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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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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토막 상식


  • ISBN-13
    979-11-5706-523-3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메디치미디어 / (주)메디치미디어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2-0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하토상
  • 번역
    -
  • 메인주제어
    사회, 문화: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사회, 문화: 일반 #교양 #상식 #잡학상식 #지식 #일머리 #센스 #하루교양 #교양상식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5 * 200 mm, 240 Page

책소개

극강의 TMI

손에 들고 다니며 읽는 잡학상식 꾸러미

하루 토막 상식, 하토상! 

 

출근길 지하철이나 약속 장소에서 기다릴 때,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기 지겨울 때 한 편씩 꺼내 읽기 좋은 ‘하루 토막 상식(하토상)’. 보고, 듣고, 쓰고, 말하고, 먹고 움직이는 일상 전부가 취미인 X세대 직장인의 통찰이 담긴 ‘하토상’은 ‘알 듯 말 듯’한 상식을 다룬다.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지만, 알면 재미 쏠쏠한 지식! ‘하토상’의 독보적 특징, ‘명사 종결’ 문체의 생활밀착형 잡학상식을 읽다 보면 어느새 하토상 세계관에 빠져든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지도….

목차

프롤로그 

 

1장 세상이 흥미로워지는 잡학상식

세계 국기 이야기 

조선시대 욕의 유래 

알고 보는 맛, 사극 용어 정리 

한강 다리 총정리 

바다 색깔과 지리 용어 

핀란드의 영혼, 사우나 

호텔 등급 

야금야금, 살라미 전술 

애물단지가 된 평화의 상징, 비둘기 

지옥철 

지하철 역명의 비밀 

피 튀기는 광클, SRT 예매 전쟁 

 

2장 맛이 깊어지는 음식 이야기

국과 탕, 그리고 찌개와 전골 

설렁탕과 곰탕 

육개장 

감자탕 

떡국 

빈대떡 

떡볶이 

김밥 

면파 

라면 

짜장면 이모저모 

불고기 

LA갈비와 우대갈비 

수육과 제육, 그리고 편육 

돼지국밥 원조 논쟁, 부산 vs 밀양 

순대 3색 

전주 가맥집 

하타 

막걸리 

제주도 노지 소주 

무알코올 술 

식혜와 식해 

우거지와 시래기 

달면 과일, 반찬이면 채소? 

 

3장 길이 보이는 지리 이야기

섬이 아닌 수중 암초, 이어도 

울산 

대구 반월당과 서문시장 

하중도 

치악산과 배부른산 

울산바위 

서울 이름 

서울시 도로 

육조거리 

피맛골 

종묘 

역참 

말[馬] 관련 동네 

와우아파트 

애오개와 아현동 

서울시 중구 

정동길 

전농동 

청량리 

왕십리 똥파리 

영동 

마로니에 

아차산 

분당 

고속도로 휴게소 

군도 

진짜 부자동네, 경남 의령군 

상전벽해 

 

4장 알아두면 쓸모 있는 말과 개념

댄디와 대디 

마누라와 여보 

사(事·士·師) 

국경일과 기념일 

손절의 미학 

교도소와 구치소 

경리단길과 유사 경리단길 

산과 언덕, 그리고 고개 

 

5장 품격이 살아나는 우리말 이야기

아리까리 우리말 

틀리기 쉬운 표기 

띄어쓰기, 세종대왕은 안 했다 

그러께와 그끄러께 

거덜 

‘소탐대실’을 경계하는 고사성어 

입과 손가락의 무게 

싸움 관련 고사 

 

6장 알아두면 몸에 좋은 잡학상식

히포크라테스의 건강 처방전 

심장은 두 개? 

