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에서
삶의 어둠 속에 있을 때 그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침착하게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하느님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굳센 믿음이다. ▷105쪽
어떤 이들은 기도를 최후의 수단으로 여긴다.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기도하겠다는 태도는 올바르지 않다. 아빠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기도는 마지막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121쪽
머리를 굴리며 계산하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남들에게 싫은 소리 듣지 않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를 좀 듣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진실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훨씬 복된 삶이다. ▷129쪽
송아지가 어미 젖을 빨고 싶은 욕구보다, 암소가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싶은 욕구가 더 크다. 아빠이고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은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간절하게 당신 자녀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싶어 하신다. ▷133쪽
하느님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 사람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145쪽
성령은 아주 섬세하고 수줍어하는 분이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우리의 뜻이나 욕심을 내세우려고 하면, 성령께서는 즉시 우리 마음 한구석으로 물러나신다. 그러면 비어있는 우리 마음 한가운데를 사탄이 차지하려고 곧바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탄에게는 우리 마음을 ‘자동적으로’ 차지할 능력은 없다. 사탄은 인간이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한 결코 그 마음 안에 들어갈 수 없다. ▷147쪽
악령들과 그들의 간계를 잘 식별하시오. 그들은 지독한 놈들이지만, 힘은 보잘것없습니다. 그러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언제나 그리스도를 호흡하며 그분을 신뢰하시오. ▷191쪽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리라. ▷229쪽
우리를 괴롭히고 고문을 하며, 유죄판결을 내리고 짓밟아 보아라! … 그리스도인들이 그대들에게 잡혀갈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의 수는 점점 늘어난다. 그리스도인들의 피는 씨앗이다. ▷2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