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침서다.”
“나도 죽기 전에 이런 책 한 권을 쓰고 싶다.”★★★
― 최재천 교수, 천선란 작가 강력 추천!
✔ 우리 시대의 소로, 베른트 하인리히가 숲에서 발견한 경이로운 자연의 질서와 뜻밖의 우정
✔ 큰까마귀, 꿀벌, 황자작나무, 다람쥐, 송장벌레, 딱따구리… 그리고 인간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에서 오는 경이로움
✔ 메인주 숲 한가운데 오두막을 짓고 직접 관찰하며 그린 동식물 세밀화 20점까지
세계적인 생물학자이자 울트라마라톤 기록 보유자 베른트 하인리히가 대자연 속에서 40년 동안 기록해온 수많은 생명의 관찰기 『모든 이야기는 숲에서 시작되었다』가 출간되었다. 마흔의 나이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정교수직을 반납하고 돌연 메인주 숲속에 오두막을 지은 하인리히는 집이자 실험실인 그곳에서 온갖 생물을 탐구하며 독자적인 연구를 이어갔다. 『모든 이야기는 숲에서 시작되었다』는 그가 평생토록 숲에서 만난 모든 생명에 관한 기록으로, 하인리히 에세이의 결정판이다.
애정을 가지고 파고 들다 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는 오두막 근처에 사는 식물과 동물 이웃을 만나고, 궁금한 게 생기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본격적인 탐구에 돌입한다. 또한 세계 각지를 방문하며 만난 다양한 생물종에 관한 놀라운 기록도 곁들인다. 몇 초 만에 터지듯이 만개하는 노랑꽃창포는 어떤 원리로 잎이 피는 걸까?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수종이 다양한 아프리카 야생 보호구역에 왜 모파네 나무 한 종만 잔뜩 남았을까? 다양한 생물종과 소통하며 이들의 언어 체계와 삶의 패턴을 깨닫고 익히는 과정은 그에게 있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최재천 교수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이라는 베른트 하인리히. 매일 보고 듣는 것이 결국 삶이 되듯, 그에겐 숲을 구성하는 모든 존재가 곧 자신의 삶이다. 애벌레가 잎사귀에 남긴 암호를 분석하고, 절벽 근처에 굴을 파고 들어가 새 둥지를 조사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하인리히는 오늘도 숲속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생명의 경쟁과 질서, 진화와 연대에 관해 그가 오랜 세월 기록해온 촘촘한 서사를 『모든 이야기는 숲에서 시작되었다』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