병·의원 간판의 비밀 

약국 약과 편의점 약의 차이점 

바람만 스쳐도 비명, 통풍 

운동 

하품

두한족열의 지혜 

매의 눈 

겨울 비만 

아름다운 마침표, 웰다잉 

 

7장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생각 노트

한민족 정체성 

공무원을 위한 변명 

하인리히 법칙 

일머리와 공부머리 

정무 감각과 아부 

공부하는 AI, 실행하는 인간 

음주단속 사전 공지

명품 

불황형 소비 

인맥

권력 

악마의 대변인 

경청 

뒷담화 

밥값 

고집 

사과의 기술

후회

 

8장 삶이 단정해지는 생활 철학

아침형 인간 

요리 입문기와 볶음밥 증후군 

노푸 

홀아비 냄새 

모임의 기술 

말그릇 

거절의 미학 

호구의 심리학 

사회생활의 기술

인간 이해의 기본 

취사병이 사라진다

느리게 사는 법 

금주 

손글씨와 글씨체 

신문 읽기의 기술 

첫인상과 이미지

 

에필로그 

본문인용

상식은 결국 사람을 향한 것. 나 혼자 알려고 공부하는 상식이 아니라, ‘너랑 웃고 떠들려고 준비한 이야깃거리’라는 점. 하토상 글의 경계선에는 언제나 ‘사람’. 그래서 하토상이 말하는 상식은 정보이자 취향이고, 조금은 장난. ­ 〈프롤로그〉 중에서

 

한강다리도 ‘대교’와 ‘교’로 구분 가능. 클 대(大)를 쓴 거 보면 큰 다리란 의미. 다리가 크다는 건 면적을 뜻하니, 면적이 넓다는 건 차선이 많다는 것으로 귀결. 왕복 6차선 여부에 따라 ‘대교’와 ‘교’를 구분. 총 32개의 다리 중 ‘교’인 건 ‘잠수교’와 ‘광진교’뿐. 나머진 모두 대교로서 왕복 6차선 이상이란 의미. 이런 기준이라면 가수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는 잘못된 표기. ‘영동교’가 아닌 ‘영동대교’로 써야 한다는 의미. 또 용도에 따라 ‘대교’와 ‘철교’로도 나뉘는데 한강엔 4개의 철교가 운영 중. 한강철교, 잠실철교, 당산철교, 마곡철교. ­ 〈1장 세상이 흥미로워지는 잡학상식〉 중에서

 

“원주에 배부른산이 (있다/없다).” 원주에 사는 지인에게 던진 퀴즈에 돌아온 건 금시초문이라는 대답. 하지만 배부른산의 존재는 엄연한 사실. 원주시 무실동과 흥업면 경계에 위치한 해발 419m의 산. 이름의 유래가 압권. 산세가 마치 만삭인 임산부의 불룩한 배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 ‘치악산’처럼 점잖은 한자어 이름들 사이에서 ‘배부른산’이라는 순우리말 작명 센스가 독보적. 우리나라 산은 치악산처럼 3음절의 한자어를 쓰는 게 일반적인데, 배부른산만큼은 예외인 모양.  ­ 〈3장 길이 보이는 지리 이야기〉 중에서

 

일상 속 콩코드 효과 적용 사례가 여럿. 재미없는 영화 관람이 대표 사례. 계속 보자니 시간이 아깝고, 나가자니 티켓 값과 초반에 본 시간이 아까운 진퇴양난. 결국 엔딩 크레딧까지 버티고 나서야 후회 막심. 시간 낭비했다는 허탈감뿐. 아니다 싶으면 털고 일어나는 편이 낫다고 생각. 시청 중간이라도 과감히 끄고 나오는 용기, 그것이 더 이상의 손실을 막는 유일한 길.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매몰 비용과 콩코드 효과. ­ 〈4장 알아두면 쓸모 있는 말과 개념〉 중에서

 

“그러께 무슨 부서에 있었나?”라는 질문에 즉답이 가능하다면 주시경 선생의 후예. ‘그러께’는 지난해의 바로 전해. 어제의 전날인 ‘그저께’와 유사한 형태. 그저께의 전날을 ‘그끄저께’라고 표현. 이처럼 ‘그끄러께’는 그러께의 바로 전해를 의미. 그저께와 그끄저께는 알았지만, 그러께와 그끄러께는 이제서라도 알게 돼 다행.  ­ 〈5장 품격이 살아나는 우리말 이야기〉 중에서

 

