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주는 귀여운 만두의 겨울 이야기.
★ 『하트방구』 윤식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
★ 겨울의 포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
손발이 꽁꽁, 입김은 호호!
공감 100배, 재미 100배! 만두 나라에서 발견한 우리나라의 유쾌한 겨울 풍경!
손이 시리고 발이 꽁꽁 얼어붙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은 움츠러들고, 집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인공 만두는 빨간 목도리와 두꺼운 외투로 온몸을 단단히 감싸고 집을 나섭니다. 매서운 바람을 맞은 만두의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입에서는 하얀 입김이 뭉게뭉게 피어오릅니다. 만두는 주머니 속에 깊숙이 손을 넣고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눈길을 걷습니다. 도톰한 패딩 점퍼, 발길을 멈추게 하는 노릇노릇한 붕어빵, 눈 집게로 만드는 동글동글 귀여운 눈 만두까지. 『만두의 추운 날』에 등장하는 겨울 풍경은 우리나라의 겨울과 무척 닮았습니다. 장면마다 펼쳐지는 만두 시민들의 겨울 일상 속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해 보세요! 반가움 마음에 활짝, 웃음 짓게 될 것입니다.
“만두 만두 왕만두! 속까지 전부 데워져라!”
마법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위로의 노래!
떡들의 환대를 받으며 '떡국 목욕탕'에 들어온 주인공 만두. 만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뜨끈한 육수 탕에 몸을 푹 담급니다. 목욕탕에 가만히 앉아 휴식을 취하면 거칠었던 피부도 부들부들하게 바뀌고, 차갑게 굳었던 마음도 금세 말랑해집니다. 떡국 목욕탕의 떡들은 만두 손님들의 때를 밀어주기도 하고, 계란 지단으로 머리 모양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따뜻한 국물 속에서 빙글빙글. 속까지 전부 데워져라! 만두 만두 왕만두!” 떡들이 모여서 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는 순간은 추위에 지친 만두한테 커다란 위로가 되어 줍니다. 만두는 떡국 목욕탕을 나오며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이 장면은 만두가 비로소 겨울이라는 계절을 즐길 수 있게 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추위를 견디기 위해 자신을 꽁꽁 싸매고, 있는 힘껏 움츠렸던 만두한테 필요했던 것은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하고, 보듬어 주는 이웃의 온기가 아니었을까요?
추위에 설렘을 더해 주는 겨울 그림책 탄생!
『하트방구』, 『만두의 더운 날』 윤식이 작가가 선물하는 겨울의 소중한 순간들!
『하트방구』, 『만두의 더운 날』 등 유쾌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표현으로 어린이 독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식이 작가는 소탈하고, 정다운 이야기로 웃음을 선물하는 작가입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을 넘어가지 않고 하나하나 소중하게 포착하고 있지요. 윤식이 작가의 그림책은 이야기 속 주인공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주변 인물들의 행동과 대화에도 소소한 이야기를 더하며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더욱 큰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찬가지로 『만두의 추운 날』도 누구한테나 필요한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떠오르게 하며, 추운 겨울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추운 계절 속 내 곁에 두고 싶은 그림책! 만두와 함께라면 긴긴 겨울도 어느새 보내기 아쉬운 계절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만두의 추운 날은 매우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날, 몸도 마음도 추위에 얼어붙은 만두가 따뜻한 곳을 향해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도착한 곳에서 마침내 만두는 행복과 따뜻함을 느끼게 되지요.
-윤식이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