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생일엔 마라탕》의 류미정 작가 신작!
말하는 여드름이 선물을 주었다고?
그것도 운동 잘하는 마법의 머리끈을?
3학년 채희는 아무리 더워도 앞머리를 꼭 내리고 다녀요. 그 이유는 바로 이마에 난 여드름을 감추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열 살 인생에 벌써 여드름이 난 것도 모자라 여드름과 대화까지 하게 되었어요. 심지어 말하는 여드름이 운동 잘하는 마법의 머리끈을 선물로 준대요!
신기한 머리끈 덕분에 운동왕이 된 채희는 육상부에도 들어가요. 하지만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두려움이 커지는데요……. 운동만 잘하게 되면 머리카락쯤 빠지는 건 문제가 안 될까요? 과연 신통방통한 마법의 머리끈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베스트셀러 《생일엔 마라탕》의 류미정 작가가 새롭게 들려주는 일상 속 판타지! 신통방통한 머리끈의 유혹이 시작됩니다. 마법의 머리끈을 손에 쥐고 마음의 갈등을 겪는 채희를 응원해야 할까요, 말려야 할까요?
“말도 안 돼!
열 살 인생에 벌써 여드름이 난 것도 모자라 여드름과 대화라니!
심지어 운동을 잘하는 마법의 머리끈까지 선물로 준다고?”
과연 채희는 머리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마법의 머리끈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요?
운동을 잘 못하는 채희는 체육 시간이 제일 싫어요. 특히 단체 줄넘기는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요. 아이들의 눈총을 받으며 체육 시간 40분을 견뎌야 하니까요. 그러던 차에 받게 된 마법의 머리끈 선물. 반신반의하던 채희는 아빠와 배드민턴을 치며 머리끈의 신통한 힘을 확인해요.
머리끈 덕분에 술래잡기도 1등, 단체 줄넘기도 1등, 마침내 육상부에 스카우트 되어 육상 대회에까지 나가게 된 채희. 그런데 머리끈을 판 아저씨의 이 말이 일종의 경고였을까요?
“단, 너무 많이 쓰지는 마요. 뭐든지 적당한 게 좋잖아요.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악령처럼 따라오니까요.”
운동은 잘하게 되었지만 머리카락이 무섭게 빠지는 것을 보고 채희는 덜컥 겁이 나요. 그 뒤로 마법의 머리끈 없이 달리기 연습을 하기 시작해요. 그렇게 운동을 즐기던 채희는 몸은 물론 정신까지 건강해져요. 그 결과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에게 최고로 값진 메달을 걸어주기로 다짐하지요. 물론 마법의 머리끈만 있으면 육상 대회 1등은 문제없을 거예요. 하지만 마법이 가져다준 메달이 진정한 의미가 있을까요?
《신통방통 마법의 머리끈》은 마법의 머리끈의 유혹에 흔들리며 마음의 갈등을 겪는 채희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줘요. 어떤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의 힘을 길러야 하지요. 이 책이 노력에 따른 보람을 느끼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