또 하나 병원 간판 속에 숨겨진 전문의와 일반의 구별법. 전문의는 ‘○○내과’, ‘○○이비인후과’처럼 자신의 전공을 병원 이름 앞에 당당히 표기 가능. 반면에 일반의는 전공과목을 병원 이름에 못 쓰고, 뒤에 작은 글씨로 ‘진료과목: 내과’라고 별도 표기. 일반의가 간판에 큰 글씨로 진료과목을 사용하면 의료법을 위반하는 케이스. ­ 〈6장 알아두면 몸에 좋은 잡학상식〉 중에서

 

일머리는 문제해결과 성과를 창출해내는 능력. 따라서 이를 위해선 현상 또는 문제를 정확하게 바라보는 ‘통찰력’이 중요하다고 생각. 문제가 무엇인지, 왜 발생했는지를 파악하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뜻. 그 다음엔 해법을 설계하는 ‘기획력’이 필요.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가 수반되어야 하는 단계. 기획만큼 중요한 건 이를 현실화하는 강력한 ‘추진력’. 대책을 만들고 실행을 안 하면 말짱 도루묵 되기 십상. 실행 과정의 필연적 장애물인 반대 세력. 이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소통과 설득 능력은 현대 조직 사회의 핵심 무기. ­ 〈7장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생각 노트〉 중에서

 

주변에 ‘정무 감각이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는 분들이 여럿. 이들의 공통점을 탐색한다면, 답은 금방 확인 가능. 바로 남다른 ‘판단력’. 즉 사태의 원인 파악과 향후 전개될 상황에 대한 탁월한 예측 능력. 판을 읽을 줄 아는 부류에 해당. 여기에 해결책까지 제시한다면 금상첨화. 또한 움직일 때를 아는 감각이 남보다 한 수 위. 동물적 ‘촉’이 좋다는 말과 일맥상통. 학습보다는 본능에 가까운 영역. 이런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옆에 꼭 붙어 있으시기를 권장. 촉 좋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뜻. ­ 〈7장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생각 노트〉 중에서

 

‘홀아비 냄새’라는 말은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단어. 다소 민망할 수 있으며, 누군가를 민망하게 할 수 있는 단어인 까닭. 그럼에도 불편한 곳은 긁어줘야 제맛. 비위가 약하신 독자께선 이쯤에서 읽기 종료를 권장. 버스나 지하철 옆자리의 그 쿰쿰한 냄새. 누구나 한 번쯤 맡아봤을 법한 냄새. 포털 검색창 최상단을 차지하는 연관 검색어. 그만큼 남모를 고민이 많다는 확실한 방증. 가장 큰 문제는 ‘본인만 모른다’는 비극. 냄새는 타인의 불쾌감을 넘어 본인의 자존감까지 갉아먹는 치명타. ­ 〈8장 삶이 단정해지는 생활 철학〉 중에서

 

어떻게 됐건 부탁하는 사람은 늘 부탁만,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은 늘 들어주는 경우도 부지기수. 부탁하는 사람도 호구에게만 부탁하는 경향. 부탁 거절에 따른 심리적 상실감을 느끼지 않기 위한 본능 때문.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한 대 때려주고 싶은 마음 굴뚝. 또 이런 부류의 사람은 아무 일 없을 땐 모든 부탁을 다 들어줄 것처럼 행동하는 특징. 하지만 막상 부탁을 하면 모른 체를 하기 일쑤. 이런 경우에 ‘어이없다’, ‘어처구니없다’라고 표현. ­ 〈8장 삶이 단정해지는 생활 철학〉 중에서

 

지나가는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고 무언가 남기기로 결심. 하루 한 편의 ‘토막글’ 작성.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를 어느새 삼 년 동안 지속. 하루 동안 보고, 듣고, 읽고 느낀 모든 것이 글의 소재. 결과적으로 하루를 붙잡은 느낌. ­ 〈에필로그〉 중에서

서평

최강 TMI가 온다!

읽다 보면 중독되는 

잡학상식 꾸러미, 하루 토막 상식!

