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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신기 : 나를 돌보는 지혜

조선의 태교, 오늘의 삶을 돌보다


  • ISBN-13
    979-11-995085-7-6 (03330)
  • 출판사 / 임프린트
    나녹 / 나녹
  • 정가
    2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4-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
  • 번역
    -
  • 메인주제어
    역사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역사 #사주당이씨 #태교신기 #셀프태교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3 * 224 mm, 232 Page

책소개

열 달의 태교를 평생의 자기돌봄으로 확장한 『태교신기: 나를 돌보는 지혜』는 고전 『태교신기』를 현대의 언어로 풀어낸 인문 해설서다. 태교를 임신기의 관리가 아닌 인간 형성의 출발점으로 바라보며, 부모의 태도와 환경이 한 인간의 성품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짚는다. 나아가 태교의 대상을 ‘태아’에서 ‘현재의 나’로 확장해, 스스로를 다시 기르는 ‘자기 양육’의 관점을 제시한다. 태교를 통해 인간 형성의 원리를 되묻고, 그것을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세우게 하는 책이다.

목차

온전한 나로 피어나다 · 4

 

프롤로그/ 세계 최초의 태교지침이 탄생하다

사주당은 누구? · 12

『태교신기』의 탄생 · 17

『태교신기』는 어떤 내용? · 22

사주당 태교법의 가치와 의의 · 26

 

해설/ 『태교신기』

『태교신기』를 시작하며 · 32

제1장 태교 이치 · 35

제2장 태교로 달라지는 태아의 성품 · 63

제3장 태교는 부모의 도리이자 의무이다 · 73

제4장 태교 방법 · 81

제5장 태교 중요성 · 141

제6장 태교를 하지 않았을 때의 해로움 · 151

제7장 임신부가 경계할 점 · 154

제8장 태교를 꼭 해야 하는 이유들 · 161

제9장 태교 예고 · 170

제10장 태교는 가족 공동책임 · 175

 

잇다/ 사주당의 태교론에 바탕을 둔 현대 태교법

280일 생명 탄생의 기적 · 180

배아기 태아 성장과 특징 · 182

태아의 뇌 발달과정 · 185

태교 호흡명상법 · 188

음악 태교 · 190

춤 태교 · 193

태교 수면법 · 195

음식 태교 · 199

태교 차명상 · 201

숲 태교 · 203

태담 요령 · 205

순산을 위한 요가명상법 · 207

『태교신기』 낭독 명상 · 210

 

에필로그/사주당이 들려주는 태교 지혜

태교는 지향하는 인간상이 있어야 한다 · 214

태교는 태아가 주체이다 · 217

태교는 평생을 좌우한다 · 220

태교는 마음 공부다 · 222

평생태교: 셀프태교를 통한 자기 돌봄 · 226

태교는 미래다 · 229

 

참고문헌 · 232

 

본문인용

p4_태교에 관한 최고의 고전은 청주 출신의 여성 성리학자인 사주당 이씨가 1801년에 저술한 『태교신기』이다. 동양의 전통적인 태교법을 집대성한 세계 최초의 태교책이다. 사주당은 매우 순수하고 선한 생명의 새싹으로 태아를 바라보았으며, 태교를 통해 진정한 인간으로 피어나는 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백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대인에게 중요한 태교 가치와 지혜를 전하고 있는 명저이다

 

p4_사주당의 태교 지혜는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온전히 돌보는 마음챙김으로 재해석하여, 나라는 존재를 다시 잉태하고 길러내는 자기 양육(self-parenting)으로 나아가야 한다. 일종의 ‘셀프태교’이다. 엄마가 태아를 대하듯, 나 자신을 스스로 지극히 정성스럽게 돌보는 것이다.

 

p222_사주당의 태교법은 부모 자신의 마음 수양이 핵심이다. 태아를 가르치기 이전에 먼저 부모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한다. 이것이 사주당 태교의 핵심이자 대전제이다.

