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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붕괴

교실의 다수를 차지하는 ‘정상군’이 보내는 절박한 신호


  • ISBN-13
    979-11-7087-434-8 (03370)
  • 출판사 / 임프린트
    ㈜휴머니스트출판그룹 / ㈜휴머니스트출판그룹
  • 정가
    2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2-0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신선호
  • 번역
    -
  • 메인주제어
    교육과정 계획 및 개발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교육과정 계획 및 개발 #사회정서학습 #디지털시민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법 #교육정책 #교육과정 #아동 #청소년 #학생정서 #교사지원 #교권보호법 #교육비평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10 mm, 364 Page

책소개

1. “나는 매일 아침 학생들의 죽음과 상처에 관한

보고서를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 서울 학생 자살자 중 정상군 비율 

2019년 39.1%에서 2022년 83.3%로 급등

- 前 교육부 학생마음건강정책 자문단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상담마음건강팀 장학관의 학교 현장 보고서

 

★★★

“고백하건대, 그 어떤 정책 보고서도 이 책만큼 

내 마음 깊숙한 곳을 흔들어 놓지는 못했다.”

  1.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조용한 아이는 괜찮은 아이일까?”

《조용한 붕괴》는 문제없이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이미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 아동・ 청소년의 현실을 정면으로 다룬 책이다. 학교폭력, 자해, 등교 거부처럼 ‘드러난 위기’가 아닌, 말없이 버티며 정상의 가면을 쓴 채 고립되어 가는 다수의 학생. 이 책은 바로 그 ‘정상군 학생’의 위기에 주목한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다. 이 검사는 마음 건강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별 도구로, 학생들은 정상군과 관심군으로 나뉜다. 2024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관심군의 비율은 전체 학생의 약 5% 내외다. 그동안 언론과 정책의 관심은 언제나 이 5%에 집중돼 왔다. 그렇다면 나머지 95%는 정말 아무런 도움이 필요 없는 상태일까?

팬데믹 이전과 비교할 때 전국 학생 자살자 수는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의 전국 학생 통계에 따르면 2015년 93명에서 2023년 221명으로 증가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 중 정상군의 비율이 폭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서울 학생 통계’는 자살자 중 정상군 비율이 2019년 39.1%에서 2022년 83.3%로 급등했음을 보고하고 있다.

오늘날 교실의 위기는 이미 일부 ‘문제 학생’만의 것이 아니다. 교실의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들 역시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책은 겉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무기력·불안·고립이 깊어지고 있는, 이른바 정상군의 현실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놓쳐 온 교육 위기의 본질을 조명한다. 

 

 

2. 학교의 마음이 무너질 때

교육 시스템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 수많은 위기 학생과 학교 현장의 고군분투를 목격한

한 교사의 절박한 위기 진단 그리고 희망의 제안

- 학생도 교사도, 한 사람도 더는 잃지 않기 위한 시스템 처방

 

★★★

“죽음의 문턱에 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들어야 할 경고를 보내고 있다.”

-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前 교육부 학생마음건강정책 자문단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상담마음건강팀 장학관을 맡았으며 현직 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과 정책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현재의 학생 지원 체계를 ‘위기 개입 중심의 소방 모델’로 규정하며, 이 방식이 왜 반복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를 현장 사례와 데이터로 설명한다. 문제 행동이 발생한 이후에야 개입하는 구조 속에서 조용히 타들어 가는 다수의 아이는 시스템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조용한 붕괴》는 이 한계를 짚으며, 정서・행동 문제를 통제하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회복 탄력성과 ‘마음 근력’을 키우는 예방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은 “학생의 침묵은 안정이 아니라 구조 요청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통해, 그동안 간과되어 온 신호들을 다시 보게 만든다. 학업 성취 이전에 반드시 살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교육이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는지 아니면 소진시키고 있는지를 묻는다.

이 책은 단순한 고발이나 진단에 그치지 않는다. 회복 탄력적 학교 모델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교사·학부모·지역 사회·정책 결정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지원에 있어 교육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등 정부 부처 간 파편화된 정책을 넘어서는 통합적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까지 폭넓게 다룬다.

