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초기인 19세기에는 투수 위치가 고정되지 않고, 거리도 일정하지 않았어요. 19세기 말에는 투구 거리가 50피트(약 15.24미터)였다고 해요. 투수들의 실력이 좋아지고 공도 빨라지면서 타자가 치기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1893년에 오늘날과 같은 60피트 6인치를 표준으로 정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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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아웃은 그라운드 아래쪽으로 파인 형태예요. 왜 땅을 파고 만들었을까요? 경기 중에 날아오는 빠른 공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일종의 참호(몸을 숨기기 위해 판 구덩이) 구실을 하는 거지요. 또 관중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더그아웃이 낮게 위치할수록 뒤쪽의 관중은 더 넓게 야구를 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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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야구가 처음 전해진 것은 언제였을까요? 1905년 미국인 선교사가 황성기독교청년회 회원들에게 야구를 알려 주면서부터입니다. 이듬해인 1906년에는 황성기독교청년회(YMCA)와 덕어학교(독일어 전문 외국어학교)가 겨루는 국내 최초의 야구 경기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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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을 잘 잡는 투수를 ‘닥터 K’라고도 부르는데, 왜 삼진을 S라고 쓰지 않고 ‘strike’의 가운데 K를 사용할까요? 야구 역사에 따르면, 야구 통계와 기록을 처음 체계적으로 만든 헨리 채드윅이 삼진을 K로 정했다고 해요. S를 쓰지 않고 K를 선택한 이유는 S가 희생(sacrifice)을 의미하기 때문이래요. 기록할 때 둘 다 S를 쓰면 헷갈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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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 노런은 메이저 리그에서 2025년까지 326번 나왔고, 노히트 노런보다 달성하기 더 힘든 퍼펙트게임은 24번 있었어요. KBO 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은 14번 나왔지만 퍼펙트게임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어요. 조만간 나올 수도 있겠지요? 일본 프로 야구에서 퍼펙트게임은 16번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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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에 외국인 선수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98년이에요. IMF 외환 위기로 리그 운영이 어려워지자 리그 수준을 높이는 목적으로 야구를 흥행시키기 위해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되었어요. 처음에는 팀당 두 명까지만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네 명(투수와 야수 나눠서)으로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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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로 야구 초창기에는 지금처럼 팀이 많지 않았어요. 경기 수도 당연히 적었어요. 1982년에 KBO 리그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6개 팀이었고 한 팀당 경기 수도 적었어요. 처음 에는 총 80경기로 시작했어요. 1991~1998년에는 팀이 8개가 되었어요. 팀이 늘어나면서 경기 수도 늘어났어요. 한 시즌에 126경기가 되었지요. 그리고 2015년 10개 팀으로 확대하면서 지금의 144경기 체제가 자리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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