 

p224_마음챙김은 하루 아침에 가능한 일이 아니다. 늘 마음을 살피고 몸가짐을 삼가고 마음 씀씀이를 바르게 하는 습관이 일상화되어 있어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임신 전에 이미 명상 수련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아이를 가졌을 때 태교법으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

 

p227_위해서는 태교 주체가 ‘태아’에서 ‘나로’ 확장되어야 한다. 출생 이후 성인이 된 이후부터는 각자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한 ‘셀프태교’를 할 필요가 있다. 모든 인간은 10개월에 걸친 태아 시절을 거쳐 지구별에 탄생하였다. 태는 우리 생명의 근원이자 뿌리이다. 출생 이후에도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생명의 저수지이다. 어른이 되어서는 나 자신이 부모 대신 나 스스로 나의 몸 속 생명의 근원을 돌볼 필요성이있다. 일종의 ‘자기 태교’를 통한 자기 돌봄이다.

 

p230_태교가 미래 인재를 낳는 공적인 활동으로 인식될 때,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짐작된다.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인권의식의 신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보다 인간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동시에 국가의 미래 맨파워도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

서평

열 달의 태교를 평생의 자기돌봄으로 확장하다

 

아이를 맞이하기 전,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인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태교신기: 나를 돌보는 지혜』는 사주당 이씨의 『태교신기』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사주당 연구를 이어온 역사학자 김양식은 원문과 해설, 현대적 해석을 함께 엮어 고전의 사유를 지금의 삶 속에서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태교를 인간 형성의 출발점으로 바라본다. 사주당은 태교의 핵심을 부모 자신의 마음 수양에 두었으며, 태아를 가르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관점은 태교의 시선을 ‘나’에게로 돌린다.

저자는 이를 ‘셀프태교’라는 개념으로 확장한다. 태교는 태아를 넘어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한다. 태교는 아이를 준비하는 과정이며, 동시에 나를 돌보고 다듬는 일이다.

 

■ 태교의 원리와 구조를 바로 세우다

이 책은 『태교신기』의 원문을 바탕으로 태교의 이치, 필요성, 방법을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태교가 왜 필요한지, 인간의 성품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단계적으로 짚어가며 고전의 논리를 충실히 따라간다.

원문 번역과 해설에 더해 현대적 해석을 덧붙여, 사주당의 태교 사상을 오늘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태교는 인간을 형성하는 근본 원리로 드러난다.

 

■ 마음 수양으로서의 태교

사주당이 강조한 태교의 핵심은 ‘마음’이다. 보고 듣고 먹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는 스스로를 먼저 바로 세워야 한다. 삼가고 절제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태교의 본질이다.

이 책은 이러한 태교를 구체적인 실천으로도 이어간다. 호흡, 명상, 음식, 수면 등 일상의 여러 요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 목적은 단순한 생활 개선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바꾸는 데 있다.

 

■ 태교를 삶으로 확장하다

이 책은 태교를 태아기에만 머무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태아기의 경험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관점에서, 태교는 생애 전반으로 이어져야 할 과정으로 확장된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태교의 대상을 ‘지금의 나’로 확장한다. 부모가 태아를 돌보듯, 스스로를 돌보고 다듬는 자기 수양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는 고전을 오늘의 삶으로 잇는 하나의 방식이다.

 

『태교신기: 나를 돌보는 지혜』는 고전을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태교라는 전통적 개념을 통해 인간 형성의 원리를 다시 묻고, 그것을 오늘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제시한다.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은 그 출발점이 된다.

저자소개

편역 : 김양식
문학박사, 전 청주대학교 교수. 역사학자로서 사주당 이씨를 연구해왔으며, 요가명상과 성리학을 기반으로 『태교신기』를 현대적으로 해설하였다. 저서로는 『지리산에 가련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충북 하늘 위에 피어난 녹두꽃』, 『근현대 충북의 역사와 기억』, 『청주학 이야기』, 『나이듦: 가슴 뛰는 내일』 등이 있다.

출판사소개

크리에이티브콘텐츠 기획&출판 나녹은 출판에 기반하여 원소스멀티유즈(OSMU)를 겨냥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특별히 학술적인 원고를 인문학과 융합, 대중화하는 책을 2015년 이후 지금까지 200권 넘게 발간하고 있다. 공학인문학, 전통을 계승한 생활사, 역사 재해석 도서에 관심이 크다. 한글 창제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책 『훈민정음의 길』(박해진 지음)은 영화 나랏말싸미의 원작이 되기도 했다. 출판도서 『전통어린이복식화』(권오창 글, 그림)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복합행사 기획이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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