 

 

3. 미국·핀란드·영국 모델로 살펴보는 

학생 지원 체계

  1. 불을 끄는 학교에서 붕괴를 막는 학교로
  2. 우리에게는 아직 설계를 바꿀 시간이 있다

 

★★★

“가정과 학교, 병원이 ‘원 팀(One Team)’이 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처방전을 제시한다.”

- 서완석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회장

 

특히 9장에서는 학생 지원이 교사의 헌신이나 추가 업무에 의존하지 않도록 설계된 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한다. 이 책에서 예로 들고 있는 미국·핀란드·영국의 공통점은, 위기 학생 지원을 ‘교사의 책임 확대’가 아니라 학교 시스템과 외부 기관의 협력 구조 문제로 다룬다는 데 있다.

먼저 미국 모델은 다층적 지원 시스템(MTSS)으로 학생들을 3단계에 걸쳐 지원한다. 모든 학생이 지원 대상이며 정서 위기의 정도에 따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달라진다. 보편적 지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 검증된 전문 프로그램 시행, 교사 개인이 아닌 팀 기반의 문제 해결이 핵심이다.

핀란드 교육의 숨겨진 힘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는 촘촘한 학생 복지 시스템 ‘윌마(Wilma)’에 있다. 이는 학생 복지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학부모, 교사, 교장, 상담사, 학교 간호사 등 모든 관련 주체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협력하도록 하는 ‘통합 소통 허브’다. 물론 개인정보보호라는 딜레마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핀란드 사회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위기 아동을 놓치는 위험이 더 크다는 사회적 합의를 이뤘다.

영국은 학교 밖 자원과의 연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신건강 지원팀(MHST) 모델에서는 보건부 소속의 정신건강 전문가팀이 학교 안팎에 상주하며 교육 시스템과 보건 시스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다.

이 제도들 역시 완벽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참고할 것은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험하며 나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4. “법은 시작일 뿐, 시스템은 완성되지 않았다”

  1. 학생맞춤통합지원법, 희망의 씨앗이 되려면
  2. 교사가 혼자가 아닌 시스템, 이것이 청사진이다!

 

★★★

“나처럼 힘겹게 교실에서 하루하루를 버텨 내는 동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정해영 광주 성덕초등학교 교사

 

특히 학생 마음 건강과 관련해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실행의 무게가 고스란히 교사 개인에게 전가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장의 불안을 외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교사들이 느끼는 피로와 무력감, ‘또 하나의 행정과 책임이 추가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질문을 구심점으로 삼는다.

이 책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구조적 한계를 냉정하게 분석한다. 법은 생겼지만 여전히 학교는 조정자·기록자·연결자 역할을 동시에 떠안고 있으며, 교사는 학생의 문제를 ‘혼자 해결해야 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다. 《조용한 붕괴》는 이러한 방식이 교사를 소진시키고 제도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지원 대상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역할과 책임을 분산하고, 교사가 모든 부담의 중심에 서지 않도록 설계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문제의식이다.

《조용한 붕괴》가 제시하는 대안은 분명하다. 교사가 모든 정보를 수합하고 판단하는 ‘1인 책임 모델’이 아니라, 학교·지역 사회·전문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다. 교사는 문제를 떠안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상태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보완책으로 실질적인 업무 경감 장치, 명확한 역할 분담, 지속 가능한 협의 시스템이라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안한다.

학생 문제 앞에서 무력감을 느껴 본, 교사를 소모하지 않는 변화가 가능한지 묻고 싶은, “이건 개인의 한계를 넘은 문제”라고 느끼는 교사, 학부모, 교육 정책 결정자, 상담사 등 아동・청소년의 삶과 연결된 모든 이에게 권한다.

