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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

박강수 노래시집


  • ISBN-13
    979-11-92455-82-2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한티재 / 도서출판 한티재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2-0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강수
  • 번역
    -
  • 메인주제어
  • 추가주제어
    악보, 가사집, 오페라 대본
  • 키워드
    #시 #노래시 #현대시 #악보, 가사집, 오페라 대본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5 * 200 mm, 164 Page

책소개

데뷔 26년차를 맞은 가수 박강수의 노래시집. 통기타를 고집하며, 직접 쓴 노랫말에 곡을 붙여 자신만의 포크 음악 세계를 꾸준히 일구어 온 그녀를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존 바에즈’라고 부른다. 포크 음악의 정신은 소박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바탕으로, 진솔한 가사를 통해 삶의 애환, 자유와 평화, 사랑과 연대의 꿈을 담아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 포크 음악에서는 무엇보다 노랫말의 비중이 크다.

이번 시집은 박강수의 자작곡들 중에서, 특히 오롯이 시로서 읽고 싶은 노랫말 81편을 골라 엮은 노래시집이다. 이미 그의 노래를 잘 아는 팬들에게는 멜로디 없이 음유시인 박강수의 이야기를 차분히 음미해 보는 계기가, 그리고 아직 가수 박강수를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는 시를 통해 그의 포크 음악 세계를 만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뒤척이던 꽃씨 하나

나비 / 말하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 봄바람 / 노란 기억 / 춘몽 / 별들의 숲 밤하늘 / 별빛과 달빛 그리고 노을 되는 햇빛 / 비가 오기를 기다렸어요 / 작은 마당 / 나의 노래 / 나는 행복해 / 팽목항 / 말하고 싶은데 / 공평한 햇살 / 대나무처럼 / 나무가 되고 싶다 / 왜 / 나의 아버지 / 인생은 / 그리움의 그리움


 

2부  그 바람을 따라

그대와 내가 / 가을은 참 예쁘다 / 사람아 사람아 / 사랑의 노래 / 눈물이 나 / 회상 / 다시 힘을 내어라 / 봄이 온단다 / 비가 그치면 / 아버지 / 부족한 사랑 / 꽃이 지기까지 / 엄마, 나를 지켜 준 이름 / 바람이 분다 /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 / 비상 / 가겠소 / 바람아 / 마다가스카르 사람들 / 주사위


 

3부  날아가 버린 나비도 꽃은 기억하지

소녀 / 꽃잎 / 아카시아 꽃 피었네 / 피고 지다 / 키 작은 나무 아래 / 소나기 / 그대하고 나하고 / 눈썹달 웃음 사이로 / 파란 바람 / 한사랑 / 섬, 바다의 꿈 / 오늘 밤 / 오아시스 / 당신의 당신 / 눈물 / 눈물꽃 / 고함 / 동네 한 바퀴 / 누렁아 / 그대는 바람


 

4부  부러진 가지에 물길 닿으면

사계 / 이슬비처럼 / 너의 노래는 / 슬픔도 춤춘다 / 동서남북 / 그때는 봄 / 나무가 될게 / 바람길 / 그 별 / 친구 / 옥탑방 줄무늬 커튼 / 그대만을 / 푸른 장미 / 아직도 / 그리우면 / 독백 / 언제나 사랑은 / 사랑은 사랑을 / 몽유 / 이몽 / 꿈속에서

본문인용

시인의 말


 

노래는 시가 되고 싶고

시는 노래를 꿈꾼다.

목소리와 멜로디를 벗고 나면 속살 같은 내가 더 드러난다.

나의 노래는 바로 나이기에

감추려 두르고 다녔던 단단한 껍질처럼

음악이라는 집을 벗으려 하니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다.


 

누군가의 시선이 행에서 간으로 이어지고

익숙한 단어에 머무는 순간은

진짜 나를 만나는 초면의 인사로

입가에 미소 번지시길 바랍니다.   


 

2026년

박강수

서평

“노래는 시가 되고 싶고

시는 노래를 꿈꾼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당신의 일상을 응원하는 시편들

가수 박인희, 시인 강제윤 추천


 

데뷔 26년차를 맞은 가수 박강수의 노래시집. 통기타를 고집하며, 직접 쓴 노랫말에 곡을 붙여 자신만의 포크 음악 세계를 꾸준히 일구어 온 그녀를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존 바에즈’라고 부른다. 포크 음악의 정신은 소박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바탕으로, 진솔한 가사를 통해 삶의 애환, 자유와 평화, 사랑과 연대의 꿈을 담아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 포크 음악에서는 무엇보다 노랫말의 비중이 크다.


 

이번 시집은 박강수의 자작곡들 중에서, 특히 오롯이 시로서 읽고 싶은 노랫말 81편을 골라 엮은 노래시집이다. 이미 그의 노래를 잘 아는 팬들에게는 멜로디 없이 음유시인 박강수의 이야기를 차분히 음미해 보는 계기가, 그리고 아직 가수 박강수를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는 시를 통해 그의 포크 음악 세계를 만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롯이 시로서 읽고 싶은 노랫말 81편


 

외롭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과 격정의 젊은 날을 거쳐 삶의 성숙기에 이르기까지 생애 곳곳에서 길어 올린 슬픔과 희망의 이야기들, 아름다운 자연과 소박한 이웃들 속에서 숨결을 나누고 서로 어루만지는 위로와 응원의 언어들, 우리 사회 그늘과 어둠을 향한 결기 어린 목소리까지, 이 노래시집에는 포크 음악의 정신,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영혼이 출렁인다.


 

〈인간극장: 강수 씨의 가을은 참 예쁘다〉


 

모든 예술이 그러하듯, 시와 음악 역시 그것이 참된 감동을 주는 것이라면, 거기에는 작가의 삶과 작품이 이루는 일치가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을 것이다. 한때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잔잔한 공감의 미소를 짓게 했던 〈인간극장 : 강수 씨의 가을은 참 예쁘다〉(KBS, 2023년 11월 방송)는, 전남 담양군 창평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농촌 마을, 가족과 이웃들과 어울려 어질게 살아가는 포크 가수 박강수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 주었다. 그녀의 노래들은 그 소박하면서도 당차고 넉넉한 삶의 뿌리에서 자라나 꽃을 피우고서 맺은 열매들이리라. 그래서일까.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의 시편들을 읽다 보면, 슬픔이 너무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 힘을 내”자고, 함께 “손을 잡”자고, 그러다 보면 “슬픔도 춤을” 추게 하는 좋은 바람이 다시 불어 올 거라고 응원하는 노래가 들리는 듯하다.        

저자소개

저자 : 박강수
‘한국의 존 바에즈’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을 수상했으며, 180여 곡의 자작곡이 담긴 열네 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대표곡으로 〈바람이 분다〉, 〈부족한 사랑〉, 〈가을은 참 예쁘다〉, 〈슬픔도 춤춘다〉 등이 있다.
2001년 정규 앨범 1집 발매 후 꾸준한 방송 출연과 라이브 공연, 유튜브 채널 ‘박강수 TV’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산문집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2012, 푸른솔), 여행 사진 에세이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2020, 한티재)를 출간했다.

공식 홈페이지 parkkangsoo.co.kr
팬 사이트 Daum 검색 ‘강수사랑’
박강수 TV https://www.youtube.com/@tvsingersongwriter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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