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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산문까지


  • ISBN-13
    979-11-6746-229-9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경남 / 도서출판 경남
  • 정가
    2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3-1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조승래
  • 번역
    -
  • 메인주제어
    시: 근현대 (1900년 이후)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문학 #시에세이 #시: 근현대 (1900년 이후)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8 * 210 mm, 228 Page

책소개

삶은 늘 바쁘고, 가지에 걸린 초승달처럼 위태롭다. 우리가 시 앞에서 경건해하고 잠시 멈추어 서는 것도 그런 이유다. 이 책은 조승래 시인이 일간 《뉴스경남》 〈시통공간〉을 통해 독자와 나눈 시 중에서 엄선한 103편의 시 해설을 한 권의 빛으로 엮은 결과물이다. 한국문학의 큰 줄기를 이룬 이광수, 나혜석, 김소월, 백석, 이상, 김동인 등 선대 작가들의 정신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길어 올린 유명 시인과 참신한 시인의 작품을 통하여, 왜 시가 마음의 다리가 되는지를 보여준다. 마음에 남을 만한 좋은 시를 엄선하여 시인의 시 세계도 배우며 시의 여백을 살리면서 산문으로 재해석한 점이 돋보인다. 시에 있어 해설은 한단 한단 벽돌을 쌓아 성을 이루는 행위와 같다. 문장 속 보이지 않는 시인의 사유를 찾아, 시를 모르는 독자에게는 길을 안내하고 오래 읽은 이에게는 새로운 여백을 제공한다. 이 책은 독자의 삶 속에 오래 머무는 문학의 향기가 될 것이다. 

―이현수(시인, 뉴스경남 대표이사)

목차

 

엮은이의 말

 

PART 1  봄 │ spring

아직 봄이 아니다│공영해 

봄은 아직 남았는데│김병수 

고인돌 산책│옥영숙 

사랑이라는 것│박호영 

길 너머 길이 있다│차윤옥 

섀도 맨│김지헌 

나방│류인서 

둥근 호박전│이남순 

산수유나무│이화주 

오늘 문득,│박지헌 

흰죽│송재학 

아내의 잔소리│조현술 

수선화 편지·6│상희구 

고마리꽃│이진주 

콩 이후의 이름│김수원 

그런 때가 있다│문현미 

황금 새 다리│공광규 

고마워요, 굽은 씨!│장미자 

친구가 사라졌다│성재봉 

몽해원 일기·2 │한천민 

 

PART 2  여름 │ summer

함안장 노점│김일연 

낙타│이달균 

거미의 문장│이서린 

저녁에 또 비가 온다는데│이현수 

밤비│홍진기 

교회와 모텔│곽효환 

벌│서금복 

안면도의 여름│강현순 

별들의 집│여태천 

빨래의 중용│김구슬 

너무 밝아서 창백한│김금용 

무릎 앞에│공영구 

위로│박정은 

풀을 뽑다가│박근수 

금오도 비렁길에서│이혜수 

신생新生의 기쁨│이진엽 

사물사물하는 것을│이기호 

밥상│이준관 

우울의 온실│이은화 

달빛 전화│김복근 

전철 안에서│허형만 

 

PART 3  가을 │ autumn

등대, 동화 같은 상상│임재도 

부재│김승강 

닭과 코스모스│민창홍 

위대한 상속│김초혜 

아버지가 차려준 밥상│구이람 

김 씨네 이발관│임채성 

갈대│박장희 

기쁜 소식│심상옥 

가시복의 반성│김미숙 

사람의 넓이│임동윤 

꽃잎 두 장│우희숙 

비상구에 대한 역설│하 린 

완행열차│허영자 

아름다운 나이│황선태 

달개비꽃│유재영 

기쁨│나태주 

몸을 휘저으며│한영옥 

기억의 유희│배소희 

재료들│이향란 

비탈에 대한 묵상│한성운 

영혼의 기둥│윤 효 

 

PART 4  겨울 │ winter

이혼 숙려 하우스│이주언 

곰탕·5│김시탁 

다시│문희숙 

공소시효│김원옥 

미자│서대선 

헛것│조창환 

눈 속의 집단 이모티콘│김유조 

그 새가 보고 싶다│동시영 

상처│이영춘 

너 없으면│권달웅 

굽은 못│최성규 

아버지의 낡은 내복│이승하 

혜화역 4번 출구│이찬규 

가만히 다가오는 것들│나호열 

문득│이주비 

시드는 것들 속에│휘 민 

Who am I ? 5│박 순 

커피에서 자정까지│조영숙 

말의 지문│임창연 

옷│김상현 

 

PART 5  또 봄 │ spring again

몸이 집이다│강우식 

한평생 다 거덜 낸다│임보 

친구를 맺는 일│정선호 

귀가 지쳤다│홍해리 

무기와 악기│고두현 

노치원│박태진 

노자 제73장 평창評唱│박제천 

보고픈 여인아│송호민 

아버지│이 경 

이모님 세 분│서범석 

솥 이야기│황정산 

AI│이인철 

놋그릇│고영민 

아버지의 향기│허난영 

관계│엄기원 

나를 밟아라│나고음 

서빙고와 사람│박정숙 

개껌│피재현 

낡아가는 그늘│박분필 

기차는 탔는데 갈 곳이 없었다│정이랑 

할매의 조건│우정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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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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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조승래
작가 소개 – 조승래(趙勝來)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2010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계간문예문학상(2020), 남양주 조지훈 문학상(2021)을 수상했습니다.
시집으로 『몽고 조랑말』 『내 생의 워낭소리』 『타지 않는 점』 『하오의 숲』 『칭다오 잔교 위』 『어느 봄바다 활동성 어류에 대한 보고서』 『적막이 오는 순서』 『수평에 쉬다』, 시선집 『수렵사회의 귀가』, 공동시집 『동행』 『길 위의 길』, 수필집 『풍경』 등을 펴냈습니다.
한국타이어 상무이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겸임교수(경영학 박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시인협회·한국문인협회 이사, 계간문예작가회 부회장, 시와시학문인회와 시향문학회 전임 회장, 가락문학회·함안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단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일간 《뉴스경남》의 〈시통공간詩通空間〉 《인저리타임》의 〈좋은 시〉 코너에서 한국문단의 다양한 시편들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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