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의 전환점이 되어 줄 ‘비교하며 읽기’
글쓰기 수행평가와 논술시험, 각종 교과 시험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빈출 소재로 미리 대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무작정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낯선 글도 제대로 읽는 힘입니다. 이 책은 60개의 주제별로 기사 한 편과 서로 다른 관점의 사설 두 편을 함께 읽도록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면, ‘의대로 몰리는 한국의 인재들’이라는 사회 이슈를 소개하며 ‘의대 쏠림 현상이 교육의 균형을 위협한다’는 입장과 ‘의대 선호는 사회 현실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는 입장을 함께 다룹니다. 이렇게 같은 주제를 다른 시선으로 비교하여 비판적으로 읽는 연습을 하며, 독자는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서 스스로 깊이 생각하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처음 보는 글도 거뜬하게 읽을 뿐 아니라 어떤 주장에 대한 자신만의 입장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요즘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지문 60가지 수록
이 책은 사회, 경제, 과학·환경, 교육, 국제, 문화·생활 6개 분야에서 총 60가지 주제를 엄선했습니다. ‘콜포비아’, ‘니트족’, ‘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법’, ‘다이소 깡’, ‘텍스트 힙’ 등 요즘 우리 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며 학생들의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생생한 이슈를 담았습니다. 비문학 지문, 논술시험, 글쓰기 수행평가의 배경지식을 쌓기에도 좋고, 동시에 아이가 자기 입장을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현실적이고 흥미로운 소재를 골랐습니다. 이 책은 부담스러운 숙제가 아니라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단계별 신문 읽기 설계
책을 사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이미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체계적인 구성으로 그 부담을 덜어 줍니다. 먼저 세 줄 요약으로 기사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합니다. 이어서 중요한 어휘와 내용 확인 질문에 답하며, 글을 꼼꼼히 읽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두 편의 사설을 비교하며, 이 주제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생각의 방향을 안내해 주는 질문에 답하며 독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게 되고, 이는 곧 글쓰기의 재료가 됩니다. 학부모가 옆에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학생 스스로 읽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중학교 공부의 시작부터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