 

“‘미경산(未經產)’ 한우가 뭐지?” 동료들과 회식 자리, 메뉴판에 적힌 ‘미경산 한우’를 보고 누군가 말한다. “횡성 한우처럼 미경 지역에서 난 한우 아니에요?” 그때 당신이 무심하게 한마디 던진다. “미경산은 지명이 아니라 출산 경험이 없는 어린 암소를 뜻하는 말이래요.” 좌중의 멋쩍은 웃음 뒤, 새로운 대화의 물꼬가 트인다.  

우리 일상은 미경산 한우처럼 ‘알 듯 말 듯’한 것들로 가득하다.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기에 굳이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 토막 상식》(이하 ‘하토상’)은 이처럼 등한시된 상식이자, 알면 쏠쏠하게 재밌는 잡학상식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보고, 듣고, 쓰고, 말하고, 먹고, 움직이는 일상 전부가 취미인 X세대 직장인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하루에 상식 한 토막이라도 제대로 알고 보내자’는 마음으로 출퇴근길에 ‘토막글’을 적기 시작했다. 그렇게 3년, ‘하토상’이라는 이름으로 지인들에게 알음알음 공유되며 ‘무릎을 탁 치게’ 재밌다는 평을 받은 이야기를 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하토상’은 이 책의 제목을 줄여서 말하는 동시에 저자의 필명이기도 하다. ‘하토상’이 일본 사람인 줄 알고 있다면, 이제라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두는 게 좋다! 

 

읽는 이의 호흡을 고려한 ‘명사 종결’

자연스레 스며드는 하토상의 세계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하토상 문체’다. 모든 문장을 주로 ‘명사’로 딱 떨어지게 마무리한다. 구구절절 늘어지는 서술어 대신 핵심만 툭 던지는 이 방식은 호흡이 짧아 읽기 편하고, 핵심만 탁탁 추려 늘어지지 않으며, 라임 없는 랩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처음엔 분명 당황할 것이다. 그렇지만 얼마 못 가 읽는 이의 호흡을 배려한 문체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새 하토상 문체를 쓰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이미 하토상 세계관에 스며들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편이 좋다. 

어려운 전문 용어 대신 일상의 단어와 적절한 비유, 사자성어를 버무려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썼다. 사실 하토상의 세계관은 표지에서 시작된다. ‘하루’, ‘토막’, ‘상식’에 맞게 적은 글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깨알 재미다.

 

헛헛할 때 꺼내 읽자!

한입에 털어 ‘읽기’ 좋은 하토상

 

출근길 지하철, 약속 장소에서 기다림, 혹은 잠들기 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기 지겨울 때 한 편씩 읽어보자. 일상 속 재미난 상식들을 ‘세상이 흥미로워지는 잡학상식’, ‘맛이 깊어지는 음식 이야기’, ‘품격이 살아나는 우리말 이야기’, ‘삶이 단정해지는 생활 철학’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묶었다. 제일 먼저 배치한 것은 밋밋한 세상을 흥미진진하게 바꿔줄 상식들이다. 출근길 ‘지옥철’의 혼잡도는 사람 수가 아니라 ‘무게’로 측정한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어쩌다 ‘닭둘기’ 신세가 되었는지, 지하철 역명에 엮인 사연은 무엇인지, 등등. 처음 하토상을 맛보기 딱 좋은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내용은 뭐니 뭐니 해도 음식 이야기다. 따라서 그 다음엔 음식에 얽힌 잡학상식을 알아본다. 음식은 알고 먹으면 더욱 맛이 깊어진다. 감자탕의 ‘감자’가 채소가 아니라 돼지 등뼈 부위를 뜻한다는(설) 이야기부터, 장례식장에서 육개장을 먹는 진짜 이유까지! 부산과 밀양의 돼지국밥 원조 논쟁 등등. 회식 자리의 정적을 깨고, 술맛을 돋우는 맛깔나는 이야기 한 상을 차린다. 피식 웃음이 나오는 장난스러운 하토상 속, 알면 알수록 차곡차곡 쌓이는 지식의 즐거움이 헛헛한 마음을 채운다. 복잡한 세상에 지쳐 긴 글 읽기 버거운 현대인에게 핵심만 쏙 골라 한입에 털어 넣을 수 있는 ‘한입 지식’ 하토상을 맛보시길 권한다.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으나, 알면 재밌는! 

