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두려움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성장 그림책
‘모두를 위한 그림책’ 100번째 그림책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가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책
‘모두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 100번째 작품이다. ‘모두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는 새로운 상상력과 예술적 감상을 즐기며 모두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리즈로 100번째 작품 〈수영새〉가 가진 의미는 특별하다. 《수영새》는 뉴욕타임스 뉴욕공공도서관 최고의 어린이책에 선정된 《잠을 자요》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노르웨이 대표 작가 셰르스티 안네스다테르 스콤스볼과 마리 칸스타 욘센이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바다가 두려운 펭귄 엘라가 할머니에게 수영을 배우며 ‘상상’이라는 힘을 통해 두려움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나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렸다.
누군가 곁에서 손을 놓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어요!
바닷속에 상어와 괴물이 있을 것 같은 상상 속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엘라는 할머니와 함께 수영을 배우며 낯선 세계에 조금씩 다가간다. 처음엔 두렵기만 하지만, 할머니의 다정한 손길 속에서 엘라는 천천히 물에 몸을 맡기고, 자신이 좋아하는 하늘을 떠올리며 마음의 균형을 찾아간다. 그렇게 두려움은 용기로 바뀌고, 바다는 어느새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할머니는 서두르거나 다그치지 않고, 곁에 머물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준다. 누군가 곁에서 손을 놓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결국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아이의 성장은 강요가 아닌 신뢰와 기다림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상상의 힘으로 두려움을 이겨내요!”
섬세한 심리 묘사와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
두려움 앞에서 엘라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엘라가 물에 뜨는 연습을 하며 물 위에 누워 자신이 좋아하는 하늘을 떠올리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장면은 상상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아이가 새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순간을 극적으로 포착한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바다와 하늘이라는 두 세계를 대비하여 보여주며, 글라이더, 헬리콥터, 새, 구름 등 하늘을 나는 것들은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상상력의 장치로 작용한다.
셰르스티 안네스다테르 스콤스볼 작가와
마리 칸스타 욘센 작가의 환상적인 만남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두 작가 셰르스티 안네스다테르 스콤스볼과 마리 칸스타 욘센이 《잠을 자요》에 이어 다시 만났다. 이야기는 비를 거슬러 하늘로 헤엄칠 수 있다고 믿으며 할머니에게 수영을 배우던 작가의 어린 시절 기억에서 출발한다. 셰르스티 작가는 아이의 순수한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낯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다독인다. 마리 칸스타 욘센은 바닷가에서 보낸 긴 여름의 감각을 바탕으로, 바람과 파도, 해초의 향기까지 화면 위에 생생하게 펼쳐낸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병합한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색연필과 수채화를 활용한 아날로그 기법으로 더욱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선과 은근한 유머가 어우러지며, 독자의 마음속 동심을 포근하게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