 문학연구의 모색』(공역), 『스토리텔링의 이론, 영화와 디지털을 만나다』(공역), 『젠더란 무엇인가』(공역), 『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공역) 등이 있다.
번역 : 이혜원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미디어문예창작 전공 교수.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적막의 모험』, 『지상의 천사』, 『고백의 파동』 등이, 역서로는 『대중문화는 어떻게 여성을 만들어내는가』(공역), 『스토리텔링의 이론, 영화와 디지털을 만나다』(공역) 등이 있다.
번역 : 조애리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카이스트(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역사 속의 영미 소설』, 『19세기 영미 소설과 젠더』, 『되기와 향유의 문학』이 있고, 역서로는 『제인 에어』, 『빌레뜨』, 『시민 불복종』, 『밀림의 야수』, 『에밀리 디킨슨 시선집』, 『에드거 앨런 포 시선집』, 『윌리엄 블레이크 시선집』, 『문화 코드,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2』(공역), 『젠더란 무엇인가』(공역) 등이 있다.
한울엠플러스(주)는 1980년에 도서출판 한울이란 사명으로 설립되어 201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창립한 이래 교재와 정기간행물을 비롯해 사회과학(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지리학, 법학, 기타 교양 과목)과 인문학(철학, 신학 등등), 역사학, 영상 예술(영화,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분야로부터 자연과학과 의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의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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