 

무심코 지나치던 지역과 공간에 숨겨진 이야기 역시 재미가 쏠쏠하다. 영등포의 동쪽이라 ‘영동’이라 불렸던 강남의 역사부터, 우리가 호캉스를 즐기는 호텔의 등급이 ‘암행 평가’로 정해진다는 사실까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길이 보이는 지리 이야기’를 읽고 나면 매일 걷는 평범한 출근길 풍경이 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 다음으로는 헷갈리는 개념들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의사, 변호사 등등. 똑같은 ‘사’ 자 직업인 줄 알았는데 한자가 다르다니? 의사는 스승 사(師), 변호사는 선비 사(士)를 쓴다는 깨알 상식! 교도소와 구치소의 결정적 차이부터 산과 언덕을 구분하는 기준까지 일상 속 애매한 상식들을 정리한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말과 개념’에 관한 잡학상식이다. 

‘품격이 살아나는 우리말 이야기’에서는 당신의 언어생활에 품격을 더해줄 우리말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그러께’와 ‘그끄러께’의 용법을 아는가? 훈민정음에는 띄어쓰기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우리가 숨 쉬듯 쓰는 띄어쓰기를 처음 도입한 건 서양 선교사 존 로스였다. 재산이 다 없어질 때 쓰는 말 ‘거덜 나다’의 ‘거덜’이 조선시대 말을 관리하던 하인의 이름이었다는 것, 알고 있었는가? 역사, 지리, 어원 이야기까지. 주제는 달라도 결론은 늘 가볍다. “그래서 말인데…”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나는 것은 하토상의 특징 중 하나다.

 

 

생활밀착형 잡학상식 끝판왕, 하토상!

 

Q. 홀아비 냄새, 발톱 잘 깎고 귀 뒤를 잘 씻으면 사라진다? 

Q. 일머리와 공부머리, 왜 전교 1등이 일까지 잘하지는 못할까?

Q. 애매한 모임 밥값 계산, 과연 누가 내는 게 정답일까?…

 

‘알아두면 몸에 좋은 잡학상식’은 병원 간판만 보고 전문의를 구별하는 법, 똑같은 타이레놀인데 약국에선 10알, 편의점에선 8알을 주는 이유,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이 왜 ‘왕의 병’이라 불렸는지 등 건강에 관한 TMI를 배치했다. 일상과 정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무심코 지나치던 상식들을 들여다봄으로써 당신은 어떤 모임이든 ‘이야기장수’가 될 자격을 갖추게 된다. 

마지막에는 직장생활 및 일상 내공의 통찰이 빛나는 부분이다. 일머리와 공부머리의 차이, 사회생활에서 첫인상의 중요성, 밥값 계산 등은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무릎을 칠 주제들을 다룬다. ‘뒷담화’의 심리부터 거절 못하는 ‘호구’ 탈출법까지. ‘세상이 다르게 보이도록’ 만들며, ‘삶이 단정해지는’ 생활의 지혜는 덤이다. 결국 하토상의 모든 이야기는 ‘일상’, 그리고 ‘사람’과 연결된다. 평소 궁금했지만 귀찮아서 넘겼던 사소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필요할 때 써먹자! 소소하게 재미난 상식을 알고, 알려주다 보면 어느새 나가는 모임을 즐겁게 만들고 있는, 하토상에 스며든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하토상
보고, 듣고, 쓰고, 말하고, 먹고, 움직이는 일상 전부가 취미인 X세대 직장인. 특히 글쓰기를 좋아해 한 달에 노트 한 권은 거뜬. 많이 쓰다 보니, 잘 쓰게 되었다는 믿음. 사회생활의 기본은 글쓰기이며, 글쓰기를 잘하는 비결은 다작뿐이라는 확고한 소신. 시험엔 안 나오지만 알면 삶이 재밌어지는 상식에 관심. 정보를 내 표현으로 다시 적는 습관이 쌓여 《하루 토막 상식》으로 화룡점정. ‘몰라도 되지만 알면 재밌는’ 지식을 나누고 싶어 출간을 결심.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즐기며 그 이야기들이 글이 되는 선순환의 일상 보유.
khi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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