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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ISBN-13
    979-11-94706-27-4 (02860)
  • 출판사 / 임프린트
    니케북스 / 니케북스
  • 정가
    16,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12-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번역
    윤미연
  • 메인주제어
    근현대소설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근현대소설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윤미연 #서양 고전문학 #어른을 위한 동화 #프랑스소설 #프랑스 문학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00 * 160 mm, 192 Page

책소개

사람들이 대부분 잊고 사는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책
생텍쥐페리의 섬세하고 따뜻한 문장에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더한 번역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얼핏 보기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처럼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인간과 삶, 사랑과 책임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 B612에서 뛰쳐나와 이웃하는 325, 326, 327, 328, 329, 330 소행성들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다양한 인간들을 만난다. 그 별들에는 권위에 집착하는 왕,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의 가치를 매기는 허영꾼, 자기모순에 빠진 주정뱅이, 소유하는 것에 끊임없이 집착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허울만 가진 사업가, 자기희생이 극에 달해 어떤 여유조차 갖지 못하는 가로등지기, 실제 경험은 무시한 채 기록에만 치중하는 지리학자가 차례로 등장한다. 이 인물들은 인간 사회의 어리석음과 허영, 물질 중심의 삶을 상징하며, 우리는 이 에피소드들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치관을 돌아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구에서 어린 왕자는 관계 맺음과 사랑에 따르는 책임이라는 소중한 진리를 깨우친다. 이는 어린 왕자의 행적을 눈으로 따라가던 독자들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별과 자신의 장미를 떠나 외롭게 떠돌던 어린 왕자는 지구에서 처음으로 여우를 통해 관계 맺음에 대해 배운다. 특히 여우가 서로를 길들여 서로에게 유일해지는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인간관계의 상호성, 신뢰와 헌신의 중요성이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이 작품은 ‘시적 산문’이라고 불리는 만큼 언어적 기법도 탁월하다. 짧고 간결한 문장, 반복과 대조, 은유적 표현 등을 통해 진행되는 철학적 메시지가 아이와 어른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표현되어 있다. 어린 왕자의 별에 자라난 한 송이 장미는 지구에 핀 오천 송이의 다른 장미와 겉모습은 같을지언정 완전히 다른 존재임을 나타내는 장면은 사랑의 본질이 길들임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에서 대체 불가능하게 유일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한 여우의 말은 단순하지만 우리가 잊고 사는 보편적 진리를 일깨운다.
《어린 왕자》는 간결한 문장과 짧은 분량,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삽화들이 담겨 있어 가볍고 쉽게 읽고 넘길 책처럼 보이지만 의미를 되새길수록 인간 내면의 성장, 사회적 관습에 대한 비판, 존재와 사랑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은 사유와 철학의 장이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는 동화의 틀 안에서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하게 하는 문학적·철학적 보물로 우리 곁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목차

작가 소개
어린 왕자
옮긴이의 글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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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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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
번역 : 윤미연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캉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구해줘》, 《허기의 간주곡》, 《라가-보이지 않는 대륙에 가까이 다가가기》, 《어느 완벽한 2개 국어 사용자의 죽음》,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물원》, 《첫 문장 못 쓰는 남자》, 《나쁜 것들》, 《파문》, 《우리는 함께 늙어갈 것이다》, 《마지막 숨결》, 《사랑을 막을 수 는 없다》, 《은밀하게 나를 사랑한 남자》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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