 

목차

서론 위험한 학생, 불안한 교사, 위기의 학교 

 

1부 보이지 않는 상처

 

1장 정상군의 역설 

아무도 몰랐던 95%의 비명 

 

2장 성장통을 도둑맞은 세대 

정체성, 안전, 놀이가 사라진 자리 

 

3장 하이재킹 당한 뇌 

디지털 팬데믹 

 

4장 불안은 어떻게 괴물이 되는가 

완벽주의가 만든 내면의 감옥 

 

클로즈업 어느 모범생의 스마트폰 갤러리 

 

 

2부 실패한 시스템

 

5장 껍데기만 남은 학교 

교실은 어떻게 전쟁터가 되었나 

 

6장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 

칸막이에 갇혀 길 잃은 정책들 

 

7장 잿더미에 뿌려진 두 개의 씨앗 

교권보호법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명암 

 

8장 소방 모델에서 화재 예방 모델로 

패러다임의 대전환 

 

클로즈업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다 209

 

 

3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길

 

9장 세계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세 나라의 교실에서 찾은 열쇠 

 

10장 우리 학교 마음 응급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어떻게 세울 것인가 

 

11장 마음에도 근력이 필요하다 

교실에서 시작하는 심리적 면역 훈련 

 

12장 경계를 허물다 

학교와 병원이 하나의 팀이 될 때 

 

13장 상처 입은 치유자 

교사가 살아야 교실이 산다 

 

클로즈업 ‘유령 위원회’는 어떻게 학교의 심장이 되었나 

 

결론 학생이 살면, 교사가 살고, 학교가 산다

회복탄력적 학교를 향해 

 

부록 가정과 학교에서 바로 쓰는 마음 대화법 

본문인용

지난 수십 년간 우리 교육 시스템은 성적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학생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늘 부차적인 것, 가정의 몫으로 여겼습니다. 문제가 터지면 그제야 상담사를 찾고, 병원에 보내고, 때로는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사후약방문’ 식의 대응이 전부였습니다. 마음의 문제 역시 국영수처럼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훈련해야 하는 ‘교육’의 영역이라는 생각은 누구도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부처들은 각자의 논리대로 정책을 쏟아 냈습니다. 교육부는 학력 증진을, 성평등가족부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보건복지부는 정신 건강 치료를 외쳤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은 교육부, 성평등가족부, 보건복지부의 학생으로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학교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이 모든 문제를 복합적으로 겪고 있을 뿐입니다. 정책의 파편화는 학교 현장에 혼란만 가중했고, 정작 학생들에게는 통합적인 지원이 닿지 못하는 거대한 칸막이로 작용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 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문제의 진원지가 되거나, 문제를 방관하는 공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개인의 탓을 넘어 우리가 외면해 온 시스템의 실패를 직시하는 것에서부터.

  1. 서론 위험한 학생, 불안한 교사, 위기의 학교 중에서(34쪽)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누군가는 이렇게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성장 교육을 하는 것은 너무 이상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가? 한정된 예산으로는 당장 문제가 심각한 학생에게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은가?”

이는 단기적으로는 합리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완전히 잘못된 계산입니다. WHO가 2022년 발표한 〈세계 정신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예방과 조기 개입은 치료보다 압도적으로 비용 효과적입니다. 보고서는 정신건강 시스템에 1달러를 투자할 때마다 약 4달러의 경제적 이익(ROI)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사후 대처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한 명의 청소년이 심각한 우울증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만성적인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으며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 사회가 평생에 걸쳐 지불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가 어린 시절 학교에서 사회정서학습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힘들 때 교사에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이 모든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8장 소방 모델에서 화재 예방 모델로(205쪽)

 

11장의 논의를 통해 우리는 마음 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 구현할 두 가지 핵심적인 교육과정, 즉 사회정서학습과 디지털 시민교육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두 교육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요? 

(…) 사회정서학습은 이 면역 체계의 기초 체력을 기르는 마음의 백혈구와 같습니다. 자기 인식, 자기 관리, 공감 등의 능력은 외부의 스트레스 요인이 침투했을 때 이를 이겨 내고 회복하는 힘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이 면역 체계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 예방 백신과 같습니다. 사이버 불링, 가짜 뉴스 등 특정 바이러스의 유형을 미리 알려 주고, 이에 대항할 항체를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교과목 하나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학교생활의 모든 측면에 이 교육 철학이 스며들도록 해야 합니다. 주 1회 마음 건강 시간을 명시적으로 운영하고, 모든 교과 수업에 사회정서학습을 통합하며, 학교 전체가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전체 학교 차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이러한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교사를 위한 체계적인 연수 시스템 구축이 위대한 전환의 성패를 가르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 11장 마음에도 근력이 필요하다(283~284쪽)

서평

고백하건대, 그 어떤 정책 보고서도 이 책만큼 제 마음 깊숙한 곳을 흔들어 놓지는 못했습니다. 이 책에는 통계로 환원되지 않는 아이들의 표정이 있고, 보고서 문장 사이로는 결코 포착할 수 없는 침묵의 무게가 배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발서인 동시에 희망의 설계도입니다.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학교와 아이들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든 교육자와 상담자에게 그리고 교육의 변화를 고민하는 독자에게 방향을 제시할 소중한 안내서입니다.

