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말
1장 비판은 넘치고 해결은 없다
– 왜 우리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가?
▪“교육이 삶을 바꾼다”는 말이 설득력을 잃을 때
▪비판은 넘치고 해결은 없다 – 세 가지 공통 문제
▪왜 우리는 알면서도 해결하지 못하는가?
▪복잡한 세계, 제한된 두뇌 – 사유모델의 등장
▪모델이 현실을 가릴 때 – 확증편향과 인지의 기울어짐
▪가치의 공백 – “무엇을 지키고 싶은가”에 답이 없다
2장 소수자 없이 다수는 없다
– 진보 담론이 보지 못하는 조직과 책임의 현실
▪사장이 사라지면 광산은 멈춘다 – 결정과 책임이 응축되는 자리
▪위계는 억압이 아니라 복잡성을 다루는 해법이다
▪민주적 결정에도 설계가 필요하다
▪비난은 쉽고 설계는 어렵다 – 시대 읽기의 어려움
▪경영자는 왜 공론장을 방치하는가
▪목적이 없는 성장은 방향을 잃는다
▪책임을 수행 가능한 선택으로 만드는 여덟 가지 조건
3장 철학의 빈곤이 사회를 망친다
– 국가・자유・공동선에 대한 잘못된 관념
▪국가는 이상으로는 정의의 장치, 현실로는 힘의 장치다
▪자유는 저절로 유지되지 않는다 – 설계가 없으면 강자의 자유가 된다
▪나쁜 철학은 어떻게 행동을 왜곡시키는가?
▪이분법은 사고를 단순화할 뿐 현실을 설명하지 못한다
▪현실을 해부하고 번역하는 철학을 향해 – 세 가지 실천 조건
4장 사상의 독성
– 검증 없는 이념이 민주주의를 좀 먹는다
▪사회도 사상에 중독된다
▪감정이 판단보다 먼저 달린다 – 2010년 이후 반복된 장면들
▪사회적 자가중독이란 무엇인가?
▪‘비판’이라는 단어가 파괴의 언어가 되었다
▪피리 부는 사나이들이 청년을 이끌 때
▪대학과 언론, 중독을 생산하는 두 축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설계의 문제다
5장 파국 담론을 넘어
– 위기의 시대, 냉정한 생존 전략으로
▪기술 없는 낙원은 없다 – 문명의 세 국면과 오늘의 역설
▪총체적 이론은 없다 – 복합적 과제를 단일 해법으로 환원할 때의 위험
▪닫힌 순환도 필요하다 – 물질 균형과 환경 위기
▪인간 소외는 왜 오늘도 유효한가?
▪기술을 폐기할 수 없다면 – 인간화된 기술 질서를 설계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사회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기술의 목적을 묻는 네 가지 원칙
6장 예측의 조건
– AI・플랫폼 시대, 기술 사회를 어떻게 전망할 것인가?
▪효율이 아니라 목적이다 – 기술 진보를 다시 묻는 출발점
▪카산드라 서사는 왜 반복되는가 – 예언에서 책임으로
▪미래 연구는 가능하다 – 구조적 지속성과 제한된 가변성
▪왜 시스템적 사유인가 – 복잡한 사회는 단선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시스템적 미래학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원칙
7장 역행하는 사회
– ‘헬조선’ 담론과 제도 실패의 실체
▪역동일시 – 부정을 통해 정체성을 만드는 사회
▪최소 규범 정합체가 필요하다 – 갈등을 관리하는 공통 기반
▪이데올로기 순결주의와 결별해야 한다
▪무제한적 자본주의의 한계와 자본의 정치 침투
▪마르크스 - 레닌주의는 왜 실패했는가
▪좌파 운동권의 다섯 가지 폐해
▪자유를 감당하는 사회로–궤도 수정의 방향
8장 미래를 보는 힘
– 민주주의와 시스템적 예측이 연결되어야 하는 이유
▪미래를 모르면 가장 중요한 결정에서 가장 크게 실패한다
▪시스템적 미래 연구가 오늘날 더 중요해진 세 가지 이유
▪예측은 현실을 바꾼다 – 자기참조성의 문제
▪시스템적 미래학 없는 민주주의는 왜 포퓰리즘에 빠지는가
▪독일 탈원전이 보여준 것 – 도덕적 확신이 시스템을 이길 수 없다
▪AI 시대, 에너지 논쟁의 전제가 달라졌다
▪시스템적 미래학은 민주주의의 장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다
9장 퇴행의 메커니즘
– 잘못된 사유가 어떻게 사회를 누적적으로 침식하는가?
▪성장의 기억이 사유를 경직시킨다
▪인재는 왜 떠나는가 – 유출의 구조적 원인
▪잘못 프로그래밍된 지성 – 오류를 정상으로 굳힌 사유 구조
▪지성을 다시 프로그래밍하는 것이 과제다
10장 배후세계를 넘어
– 성찰적 계몽과 궤도 수정의 조건
▪배후세계를 비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사유개혁이 필요하다
▪완전한 기술 사회의 제도 설계 – 기반 자원・미디어・비폭력 원칙
▪교육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
▪기술 도입의 심리적 장벽을 해체해야 한다
▪‘기초연구’를 오해한 정책은 미래를 망친다 – 세 가지 국가 전략
▪대학생을 사회의 공적 자원으로 재정의해야 한다
▪동적 안정성–변화를 통제하는 사회만이 희망을 줄 수 있다
▣ 주석(註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