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이 세상에 오기까지, 사랑이 삶이 되는 순간을 담은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는 아이가 태어나기까지의 시간과 그 아이를 맞이하는 부모의 감정을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네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단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엄마와 아빠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아이를 기다리며 둥지를 짓는 시간 그리고 마침내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던 순간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해 냅니다. 탄생의 순간을 극적으로 꾸미기보다 부모가 된다는 설렘과 두려움, 벅찬 감정을 차분히 담아냅니다. 아이를 품고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지나 첫 울음소리를 듣고, 처음 눈을 맞추고, 무럭무럭 자라서 첫발을 떼는 그 모든 순간들이 삶의 커다란 전환점으로 그려지며, 한 생명의 탄생이 한 가족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 고릴라 가족을 통해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아이에게 사랑 속에서 태어난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어른에게는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와 사랑의 깊이를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는 탄생과 성장의 이야기를 다정한 언어로 담아내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선물 같은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