이상민 (사)한국상담심리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가정과 학교, 병원 사이의 높은 벽을 허물고 ‘원 팀(One Team)’이 되어 마음이 텅 빈 교실을 웃음이 가득한 교실로 만들어 갈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처방전을 제시합니다.

서완석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회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상처 입은 교육 현장에서 누군가를 비난하는 대신 함께 책임지는 길을 보여 줍니다. 

이소희 前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죽음의 문턱에 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책은 뼈 아프지만 반드시 들어야 할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소년 안전망의 모든 실무자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유혜진 前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담은 이 책이, 모든 아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살피는 정책의 귀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민정 서울시교육청 통합위(Wee)센터 실장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성장하는 생태계적 돌봄시스템이라는 시급한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이동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교육의 이정표를 찾는 모든 이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서순식 춘천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

 

단순한 열정을 넘어 지난하게 모은 현장 정보를 통합하는 관점을 갖춘 교육 경영인의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이희석 KAIST 경영대학 명예교수

 

교육의 근간이 흔들리는 대전환의 시기, 아이들의 곁을 지키는 모든 분께 권합니다. 

한국뉴로카운슬링협회 대표 박정희 

 

학교 현장의 고통을 제도적 대안으로 승화시킨 이 책은 우리 교육 행정이 나아가야 할 길을 가리키는 나침반입니다.

정영철 前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내 아이에게 ‘실패 없는 삶’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마음의 근육’을 선물하고 싶은 모든 유·초등 학부모와 선생님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윤순단 신명초등학교 교장·신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장, 

前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저처럼 힘겹게 교실에서 하루하루를 버텨 내는 동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정해영 광주 성덕초등학교 교사

 

선생님을 보호하고 아이들을 살릴 현실 인식과 구체적인 희망을 찾는 분들께 이 선명한 매뉴얼을 간절히 추천합니다.

이병일 서울중등교장회 회장

석관중학교 교장

 

고민과 물음표를 안고 있는 수많은 교사의 안내자가 되는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김영삼 서울시교육청 교육복지정책자문위원

성수중학교 교장

 

이 책에서 받은 위로와 시스템 변화에 대한 희망으로 오늘도 교실 문을 힘차게 열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은영 인천 영종중학교 교사

 

교장으로서, 교육 연구자로서 이 책이 제안하는 회복탄력적 학교 모델에 깊이 동의하며 지지를 보냅니다.

손동빈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대표, 금옥여자고등학교 교장

 

학생과 교사 개개인의 존재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경청하되, 그 안의 문제는 시스템으로 해결하도록 정책 수립에 이바지해 온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임혜정 경기도 능곡고등학교 교사

고려대학교 겸임교수

 

학교를 경쟁의 장이 아닌 관계의 장으로 돌려놓기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갈 모든 부모님께 이 책을 권합니다. 

이윤경 前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불안한 경쟁 속에서 중심을 잡고 싶은 모든 학부모의 필독서입니다.

이지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학부모

 

보이지 않는 신호를 외면해 온 교육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권합니다.

곽경애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

강릉사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불안에 쫓겨 아이가 바라보는 곳을 향해 함께 시선을 맞추지 못한 저와 같은 부모들에게 하루빨리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송지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학부모

저자소개

저자 : 신선호
신원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교육부 학생마음건강정책 자문단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상담마음건강팀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생명존중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위원회 위원, 서울시 청소년 육성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아이들의 심리적 고통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많은 위기 학생과 학교 현장의 고군분투를 곁에서 지켜본 목격자로서, 무너진 교육 시스템의 잔해에서 다시 희망의 씨앗을 찾아내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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